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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동조합소방청지부, 소방청의 소방노조 요구 사항 무대응 항의 1인 시위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가공무원노동조합소방청지부(이하 공노총 소방노조)는 “소방청이 소방노조의 요구 사항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공노총 소방노조는 지난 9월 26일부터 총 4가지 조건(△불통청장 물러나라 △근무방식 개선하라 △함정감찰 징계하라 △정책협의체 성실촉구)을 내걸고, 소방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이 허용된 지 3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소방 조직이 생긴 이래 단 한 번도 소방 현장 대원과 지휘부 간 소통다운 소통은 없었고 상명하복식 계급과 제복 근무 조직의 폐쇄성·경직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노조 허용 이후 현장 대원들의 요구사항이 노조 측으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그러나 소방청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과거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조직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게 공노총 소방노조의 판단이다.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올 5월 코로나 구급 민원과 관련해 구급 대원 징계를 진행 과정에서 공노총 소방노조의 이의 제기 및 면담 신청을 거절했다. 또한 노조는 올 7월 제기된 함정 감찰 논란으로 소방청을 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물의를 빚은 감찰부서 직원들은 버젓이 승진 대상자 명부에 올라 있다.이 밖에도 대전 소방에서는 직장협의회 대표의 정당한 이의 제기를 억압, 갑질로 몰아가 당사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전북 소방에서는 한 관서장이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해 직위 해제되기도 했다.공노총 소방노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방청에 노사정책협의체 운영을 요구했다. 소방청은 이에 대해 “소통하겠다”며 정책협의체 운영을 받아들였지만, 이는 말뿐이었다. 각종 핑계를 대며 정책협의체 구성을 미루고 있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요구하는 노조에 책임을 느끼는 자세 없이 손을 놓고 있다는 게 공노총 소방노조의 입장이다. 공노총 소방노조가 9월 27일 세종 소방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이다.공노총 소방노조는 기자 회견, 1인 시위에 돌입하며 소방청에 노조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 하지만 소방청은 지금까지 어떤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공노총 소방노조는 소방노조가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못해도 어떤 식으로든 답을 주면 시위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소방청이 무대응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소방청은 “그럼 그 뜻이라도 공식 답변으로 표명해달라”는 요구마저 거절했다.정은애 위원장은 “답변 거절은 소방청이 이번 사안에 대해서 신열우 소방청장을 비롯해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이며 노조를 상생·대화 상대로 보기보다는 제왕적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공적 권한을 개인 입신양명만을 위해 사용하는 꼴”이라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한민국 소방 조직 소방청과 수장 신 청장이 지금까지 어떤 생각으로 국민 안전을 책임지고 수많은 현장에서 희생당한 소방 공무원을 대해왔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정 위원장은 “불통과 제왕적 권위로 상생과 협력은 안중에 없고, 소방 공무원을 거리로 내모는 모든 책임은 소방청에 있으며 이를 회복하는 것 역시 소방청의 손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노총 소방노조는 협력, 상생, 진정성 없이는 소방청 정책협의체 운영은 어렵다고 판단, 정책협의체를 보이콧할 예정이다. 대신 법률로 보장된 정식 교섭인 행정부 교섭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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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주거복지연대 감사,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 동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종현 주거복지연대 감사가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는 전 국민 누구나 제외되는 사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건복지연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이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거복지연대 홈페이지에서 주거복지 스티커를 다운받아 붙이고, 집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의 제안으로 참여한 이 감사는 다음 참여자로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심정우 국회ESG정책포럼 공동대표, 서상목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안지훈 이사장은 소셜벤처가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200여 개 소셜벤처 조직이 모인 협의체인 소셜벤처코리아의 회장을 맡고 있고, 심정우 대표는 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창립을 주도한 발기인 대표로, 정당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국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생협’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 사회정의 및 사회개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으로 한국인 최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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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민·관 합동 연안·수중 정화활동 실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을 함께 해양쓰레기가 많은 장소를 조사하여 이가리 간이해변과 죽천항 방파제 일대 2곳을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앞서 지난 10월 5일에 이가리 간이해변에서 포항해경, 북포항 청년회의소와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10월 8일에는 죽천항 방파제에서 포항해경,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포항스틸러스,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6개 기관, 단체,업체 총 63여명이 참여하여 폐그물, 폐로프, 폐플라스틱 등 연안·수중 해양쓰레기 약2.5톤을 수거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민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 유입되어 선박 안전 및 해양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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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 청렴동아리, 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렴동아리 죽림회 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간식 나눔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청송경찰서 청렴동아리 죽림회 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청송경찰서 정문에서 음주운전 근절 어깨띠를 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송경찰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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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 전문 기업 해피에이징, 카카오같이가치 ‘노인의 날’ 모금 캠페인 오픈(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위협하는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해피에이징’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같이가치는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카카오의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 사회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산골 마을 궁각마을은 고령의 어르신 마을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낙후된 지역임에도 지자체나 노인 복지 기관의 지원이 적은 복지 사각지대다.이에 해피에이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궁각마을의 어르신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모금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며, 2022년 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설치를 진행한다.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야광 실리콘 안전 손잡이’와 ‘퍼즐형 욕실매트’를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더 나아가 어르신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낙상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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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저금리 대출 지원받을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모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었던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가운데,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생계형 창업을 한 소상공인들은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얼마 전 소상공인·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이후 폐업을 고려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이해서는 경영자금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확보하는 방법은 제한적이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무담보, 무보증, 1.8%의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할 수 있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신규 창업자의 경우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 개시 6개월 이상이 지난 기존 창업자는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등급별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 소재인 개인사업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실직자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북한이탈주민 △독립유공자 유족 중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면 된다.한편 열매나눔재단은 2012년 6월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 중이다. 2020년 12월까지 480개 업체에 특별보증추천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91억1700만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10억의 자금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2021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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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전하다.“ 김영창 경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 1510함에 근무하는 경위 김영창은 울진해양경찰서후포 · 축산파출소에서 2년을 근무하다가 올해에 포항해경서 경비함정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자로 김 경위는 근무 중 짜투리 시간을 내어 관내 노인들을 많이 보살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축산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89세의 독거 노인의 가정을 월 2회씩 꾸준히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 대신 대청소를 하고, 방문할 때마다 제철 과일을 구매하여 드리는 등 2년째 꾸준히 보살피고 있어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축산면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위는 축산파출소 근무 순찰시 축산3리에 거주하는 허모(89세) 할머니 댁에 수시로 짬을 내어 방문, 부산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신하여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생활용품 구매 및 침구류 일광욕, 방 청소와 부엌 · 화장실 청소 및 말벗까지 해드리고 조석으로 틈틈히 건강을 보살펴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경위가 근무하고 다녀간 곳마다 훈훈한 미담이 끊이지가 않는다. 같은 팀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파출소 경찰관들은 현장의 판사이므로 경미한 사건의 경우는 순경이라 할지라도 정황 증거나 고의성, 상당한 위법성이 없고 고령으로 인한 단순한 법의 무지로 빚어진 건에 대해서는 적발보다는 경고 또는 훈방 조치하여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는 신념이 강한 경찰관이라고 한다. 영일만 파출소 관내 000 출장소장으로 근무 시에는 전라도 출신의 선장님이 관내 부두를 이용 하려고 하니 기존의 향토 어선들이 전국 어느 곳이나 존재하는 항포구 특유의 텃세로 선박계류가 곤란하여 어촌계와 장기간 갈등을 빚었는데 김 경위의 중재로 “어항은 모든 어민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공존공생” 토로하는 등 지역민들의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여 사회적 소수 약자들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김 경위는 현재 포항해경 1510함 정의 안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승조원과 함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퇴직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조직과 사회발전에 한 줌의 밀알이 되고 떠나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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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전복된 모터보트 승선원 구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일 16시 51분경 포항시 영일만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1인용 보트(모터보트, 승선원 1명)가 뒤집혀 있다는 낚시객이 신고를 받고 승선원 A씨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뒤집혀진 보트 위에 A씨가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입수하여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A씨를 구조하였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뒤집혀진 모터보트는 민간 해양구조대에서 포항 영일만항으로 예인하여 육상으로 인양하였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모터보트를 운항하기 전에 사전안전 점검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출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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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 미국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30일(현지 시각)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으며,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과 더 뉴G70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또한 차량 대 차량과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superior)’과 ‘우수함(advanced)’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헤드램프 테스트에서는 두 차종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국에 진출한 첫해인 2016년 G80를 시작으로, 매해 미국에 출시하는 새 모델 모두가 TSP+ 등급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 전 차종이(G70·G80·G90) TSP+ 등급을 받아 올해로 3년 연속 전 라인업이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최초의 SUV GV80는 미국 시장 데뷔 이후 첫 평가에서 TSP+ 등급을 받아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백 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부여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1]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2]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3](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는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4]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 담당자는 전 차종 최고 등급 획득은 안전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집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떤 것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 스몰 오버랩은 실제 사고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의 25% 안팎을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이다. [2] 충돌 안전 평가 등급: 우수(Good) > 양호(Acceptable) > 보통(Marginal) > 불량(Poor) [3]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 등급: 최우수(Superior) > 상급(Advanced) > 기본(Basic) [4] 전조등 평가 등급: 우수(Good) > 양호(Acceptable) > 보통(Marginal) > 불량(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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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기쁨, 청송군에 코로나19극복 물품 기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사)나눔과기쁨(이사장 나영수 목사)에서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0장과, 발열자가진단 체크밴드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나눔과기쁨은 2004년 설립된 이래 전국6,500여명의 회원이 가난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나영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송군의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발열자가진단 체크밴드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청송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