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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식목일 기념 자원봉사 활동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에 관한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면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 사 업무 협력에 따라 여러 BJ (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가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 협조를 얻어 샛강생태공원 일대 산책로와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큰 나무 아래에 있어 햇볕·영양분을 받기 어려운 어린나무를 찾고,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다루면서 넓은 땅에 옮겨심는 식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BJ들은 시청자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홍보하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BJ, 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식목일 행사가 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 많은 이용자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J,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들을 꾸준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지구 평균 온도가 약 1도가량 높아지며 삶의 터전에 위기가 다가왔다”며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문제이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문제 해결 실마리가 돼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는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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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지난 4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한결원 이근주 원장과 최복수 강원도청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삼척, 강릉, 동해시의 조기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한결원은 2020년부터 강원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해오며 강원상품권의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이근주 한결원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에게 한결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강원도 산불 피해 상황이 해결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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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협력회사, 22년째 청소년 ‘희망장학금’(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22년째 장학금 후원을 이어갔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협력회사협의회는 30일 울산 동구 소재 5개 중·고교(현대중·고등학교, 현대청운중·고등학교, 현대공업고등학교)에 총 3천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이수태 회장(㈜파나시아 대표이사)과 현대중공업 임영호 부사장, 현대청운고등학교 최수권 교장, 현대고등학교 서인석 교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학생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에 선박 기자재 및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이들 협력회사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2년 동안 학생 840명에게 총 4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수태 회장은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새봄을 준비하고 있는 조선업처럼 우리 학생들도 지금의 어려움을 견뎌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성장해, 누구보다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1991년부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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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소아암 어린이에게 생명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3억원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5일 SK그룹으로부터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조성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억원과 헌혈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SK그룹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혈액암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SK그룹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참여 및 인증 시 1명당 SK그룹에서 5만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돼 총 3억원과 헌혈증이 조성됐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따뜻한 눈을 갖고 주변을 살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SK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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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새 CI 공개 및 신기종 ‘UHR125’ 론칭(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 홍성관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New Brand/Model Launching&Dealer Conference’ 행사에서 디앤에이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은 디앤에이모터스는 국내 오토바이 시장을 선도하는 이륜차 제조 업체다. 1978년 대림공업으로 시작해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했고, 2021년 ‘디앤에이(DNA)모터스’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했던 바이크 렌탈 전문 서비스 기업 AJ바이크도 ‘에이렌탈앤서비스(A Rental and Service)’로 이름을 바꾸고 신발 끈을 고쳐 맸다. 디앤에이모터스의 ‘D’와 ‘A’는 대림오토바이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DNA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홍 대표는 “디앤에이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는 올해 신차 출시를 통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양 사는 단순 이륜차 제조를 넘어 렌탈 기반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전 정비부터 소모품 교체, 사후 관리까지 기존과 차별화하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이륜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내연 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로 전환이 가속할 것”이라며 “디앤에이모터스는 이에 대비해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BSS 보급 사업에 집중해왔고, 2021년 81기의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한 데 이어 2022년 200기가 넘는 교환 스테이션을 추가해 총 300기를 목표로 확장해 나가면서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디앤에이모터스는 고성능 럭셔리 스쿠터 모델인 ‘UHR125’를 공개하며 국내 125㏄ 시장을 겨냥했다. 홍 대표는 “UHR125는 ‘당신의(U) 시간(HR)을 지켜주는 제품’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시간을 유용하게 지켜줘 돈을 벌어주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UHR125는 국내 지형을 고려해 배달 기사 맞춤형으로 내놓는 제품”이라며 “수냉 엔진으로 조용하고 정숙한 엔진을 구현했고, 아이들링 스톱 기능 채용으로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최고 출력(12.24마력)과 최대 토크(12뉴턴미터)를 확보했으며 럭셔리 스쿠터에 걸맞은 다양한 옵션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고성능 스쿠터 UHR125로 해외 업체가 과점한 국내 상용 시장을 탈환하는 동시에 렌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배달 시장에서 1위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행사 마지막에는 딜러 콘퍼런스를 통해 영업 정책 및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은 대리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지난 40여년간 우수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 업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한 자사는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더 큰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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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평화기금 1000만원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한국자총) 서울시지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회원 전체가 협력해서 ‘우크라이나 평화기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이일준 수석부회장, 김성덕 운영위원장, 최재숙 여성회장은 전쟁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평화기금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긴급구호 후원금 총 1050만원을 모았다.한국자총 서울시지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이를 세계 평화를 위한 우크라이나 ‘평화기금’ 이름으로 전달했다.이일준 수석부회장은 “우리나라도 70년 전 6·25 전쟁을 겪었고, 당시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지원병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전쟁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아픔, 슬픔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안착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평화기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번 후원 성금 전달과 관련해 이일준 수석부회장, 김성덕 운영위원장, 최재숙 여성회장에게 “한국자총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8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구촌 재난 구조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02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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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신인 다섯 명 당선자로 선정(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당선자로는 △시 부문에 이봉만(71세, 前 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 대표, 제주시) △수필 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 강사, 대전시) 등이다.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제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김덕진 시인은 시 ‘도시의 계단’ 외 2편을 통해 도시라는 번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겪게 되는 인생사를 희로애락으로 묘사했다.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에 반사돼 은백의 잔설이 됐지만 봄이 되면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전령사로 변신한다는 서정적 미학을 우려냈다.서상윤 수필가는 수필 ‘그리운 어머니’를 통해 살아생전에 못다 한 효도를 아쉬워하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애틋한 사모곡으로 우려내 감동을 줬다.박인숙 수필가(58세, 인문학 강사)는 ‘보고 싶은 아버지’를 통해 오빠만 있는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맛있는 짜장면을 사주던 아버지가 술 한잔에 흥이 오르면 젓가락 장단으로 ‘꿈꾸는 백마강’을 함께 불렀던 추억을 회상하며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은 그리움을 애틋하게 묘사했다.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 수필가)은 “PC 통신 시대이던 2000년대,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했고, 20년이 흐른 지금은 온라인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됐다”고 밝혔다.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고,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문학 지도자로 양성된다. 개인 저서 출간을 희망하면 소량 출간 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매년 2월에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실시되는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비밀 코드를 통한 심사로, 예선을 통과하면 3차례 등단 지도를 실시하고 합격할 경우 등단의 길을 열어준다.백일장 개최가 어려운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해 인터넷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할 수 있는 ‘공모전 접수·심사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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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1년 취업률 81.9% 달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출소자 취업지원사업인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수료자 2480명 가운데 2032명(81.9%)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2021년 발표된 전체 출소자(2만7917명, 2016년) 가운데 3년 이내 재범률은 25.2%(7039명, 2021 법무연감, 법무부)인 반면, 2021년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종료자(3498명)의 재범률은 0.9%(32명)에 불과해 재범 방지 효과성도 입증되고 있다.공단은 출소자 취업의 중요성을 인식, 취업을 통한 재범 방지 정책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출소자 취업지원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출소자 특화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2015년 법무부 독자 사업으로 전환해 출소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인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 설계(1단계) → 직업 능력 개발(2단계) → 취업 성공(3단계) → 사후 관리(4단계)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이다.참여 출소자의 취업 성공 및 범죄 예방 효과성이 증명되면서 사업 참여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사업 계획 인원 및 예산이 확대[1]되고 있으며,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서도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과 국정 과제 관련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되고 있다. 이런 취업지원사업의 효과성에도 아직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낙인, 기피 등으로 대다수 출소자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공단은 출소자 채용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출소자 취업지원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사회의 유망·강소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출소자들이 취업을 통해 범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우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런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 9월에는 공단이 인증해왔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제도를 법무부 인증으로 변경해 공신력을 높였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출소자 고용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소자 고용에 솔선수범하는 고용 우수 기업을 선정, 법무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0개의 기업을 인증했다.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출소자의 취업은 재범 방지를 위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출소자의 취업을 통한 자립은 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출소자의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 고용 협력 기업 연계를 확대하는 등 출소자 취업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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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잇, LG유플러스의 ‘U+Z플랜폰’ 서비스 개발 공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B2B 모바일 단말 관리 전문 개발 기업 어썸잇이 LG유플러스 ‘U+Z플랜폰’에 청소년 모바일 런처를 개발·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U+Z플랜폰은 LG유플러스의 초등학생용 스마트폰 ‘U+키즈폰’에 이어 청소년의 자기 관리와 학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청소년들은 Z플랜 런처를 통해 4가지 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본홈모드’ △정해진 시간 인터넷, 메시지, 블루투스 등 쓸 수 없게 방해 금지 모드가 동작돼 공부에 집중하게 하는 ‘피처폰모드’ △자신의 비밀번호나 지문 인식을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된 ‘컨테이너모드’(보안 모드) △나에게 맞는 스타일로 스마트폰 환경을 꾸밀 수 있는 ‘커스텀모드’를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한 자기 관리를 돕는다.또 U+Z플랜폰에는 기업 맞춤형으로 엣지(Edge)를 제공하는 어썸잇의 ‘에어클립’ UX 솔루션이 적용됐다. 어떤 모바일 화면에서나 ‘Z플랜 엣지’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 화면으로 전환, 고객에게 익숙한 편리함을 제공한다.어썸잇은 국내외 에듀테크 모바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U+Z플랜폰의 기술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어썸잇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로 다양한 B2B 단말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서비스 앱을 만들어 왔다. 2018년부터 △대교 △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윤선생 △프뢰벨(싱가포르 본사) 등 교육 업체의 서비스 개발 및 기술 운영을 하고 있다.이 밖에도 △KB금융그룹 ‘KB스퀘어폰’ △롯데컬처웍스 ‘음성 발권 서비스’ △SK텔링크 ‘공부의 신’ 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태블릿’ 런처 △삼성인력개발원 ‘갤럭시 워치 페이스’ 등 파트너 비즈니스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구·제안해 우수한 기술력 및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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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서 발전소의 미래 디지털 전략 제안(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헥사곤(Hexagon)이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2)에서 발전소의 미래 디지털 전략을 제안한다고 15일 밝혔다.센서와 소프트웨어, 자율 테크놀로지를 통합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헥사곤(Hexagon)의 PPM과 Leica Geosystems가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에서 ‘전기산업! 변화하고 적응하라,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전력산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트윈, 자율화 및 사이버 보안 글로벌 사례와 함께 디지털 발전소 운영의 미래를 제안한다.Digital Transformation의 가속화로 인해 누리게 되는 매출 성장, 운영 효율성, 근로자의 안전을 담보로 동시에 산업 시설이 사이버 공격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력을 무너뜨리는 사이버 위협의 글로벌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최첨단 스캐닝 솔루션을 업계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헥사곤(Hexagon)의 손창영 상무는 “헥사곤의 Digital Reality 기술과 Autonomous 기술로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 과도기(Transition Period)를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이끌어 가는 데 충분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은 17~19일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Post COVID-19,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 △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 및 전력보안전 △스마트그리드엑스포로 구성돼 개최된다.올해로 3회를 맞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은 최근 전력 및 발전산업 분야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이에 따라 디지털변전소, VPP, IDPP 등 디지털 전환에 맞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자 국제 콘퍼런스와 함께 개최된다.올해 전기산업대전은 LS전선, LS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효성중공업, 대한전선, 일진전기, 전기연구원 등 170개 기업이 참가한다.한편 헥사곤의 PPM은 고객들이 체계화되지 않은 정보를 스마트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게 지원해 복잡한 구조와 시설들을 시각화, 건설, 관리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내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