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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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파이널24]광주시는 지난 5월 10일 선정된 쌍령, 양벌, 궁평근린공원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개 공원 우선협상대상자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6월 중 도시공원·도시계획 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중앙공원에는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을,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을 담아내어 공원조성과 함께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쌍령·양벌·궁평공원도 공원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2025년 중앙·송정공원이, 2026년에 쌍령·양벌·궁평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인 광주시 관광진흥 사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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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대도시 교통체계 확보[파이널24]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및 홍선의 시의장을 비롯, 내・외부 전문위원들과 함께 시 관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따른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이번 용역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 관내 신규 외곽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로의 연속성과 지역 간 접근성을 체계화함으로써, 수도권 남부 산업・물류・관광 최대 도시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 및 중부권 대중국 교류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이용성이 향상되고,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추가 확보에 따라 주요 산업단지에서 물류이동편의 및 비용절감 등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본 용역을 통해 국토부에 건의한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건의한 국도45호선 확장(신궁~추팔)사업이 확정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건의 및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되어 100만 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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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파이널24]평택시는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 광장 조성 전문가 및 시민패널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의 중점사업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전문가가 바라보는 광장 조성의 주요 원칙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광장과 이해관계가 있는 대표 시민패널의 광장 조성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열린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전문가 세션의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원칙을 확립해 개발・재생의 혜택을 시민에게 환원시키고, 교통시설을 연계한 사람 중심의 거점으로 지역 경제성장 동력으로 교통결절지역기능을 회복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형 타운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삶을 담는 광장을 기획하고 추진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는 “평택역은 교통 센터의 중심으로 입체적인 보행네트워크, 환승센터 등을 통해 도시개발 앵커시설 확보전략이 구도심이 발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평택역은 역사적으로 교통과 물류 이동수단의 기능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수십 년을 내다보고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의 의견을 취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시민패널은 오세권 상가번영회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평택청년네트워크 정국진 회장, 허지혜컴퍼니 허지혜 대표, 아케이드 더리터 신상수 대표가 참석하여 광장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주요 쟁점은 주차장 조성, 차 없는 거리,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화 공간・주변 상권 활성화, 아케이드 상가주와 영업주의 합리적 보상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방청객 및 유튜브 방송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공론화추진위원인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은 “공론화추진위원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론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설문조사와 열린토론회에서 취합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리해 오는 6월과 7월에 2차에 걸쳐 시민참여단 비대면 시민토론회를 통한 숙의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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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김정섭 시장, 송선‧동현 신도시는 충남의 새로운 심장[파이널24]공주시 김정섭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세종·대전시 등 인접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특별브리핑을 열고 하루 전 충청남도·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지원 및 추진방향을 상세히 제시했다. ‘송선‧동현 신도시’는 충남개발공사가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7,241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거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6,367호, 주상복합이 526호, 단독주택이 348호가 들어온다. 이중 분양은 4,894호, 임대는 1,473호가 될 전망이다. 예상 사업비 5,577억 원은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가 공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시는 재원 부담이 전혀 없다. 신도시에는 수용 계획인구가 1만 6,799명에 이르기 때문에 교육시설도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들어서고, 공공업무시설도 2만4천㎡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으로 봤을 때 지난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공주 월송지구의 약 2배에 이르며, 공주시의 총주택수 45,270호의 16%에 달하는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주시는 행정구역 축소와 지속적 인구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공에 지역의 미래가 달렸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세종·대전 등 주변도시와 상생발전은 물론 충남 내륙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케 함으로써 공주시의 위상을 재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주시가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와 연계해 공주의 새로운 성장벨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는 시가 동공주IC 맞은편에 13만㎡ 부지를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청사 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되어 매우 긍정적인 승수효과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이 2027년까지 성공적으로 완수되려면 시가 각종 인허가 지원은 물론 개발지역 예정지 관리, 공공기관 유치 및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해야 하는 만큼 충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당장 개발예정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 바람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어 세종시의 성장과 연계한 미래 프로젝트 발굴과 함께 원도심 및 농촌지역과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후속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존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가칭)도시개발사업지원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신도시의 입주 및 성공 여건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4년 제2경부고속도로(포천-세종)가 완공되면 사업지구의 한 부분이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48분에서 1시간 10분으로 단축된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공주시내버스터미널까지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2025년까지 연결된다. 이렇게 직장과 주거시설이 함께 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의 주거단지에 수도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 공주시는 인구 유출도시에서 유입도시로 변모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에 공주시가 실질적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수도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공주의 미래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충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지원체계를 가동하면서 공주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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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소통전문가 되다[파이널24]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이 됐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소통촉진자를 뜻한다. 여주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는 여주시 주민참여위원회 4개 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및 숙의활동 진행 시 분과의 퍼실리테이터로써 원활한 회의 진행과 토론 활성화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박문신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소통하는 성숙한 회의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과 간부위원들의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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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개최[파이널24]이천시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및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준비, 마중물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도심에 자연을 잇다, 문화로 상권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심내 자연을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지속적 지역역량 강화라는 활성화 전략계획으로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문화의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마중물사업은 도시재생의 특성상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에 문화를 입히고 잊혔던 역사를 살려내서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그 핵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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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습니다.[파이널24]이천시가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한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아 온 이천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의회 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 결의, 시 홈페이지 및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전통시장 등 시내 각 지역에서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왔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등 여성친화도시의 강점과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부각시켜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내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각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23만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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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파이널24]영덕군이 2021년 영덕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선정해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대상 사업은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사업 등 지역 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영덕군민,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학생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군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 방문 접수 등도 받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와 해당 사업부서, 예산부서의 심의과정을 거쳐 2022년 영덕군 예산에 편성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영덕군 버스 승강장 방풍막 설치 등 5억7천만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선정해 예산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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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규 도시개발사업 MOU 체결… 신성장 거점지로 부각[파이널24]계룡시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 계룡시, 공주시, 충남개발공사 4자간 체결된 협약식을 기점으로 계룡시를 중심으로 하는 충남 남부 내륙권의 광역도시권 개발·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본 협약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계룡시와 공주시 일원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계룡·공주 지역 도시개발 사업은 대전시, 세종시의 광역도시권과 연계된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계룡시에 추진하는 ‘(가칭) 계룡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두마면 농소리 일원 약 26만 평방미터에 1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6000여 명, 2300여 세대의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충남도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충남 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검토중에 있으며, 시는 도와 긴밀한 협력 아래 연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사업지구에 공동 및 단독주택 용지와 공공기관 청사, 체육공원, 도로, 소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 말 준공한 계룡대실지구와 연계 이용 가능하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지에 대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였으며, 더불어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추진하는 등 부동산 투기 행위를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닌 명품 국방도시이며 특히, 두마면 농소리 일원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호남선 철도(KTX) 및 고속도로(계룡IC)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토대로 충남 신성장 거점지로 성장하기에 좋은 여건과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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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2021 전국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2개 분야 최우수[파이널24]대전광역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최고의 쾌거를 올렸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결과에서 대전시가 시민과의 약속목표달성과 재정확보 2개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주민 소통분야에서도 Pass(90점이상)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를 5개 등급으로, 웹소통, 공약일치 등 2개 분야는 Pass(통과), fail(실패)로 구분하여 각각 평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106개 공약사업을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목표 달성(93.58%) 분야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으며, 민선7기 약속사업 24,462억원의 재정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해 말까지 14,033억원(57.3%)의 예산을 확보, 재정확보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 물론 전국 2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공약사업은 대전 시민과의 약속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하기에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처음 임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이행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