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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硏, 노동조합 간 협상 3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20일 연구원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지역지부(지부장 송무근, 이하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단체협약은 연구원 내 노동조합이 2019년 에 결성되어 첫 단체협상을 시작한 이래 3년 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그 동안 13차례나 교섭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사 쌍방은 사회적 책무와 사회발전을 위한 노력 △조합원 관련 규정 제·개정 시 노동조합과 협의 △조합원 활동 보장과 투명한 운영 △조합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 노력 등 12장 99개 조항(부칙 포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연구원과 노동조합은 20일 단체협약 조인식과 함께 전 조합원이 함께하는 청렴한 연구원 생활을 위한 청렴인권선언식도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진수 노동조합분회장은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제는 연구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강원 연구원장도 “단체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노사상생을 위한 동행으로 미래를 여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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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곤충 활용 탄소저감형 사료첨가제 기술이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 출연연구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은 지난 15일 경북 동해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활용한 탄소저감형 양어 및 반려견 곤충사료기술에 대해 경상북도 반려동물 스타트업 사료회사인 ㈜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와 업무협약(MOU) 및 기술이전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술이전과 업무협약은 경북형 산업곤충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류 및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개발 기술로 단백질 보충, 면역 강화, 장내환경 개선, 성장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환동해산업연구원 소재산업화팀(홍선미 박사)은 해수에서 기인하는 어류질병(비브리오, 연쇄상구균 등)과 유해 미생물(리스테리아, 식중독균 등)에 대해 항균효과가 있는 해양유산균(Marine LAB) 500종 이상을 분리하고, 우수균을 선발하여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Tm),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Pb), 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Hi) 유산균 발효물의 기능성을 높이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바이오공정법을 개발하였다. 이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해양생물상용화사업,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농생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시그널케어와의 기술이전은 흰점박이꽃무지 추출물의 발효물(PbLAB)에 관한 국내 특허(제10-2260782호, 2021. 05. 31)이며, 이후 갈색거저리 추출 발효물(TmLAB; 10-2019-0136813)과 동애등에 추출 발효물(HiLAB; 10-2020-0173559)의 기술이전도 2021년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그널케어와는 2021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기능성 반려견 파라바이오틱스 사료 첨가물에 대한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성과물은 고영양, 고기능성 반려동물의 장내환경 개선 사료 첨가물에 활용될 경우 산업적으로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과 농업회사법인(주)시그널케어(대표 양동섭)은 해양 유용 미생물과 동애등에를 포함하는 산업곤충에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기능성 사료첨가물 개발과 생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양어 및 반려동물사료 첨가제로의 제품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사료 산업 활성화 기여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곤충사료의 산업화를 추진하여 경상북도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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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장부, 환경부 주관 고고챌린지 동참… 친환경 기업 문화 정착 나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개인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세모장부’를 제공하는 로움아이티(대표이사 박승현)가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문화 만들기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환경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한 가지씩 행동하는 것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는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로움아이티는 ‘일회용품 안 쓰고, 깨끗한 지구 만들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앞세워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현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에게 개인 수저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회용품을 사용 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세척 후 분리수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또 텀블러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거나, 전용 세척 도구를 두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는 “사내 설문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품부터 하나씩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로움을 전파하겠다는 의미의 사명처럼 로움아이티도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 환경에 이로움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승현 대표는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세무 사업을 혁신하는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대표 세무사를 추천했다.한편 세모장부는 개인 사업자(소상공인)가 어렵고 복잡한 세무·경영 업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세모장부가 매일 아침 제공하는 맞춤 보고서를 통해 경영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직원의 인사 관리 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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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수주(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컨소시엄이 재단법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 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및 롯데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대오토에버가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약 11㎞ 구간의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새만금 수변도로(SMTB) 및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내 주행 시험장에 있는 새만금 주행 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속 자율(군집)주행 차량을 지원하는 미래 첨단 도로의 방향성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사업 범위는 △상용차 자율협력(군집) 주행 통합 관제 평가 시설 구축(자율주행 차량 주행 시험 현장 노변 평가 인프라·자율주행 관제 평가 시스템 통합·자율주행 차량 평가 시스템 연계 전기/통신 인프라) △자율협력 및 군집 고속 주행 시험을 고려한 주행 평가 도로 환경 구축 △자율협력 및 군집 주행 시험을 고려한 C-ITS 연계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환경 구축 △차량 정보 수집 단말기 구축 △통합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이다.이번 사업은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차량의 조기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상용차의 자율주행은 군집 주행 때문에 승용차의 자율주행과 차이가 있다. 그러기에 특별한 테스트 베드에서 군집 주행을 시험해야 한다. 군집 주행은 간단히 말해 ‘도로에서 열차처럼 동일한 간격으로 주행하는 주행 기법’이다.선두 차량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뒤편 차량의 연비를 높이고 차량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에 급정거, 과속, 연쇄 추돌 방지 등 여러 이점이 있다. 군집 주행을 테스트하려면 모든 경우를 표현할 수 있는 시나리오와 이를 구현할 도로 환경 및 통합 관제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부품사부터 완성차까지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가 되도록 인지 성능·판단 성능·제어 성능 등 국제 인증 평가항목들과 자율주행 운전 능력 기반의 시험 평가 항목을 도출했다. 또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 설계 영역(ODD)을 고려한 관점에서 시험 환경을 정의했으며, 방대하고 전문적인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센터의 구성 방안을 제시했다.현대오토에버는 2018년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실험 도시(K-City) 사업에 참여해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앞선 사업이 실험용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번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에서는 실도로 환경 테스트도 가능하며,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시속 100㎞ 이상의 고속 군집 주행 테스트 환경도 제공하는 게 차이점이다.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군집·고속 주행이 가능한 테스트 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정밀 지도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한 축을 맡아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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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월포해수욕장 앞 푸른 바다거북 사체 발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 해변가에서 바다거북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월포해수욕장 공용화장실 앞에 떠밀려 온 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바다거북은 길이 75cm, 둘레 92.3cm 로 확인됐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문의한 결과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푸른바다거북 사체는 면사무소로 인계되고 차후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연구 목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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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홍보활동 전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대출빙자, 가족 사칭 등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 단속기간 운영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요 현안으로 선정하였다. 2021년 전화금융사기는 약 110건 발생, 피해금액 32억 상당의 피해가 접수, 39명 검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으로 첫째 구매한적 없는 물품 결제내역, 택배 배송 등 출처불명의 문자메시지는 절대 누르지 말 것, 둘째 자녀 또는 지인을 사칭하며 신분증, 신용카드 사진 전송을 요구하거나 상품권 구입을 유도하는 경우 반드시 본인에게 전화통화로 사실여부 확인할 것, 마지막으로 수사기관, 금융기관이라며 앱설치 요구 또는 자금이체·현금전달 등을 유도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므로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에 피해사례 분석을 통하여 관내 육교 2개소에 대형 현수막 설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내시스템과 행정복지센터 내 화면 현출, 관내 택시 유리창 등에 홍보스티커 부착, 포항시 농협과 협업으로 대기번호표 하단 보이스피싱 주의당부 문구 삽입 등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 홍보와 고령자·독거노인을 위한 농촌지역 노인정 방문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사과 지능팀과 사이버수사팀의 집중수사기간 운영 및 파출소별 현장대응 전담 경찰관 운영 등 종합 대응체제 구축하는 등 수사와 홍보의 이원화 활동 시스템으로 시행중이다. 또한 금융기관 등에서 다액의 현금을 입금 또는 인출하는 현금인출·수거책 검거에 중요 역할을 한 시민에게 신고보상금 지급도 지원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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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소재 ㈜경보라인, 장애인 단체 위한 마스크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경보라인(대표 박운형)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마스크 9,200매를 기탁했다. ㈜경보라인은 경주시 대표 여성 기업이자 천북면에 소재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은나노 마스크 23박스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경보라인의 기탁 취지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 경주시 장애인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또한 맡고 있는 박운형 ㈜경보라인 대표는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물품을 나누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웃을 돕는 나눔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돼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데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가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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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사천시 최초 보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1호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사천시에 보급됐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로 보급된 국내 최초 개발 다인승 전기 화물차 더블캡 피스는 공무 수행을 위한 관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사천시 1호 보급에 이어 오산시청의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은 여러 업무 인원이 이동할 수 있어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기 때문에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 환경 개선에도 뛰어나다.현재 소형 전기 화물차 가운데 더블캡 모델은 파워프라자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며 메이저 회사에서 더블캡 전기 화물차가 출시되지 않는 가운데 전기 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또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1회 충전 120㎞를 주행할 수 있고, 세미 오토(수동 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 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충전 방식은 AC 단상 완속 충전과 AC 3상(380V)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 기관(사업장)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좋도록 개발했다(*최고 출력55㎾, 최대토크 193Nm 인덕션 모터 채택, 최고 속도 110㎞/h로 고속 주행 가능).파워프라자는 현재 1톤 전기 화물차, 0.5톤 전기 화물차, 더블캡 전기 화물차 등 총 3개 차종의 자동차 안전 인증(국교부, KATRI), 환경 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환경부가 내리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보급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A/S 서비스팀을 운영해 자사가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 화물차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통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 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배터리 교체형 전기 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등 미래 전기차 산업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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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펜서리 강성석 대표,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서 ‘의료용 대마’ 관련 증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디스펜서리는 강성석 대표이사가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 전문가 자격으로 출석해 ‘의료용 대마’ 관련 증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난치성 질환을 지닌 아이를 둔 3명의 어머니가 ‘의료용 대마’ 처방을 위해 2020년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과 관련해 증언을 진행했다. 증언은 화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강 대표는 “한국 역시 많은 환자, 환자 가족이 마약법으로 기소당했으며 국회를 통해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펜서리는 2018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료용 대마 법안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만든 민간 인증 기관이다. 의료용 대마법 시행 이후 일어난 가짜 카나비디올(CBD) 유통 사건, 대마 종자유 과대광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통해 CBD,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한국디스펜서리 홍보 담당자는 “이번 증언을 계기로 한국디스펜서리의 존재를 알리면서 바이오테크 부문 영역에서 소셜 벤처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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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주민 임순철 씨, 고향에 새로운 랜드마크 ‘시계탑과 사자 상’ 기증해 화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안강읍의 주민 임순철 씨(1957년생)가 최근 주민들을 위한 2,500여만 원 상당의 시계탑과 사자 상을 기증해, 안강읍 근계리에 위치한 안강생활체육공원(안강읍 근계리 1418-474) 입구 인근에 세워졌다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에서 12일 밝혔다. 임순철 씨는 최근 고향인 경주시 안강읍으로 돌아와 근계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이 시계가 없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계탑과 사자 상을 함께 기증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고, 또한 기증 후 10년 동안 시계 수리까지 책임을 지겠다며 고향 사랑을 몸소 표현했다. 임순철 씨는 “고향을 떠나 있을 때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안강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다시 귀향하게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늘 안강에 도움이 되는 주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고향인 안강으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하고 시계탑과 사자 상까지 큰 기증을 해주신 임순철 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생활이 어려워 주위를 둘러보기 힘든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증을 해준 덕분에 안강 읍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됐으며, 이러한 고향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지역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