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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울본부,‘경북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파이널24]경북 9개 시군 20개 업체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 19일 ~ 20일, 26일 ~ 27일 4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사이소 경북농산물! 오이소 경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관리운영주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주관으로 전국 100여개 농가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 지역 업체가 참가하였다. 안동 사과와 마, 영주 봄나물, 상주 오이와 가지, 의성 흑마늘 영양 고추장, 성주 참외, 예천 참기름, 울릉 명이나물 등 참가 시군은 지역 특산물로 올림픽공원을 찾은 서울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도 경북 언택트관광지와 산림관광, 템플스테이 등 경북만의 차별된 문화관광과 경북에서 올 10월 8일 ~ 14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10월 20일 ~ 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조환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업체들을 격려했으며, 권원오 재경시도민회 상근부회장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장터에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들을 수도권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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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쏜다! '희망마켓'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파이널24]경상북도는 네이버 쇼핑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기획전 페이지에서‘경북이 쏜다!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6월 특별 기획전은 6. 21일 ~ 7.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네이버 ID 1개당 5천원권 할인 쿠폰 2장, 최대 1만원까지 발급되고, 한번에 1만원 이상 구매ㆍ결제 시에만 5천원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 수량은 총 36,000개로 한정하여 기간 내에만 사용 유효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하여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온라인 쇼핑 구매ㆍ결제 시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켓은 지난 5월 28일에 개설하여 현재 17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400여 개 사까지 지속 확대ㆍ발굴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마켓 지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추세 변화에 소상공인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를 다지고, 마케팅 및 기획전 등 맞춤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6월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소비자들도 경북 소상공인들의 대표 우수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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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투어마스터 체험상품’국내 최대 오픈마켓에서 판매[파이널24]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6. 21일 ~ 7. 4일 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경북 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경북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판매되는 KTX-이음연계 패키지 상품으로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를 하는 이색 체험인 ‘트레저 헌터’,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의 음식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풍월주의 50찬 체험’,‘용계리 은행나무 오찬’,‘안동명인 소주체험’,‘안동 재래시장 탐방’,‘청량산 트래킹’과 같은 경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문화/전통/음식/체험과 · 숙박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 할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여 언택트(Untact) 시대에 경북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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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지원[파이널24]대구시는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1년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1단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대구형 뉴딜에 대한 이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대한 실전교육 등 총 6회의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22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시는 1단계 창업교육에 이어 2단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단계 데모데이는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실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화 자금(5백만원~15백만원 이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대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내용으로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제(작)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5백만원 ~ 15백만원 이내)지원 등이 있다. 2단계 과정에서 창업을 한 우수팀들에게는 스타트업 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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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첫술에 배부른 창업마케팅실무’ 과정 개강[파이널2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는 지난 17일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 ‘첫술에 배부른 창업마케팅실무’ 과정을 개강했다. 이달 17일을 시작으로 하루 4시간씩 5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이템 선정과 마케팅 유통 분야에서 실전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살펴 보면 △온라인 판매를 위한 촬영 및 이미지 편집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이론 교육 △SNS 활용 등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교육생들을 위한 자문과 멘토링도 진행돼 창업을 도울 전망이다. 박진기 센터장(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SNS 등을 활용한 소자본 창업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여성들이 능력을 한껏 발휘해 경주가 여성친화도시로 한발짝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비롯해 취업 연계,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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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CEO!, 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파이널24]대구시는 예비 및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인 ‘이젠 나도 CEO,제1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할 여성을 6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 대상 창업 공모전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중 예비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인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관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대상 1팀(3백만원), 최우수상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 등 총 7팀을 선발하며 순위에 따라 상금도 차등 지원한다. 우수팀은 먼저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발표준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거친 후 최종 PT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수상자(팀)는 창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1:1 전담 멘토링 기회와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후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기반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3일(금), ‘2021 여성UP엑스포’ 행사 시 개최할 예정으로 시상뿐만 아니라 대상 수상자의 창업아이템 발표와 성공한 여성 CEO의 특강까지 있을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새내기 예비창업자들이 도전해 창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업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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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동차부품산업 고도화 위한 인재 양성 지원[파이널2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경북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학과를 집중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성되는 핵심인재를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함으로써 우수 인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산업 고도화와 자동차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주시-동국대 경주캠퍼스 간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해 지역 자동차소재부품산업 고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자동차 첨단소재에 대한 학습을 기반으로 경주시에서 추진중인 △차량용 첨단소재 고도화 사업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사업 등과 연계해 구성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올해부터 25년까지 총 24억원을 지원해 동국대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의 신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동국대는 신입생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과 대학 간 상생협력의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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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파이널24]경주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간판·도배·전기·진열대 등 경영환경 개선 △CCTV· 소독기·살균기·소화방범설비 등 안전위생설비 개선 △POS단말기 시스템 구축 지원 △포장재 제작 지원 등으로,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된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경주지역에서 창업한지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치향락업종 △재보증 제한업종 △휴·폐업 중인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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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경기술지주, 지역 기술창업 및 투자 지원 대표기관 자리매김[파이널24]대구시가 경북도 및 지역 11개 대학과 함께 설립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 대표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가 발굴한 지역 스타트업들이 중기부 팁스(TIPS)에 연속해서 선정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대경기술지주와 같은 팁스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발해 1~2억원 선투자 후 추천해 선정되면 정부가 R&D 및 사업화 등 최대 7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8월 팁스운영사로 지정된 이후 추천한 스타트업 7개 사가 연속해서 선정(’21.6월 선정 2개사 포함)됨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투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른 투자사들과는 달리 지역대학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ㆍ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팁스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번 달 팁스에 선정된 2개 사 중 ‘우주라컴퍼니㈜’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동물행동의학을 전공하고 SBS TV동물농장에도 자문·출연한 심용주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고양이 행동패턴과 질병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반려동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고, 계명대학교 의대 출신 박은빈 대표가 창업한 ‘㈜인셉션랩’은 LED를 통해 뇌의 해마가 활성화되는 원리를 활용한 치료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 ▲㈜카티프라임(올리고핵산염 기반 염증 억제제), ▲㈜아임시스템(혈관질환용 자기장기반 정밀치료시스템), ▲㈜티씨엠에스(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토탈 솔루션), ▲㈜바이오솔릭스(유전자 전달체), ▲㈜지비소프트(비접촉생체신호 분석시스템) 등의 스타트업이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대경기술지주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팁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대학의 우수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활성화가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성장시키기 위해 대경기술지주,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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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주페이 국․도비 예산 작년 대비 3배 증가해[파이널24]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해 하반기 예산 6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은 국비 36억 6000만원(60%), 도비 7억 3200만원(12%), 시비 17억 800만원(28%)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경주시는 상반기에 확보한 28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89억원의 경주페이 지원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예산 30억원보다 196%나 늘어난 수치로 경북도 평균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 증가율이 35%임을 감안하면 큰 성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올해 890억원의 경주페이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경제정책과는 국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증액을 요청해 왔으며, 주낙영 시장 또한 관련부처에 경주페이 예산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발행된 ‘경주페이’는 지역 자금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특수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올해 5월에 출시된 ‘경주시 공공배달앱-달달’에서도 경주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경주페이 업종별 사용현황을 보면 일반음식점(22%), 소매점(17%), 주유소(10%), 병원·약국(9%), 학원(7%) 등 순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대(31%), 50대(25%), 30대(19%), 60대 이상(14%), 20대(9%), 10대(2%)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