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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기를 기회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파이널24]부산시는 17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전통시장 여건, 상인의 애로사항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오늘 10차 회의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전통시장 상인,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전통시장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 극복 전통시장 소비 붐업 ▲15분 도시 구현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전환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균형 성장 ▲전통시장 세대교체 지원 ‘청년 채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부산시는 추석 명절 등 특정 기간을 지정하여 전통시장에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 15%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간편결제 시스템의 빠른 보급으로 지역경제 소비를 촉진시킬 것이다. 향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대규모 점포 의무 휴업일’과 ‘전통시장 가는 날’ 등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블루, 디지털 피로감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자극 마케팅을 추진, 1시장-1대학 결연 사업을 통해 MZ 세대의 젊은 감각을 전통시장에 흡수하고,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시장’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성 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율을 현재 40%에서 2023년까지 50%로 상향시킬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주민 편의시설과 연계된 ‘복합화 전통시장 주차장’을 집중 발굴하고, 무인 주차시스템 설비 현대화, 사설 주차장 이용 보조, 공유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방경찰청, 구·군, 상인과 협의하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유통환경, 소비패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전통시장 전환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현재의 7개소에서 내년까지 20개소로 확대하여 온라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매니저를 매칭하여 온라인몰 입점 교육, 밀키트 상품 발굴·기획 등을 전담시킬 것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식음료점·지역 우수상품을 결합한 공공 모바일 마켓 앱 ‘동백통’을 개통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상권 균형 성장]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아우르는 ’골목형 상점가‘ 시범 거리를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 동백통 입점, 주차장 건립 및 상인이 주도하는 특화상품 개발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등이 연계된 쇠퇴한 구도심 상권 전반에 대해 테마 구역 설계·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인 간의 조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 ① 전통시장 세대교체 지원 ‘청년 채움’ 프로젝트 전통시장 혁신 방안으로 전통시장 세대교체 ‘청년 채움’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다. 신규 창업부터 재도약까지 청년이 전통시장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 50개 점포 10억 원의 사업비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전 노하우와 성공 컨설팅을 전수할 수 있는 선배 상인을 매칭하고 청년상인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조기 안착을 지원할 것이다. ② 시장 특성을 유형별로 분석한 핀셋 지원 전통시장 주차장과 주민건강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복합화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입지 여건과 주요 고객 등 상권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 지원으로 시민의 질 향상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③ 전통시장 문제해결 혁신 TF 구성·운영 행정·전문가·상인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문제해결 혁신 TF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재개발, 유형별 지원 등 현장에서 실전까지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상인조직의 구심점인 상인연합회와 협업하여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며 ‘부산형 시장상권 육성 전문관리자’(10개 시장)를 전면에 배치하여 체계적인 사업기획, 경영 분석 등으로 미래경제 중심에 전통시장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괴정 골목시장’ 우수 사례] 사하구에 위치한 ‘괴정 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18년도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인들이 주축이 된 온라인 스토어 운영으로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57% 증가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맞춤형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괴정 골목시장을 성공 모델로 삼아 더 많은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마련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향후 시정의 모든 정책 결정과 운영 방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시민의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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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활성화 나선다[파이널24]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6월부터 8월까지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사업체와 입주예정 사업체에 대한 경영실태 및 산업구조와 관련된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정책 수요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의 지원정책 수립 및 추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현장방문과 유선 조사 방식을 병행해 ▲기업 기본 정보 및 활동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식 ▲기업 애로사항 ▲경자구역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 관련 현황자료와 연구자료 등을 수집·분석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할 계획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 등을 내년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선순환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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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파이널24]무안군은 지난 15일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치 이후 상품권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 대상 업종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종이다. 다만,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 일부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취와 환전을 위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통장, 신분증이며 신청서는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들께서는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착) 또는 관내 상품권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한도액은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월 최대 100만원이며, 지류 상품권은 월 50만원, 모바일(QR, 카드) 상품권은 월 1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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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밀’ 홍보 나선다[파이널24]안산시가 단원구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대부황금로 1480-7)에 대부 밀밭을 조성하고 안산 대부밀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7일 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밀 수확을 맞아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대부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좋은아침과 ‘안산지역 특산물 활용 빵 개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안산 브랜드 빵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대부밀 수확 ▲밀밭사이로 걷기 ▲밀밭 포토존 사진 촬영 ▲바지락 칼국수 반죽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밀밭걷기 체험장과 밀밭 포토존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힐링 장소인 대부도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대부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빵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2019년 대부북동 5만평에 밀 재배를 시작해 현재까지 재배 면적을 7만천 평으로 확대하고 제2의 주식인 밀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부밀의 유통·소비 기반을 구축해 6차 산업 조기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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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햇양파 대만 수출 본격 돌입[파이널24]합천군과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17일 합천유통(주)에서 2021년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최용남 부군수를 비롯하여 배몽희 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렬 농업유통과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강문규 농협군지부장, 최정규 합천농협 조합장, 권상재 경남양파생산자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된 총물량은 3,000톤(150천망/20kg), 1,650백만원(1,500천달러)이며, 1차 선적 양파는 48톤(2컨테이너)으로 합천농협이 생산자대표이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수출업체를 통해 대만으로 수출한다. 한편,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는 ”올해 코로나 19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파 수출을 계기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양파 수출 확대를 통해 코로나 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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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협회와 릴레이 간담회[파이널24]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21개 업종 및 상권별 단체 연합과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생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시정에 반영 방안 등을 모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일 협회장은“시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위축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정책자금 지원과 카드수수료,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제부담 해소 정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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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잔여 임기 동안 인구증가․일자리 창출 올인”[파이널24]김돈곤 청양군수가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이 청양지역 최대 현안이라며 잔여 임기 동안 일반산단 및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년층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반산단 조성,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소년․청년층 지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면 현안으로 꼽고 있다”면서 “잔여 임기를 포함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은 현재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입주업종 선정과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발굴과 투자환경 조성, 산업 동향 분석을 선행해야 국비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청양군은 지난해 충남도와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투자유치진흥기금 마련 등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인구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가 한 단계씩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한다”면서 “분야별, 계층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비봉면 산업단지와 남양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이 인구증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비봉면에 들어서는 충남소방복합시설 또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노인복지에 비해 다소 미흡한 청소년・청년층 정책에 대해 김 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층 지원을 위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충남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지역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올 들어 청년수당과 취업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했다. 지난달 17일 청년수당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다.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해 청양읍 교월리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청양읍 청춘거리 안에 블루쉽 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과 역점사업에 대한 조기 준공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모자람 없이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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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7기 공모사업 유치예산 3,000억 돌파[파이널24]지난 2018년 7월 김돈곤 군수 취임 이후 청양군이 확보한 공모사업 예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 3년 결산을 위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우리 군이 확보한 전체 예산이 1조 5,805억 원에 이른다”면서 “내용은 공모사업 119건 3,092억 3,800만 원, 국비 사업 236건 4,529억 원, 민간자본 유치 21건 8,184억 원”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의 설명대로 청양군은 농촌협약 434억 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80억, 고령자복지주택 276억 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200억 원,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198억 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190억 원, 가족문화센터 190억 원, 정산 다목적복지관 151억 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한 차례 실패도 없이 100% 유치했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등도 20억 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첫손에 꼽았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충남도가 신규 추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 2개 공공기관을 모두 유치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 노인층 통합돌봄 체계 구축, 중소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 추진, 주민자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등을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전문가 채용과 최신 의료장비 확보로 5대 암 및 건강검진 불가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벗었고, 피 한 방울로 60여 가지 질병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까지 발전했다. 8월부터는 폐암 진단도 가능해진다. 청양군은 또 김 군수 재임 기간 배우는 지자체에서 알려주는 지자체로 성장했다. 통합돌봄과 연계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보건복지부, 푸드플랜은 농림축산식품부, 주민자치는 행정안전부 우수 모델로 선정되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 이미 전국 60여 지자체가 학습과 연구를 위해 청양군을 방문했다. 청양군은 지난 3년간 80여 건의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30여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청양고추․구기자특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거버넌스센터가 수여하는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바른 정치와 행정은 말로만 무릉도원을 그리는 게 아니라 눈으로 확인 가능한 실제 작품을 군민 앞에 내놓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면서 “남은 기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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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생계비 지원한다[파이널24]완주군이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1년간 총 12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공과금 및 의료비를 내지 못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다시 아이들과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벽화그리기, 연탄나눔, 수면조끼 만들기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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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및 군민 제안 접수[파이널24]횡성군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20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와 군민제안을 접수 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서 설문조사, 군민제안 등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서 군정 살림의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제안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직접 사업으로 제안하면 된다. 제안대상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기타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 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이 대상이다. 이번 설문조사와 군민제안에는 관내 거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비롯해 읍 · 면 총무담당 방문 창구, 기획감사실 우편, 팩스(033-340-2551) 등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민제안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담당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당초예산(안)에 편성된다. 장신상 군수는 “지난해에는 횡성군 버스정류장 간판 교체사업 등 11억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선정해 예산에 편성했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횡성군 공식 SNS와 군정소식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각종 기관・단체에 널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