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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 등,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글로벌사회공헌연맹(CSRA)의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단장 박남근)과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이 비정부 국제기구(NPO)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대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5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제20대 대통령 후보를 초청, 주요 핵심 사업인 메타버스와 NFT를 주제로 하는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안철수 후보는 이미 10년 전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측, 안랩 연구소 대표 시절 관련 분야에 2000만원을 투자해 250억원이라는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이에 ‘팔포대상(八包大商)·팔포문예(八包文藝) 만들기 大 프로젝트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을 펼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판단돼 특별 초청됐다.안 후보는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투자와 관련된 일을 회상하며 카이스트 시절 대전에서 생활이 떠올랐다. 메타버스 NFT를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떻게 접목했는지 무척 궁금하다”며 “이런 따뜻한 일이 대전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덕담을 건넸다.행사를 주최한 이일용 CSRA 설립위원회 위원장(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안 후보에게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정식으로 전달했다.이 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세미나를 통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은 어느 시대부터 시작됐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와 있는 버블 시대를 명확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NFT 시대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대전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다.대전시 서구 중소상공인포럼 성우제 회장은 “이 위원장의 ‘메타버스 NFT 시대! 소상공인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강의를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 우리 소상공인이 생업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런 강의는 반드시 듣고 우리 모두 팔포대상, 팔포문예가 돼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팔포대상은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옛날 중국으로 보내던 사대사행에 수행해 홍삼을 파는 허가를 맡았던 의주 상인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이다.메타버스 NFT 시대에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이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CSRA설립위원회가 마련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7은 7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 배출, 두 번째 7은 70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 활동가 육성, 마지막 세 번째 7은 70만명의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양성을 뜻한다. 이런 구체적 목표를 마련해 관련 거버넌스(governance)가 구축될 수 있도록 대전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일용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는 문화 지체 현상 대응 전략가를 말한다. 오늘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의 최대 위협은 매출 감소가 아니다. 이미 와 있는 메타버스 NFT의 대응 능력 부족이 이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각 지역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황학수 글로벌사회공헌연맹 상임고문(15대 국회의원, 국회 헌정회 사무총장, 부회장 역임)은 인사말에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새마을 운동이 성공할 때처럼 봉사와 희생의 필요성을 알고 모인 선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며 조직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박남근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앞으로 소상공인 특화 메타버스 NFT 777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국을 직접 다니며 세미나를 통한 운동 확산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국 꽃배달 업체 동그라미 홍용희 대표는 꽃다발을 준비해 안철수 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홍 대표는 “공교롭게도 안철수 후보가 안전한 스마트 원자로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우리 회사와 이름이 같은 동그라미 재단이라는 곳에 1500억원을 기부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며 “나 또한 소상공인의 한 사람으로서 메타버스 NFT를 기반으로 성장해 이 분야를 모르는 소상공인의 등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CSRA는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뿐만 아니라, 앞으로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언론, 문화, 예술인들을 생활에 걱정이 없는 팔포문예로 양성하는 계획을 하고 있다.CSRA 담당자는 “전 세계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따라 할 만큼 대한민국 위상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 메타버스 NFT 시대 리더를 목표로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 CSRA에는 ‘사회공헌으로 마음을 씻으라’는 뜻이 담겨 있다”며 “CSRA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이 많은 소상공인과 언론, 문화예술인들에게 동아줄이 돼 현재 상황보다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게 하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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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신상규 의원, 노태일 과장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지난 17일에 제254회 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의장 하병두)가 지방의정30주년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한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사무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은 지방의회 출범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상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원활하게 소통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태일 과장은 울진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을 맡으며 각종 조례안 및 입법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왔으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과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회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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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장선용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 장선용의장은 지난 14일에 개최된 제241차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조영훈)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현재 제8대 후반기 울진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장선용 의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지방의회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소통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민원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대안 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선용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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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원전특(위)․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신한울 3,4 건설재개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 ‘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3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주요 후보자 캠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원특위 장유덕 위원장과 신상규 간사, 김창오 의원을 비롯해 범대위 김윤기․이희국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건의문을 전달받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송언석 정책조정본부장은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함과 동시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재개를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건의문 전달에 미온적 반응이었으나 하루 전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연락을 취해와 정책상황실 부실장이 건의문을 전달 받았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여부는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앞서 2일 이재명 후보는“신한울 3,4호기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의 경계에 놓여있다.” 며 국민 여론을 고려해 건설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12월부터 범대위에서 추진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운동」이 울진군민 3만8천명을 비롯해 서명인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 투입된 설계비, 주기기 제작비 등 매몰비용 7,900억원을 해결해야하는 여당 입장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판단이다. 전날 이뤄진 산업통상자원부 실무부서와의 면담에서는 그간 일관되게 주장해온 “취소사업”이라는 표현 대신 “보류사업”이라고 표현하는 등 분명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장유덕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에 성큼 다가섰다.” 며 “지금껏 울진군민이 힘을 하나로 합쳐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김윤기 범대위 공동위원장도 “어디든 함께 가면 길이 된다.”며 “2018년 9월 청와대 총궐기를 시작으로, 군민과 의회, 행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 결과로 이제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오 군의원은 “신한울 3,4호기 중단에 코로나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많이 힘든 상황인데, 군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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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서 지역구 사업에 261억원 예산 증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등 지역구 관련 9개 사업에 261억원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6억5000만원 △의성군 봉안당 신축 6억2500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2억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6억원 △축산항-도곡 국지도건설 9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11억원 △포항-삼척 철도건설 30억원 △포항-안동1-1(2공구) 국도건설 50억원 △포항-안동2-1 국도건설 30억5천만원 등이다.특히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와 의성군 봉안당 신축, 죽장-달산 국지도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돼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김 의원의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영덕군 병곡면 일원에 해양생물 종복원 연구시설, 구조치료 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번에 확보한 16억5000만원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은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1193㎡ 규모의 봉안당(납골당)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6억2500만원을 신규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김희국 의원은 “총선 공약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예산확보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경북도 및 지역구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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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의원 대표발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개 법안 본회의 통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군)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골재채취법」 일부개정법률안,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세 건의 법률 개정안이 각각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수급인의 하자담보책임과 관련한 불공정행위가 건설업계에 만연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발의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하수급인이 수급인에게 부담해야 하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의 기산일(起算日)을 “하도급공사 완료일, 목적물의 사용을 개시한 날 또는 수급인이 목적물을 인수한 날 중 먼저 도래한 날”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하수급인에게 보다 공정한 하자담보 책임이 이뤄지도록 했다. 갈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는 골재시장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골재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의된 <골재채취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골재품질 확인 등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골재채취업자에게 보고 또는 자료제출을 명할 수 있게 하고, 골재채취업자는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부터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받도록” 했다. 항공사업법상 사업용 비행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외국의 법인 등이 법인의 주식이나 지분의 2분의 1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용 항공기까지 등록을 규제하는 것은 현실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발의된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항공사업 외의 목적으로 항공기를 등록하려는 경우는 외국인의 주식 또는 지분 소유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여 업무용 항공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다. ※ <항공사업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항공사업”이란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의 면허, 허가 또는 인가를 받거나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등록 또는 신고하여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희국의원은 “이번 개정안들의 통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조건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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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시청 본관에 설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경주시는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헌화와 분향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이날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에는 조문이 이어졌다. 먼저 주낙영 시장과 김호진 부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국·소·본부장들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서호대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경부고속전철 사업을 확정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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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지역구 3개 사업 반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지역구 3개 구간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발표된 5개년 계획에는 ▲군위 삼국유사-우보 국도개량 ▲ 청송 청운-부남 감연 국도개량 ▲영덕 강구-축산 국지도개량 사업이 포함되었다. 국도28호선 ‘삼국유사-우보’는 고로면 화수리에서 우보면 선곡리 간 7.72km 구간의 2차로 시설개량사업으로, 동 구간은 ‘17년 안전도 평가 결과 종합위험도 52.8%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 확정에 따라 향후 시설개량에 국비 4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도31호선 ‘청송 청운-부남 감연’은 청송읍 청운리에서 부남면 감연리 간 3.83km 구간의 2차로 시설개량사업으로 국비 3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급경사, 굴곡부 등 위험한 기존 국도의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국지도20호선 ‘영덕 강구-축산’은 강구면 하저리에서 축산면 경정리간 14.13km 구간의 2차로 시설개량 사업으로 총 1,10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위험구간 개선 및 보행로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월파로 인한 재해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희국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업의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자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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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한 만찬[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다.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하여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역대 최초다. 로드리게스 옹은 1952년 1월부터 12월까지 콜롬비아 파견대대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ASOVECOR) 회장을 맡고 있다. 로사노 옹은 1952년 12월 콜롬비아 육군 병사로 파병돼 이듬해 180고지 및 불모고지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협회(ASCOVE) 회장이다. 문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보은, 미래 협력・평화 및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두 참전용사는 각각 청록색과 연보라색의 한복을 입었다. 한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한국전쟁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 연인원 5,100명이 참전했으며 실종 포함 213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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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기숙사 수용률 25% 이상으로, 고등교육법 개정안 대표발의[파이널24]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8월 26일 국·공립대학의 기숙사 수용률 25% 이상 의무화 등 학생 기숙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 방역뿐만 아니라 학사일정, 운영 등 대학가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있었다. 혼란의 피해는 고스란히 대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돌아갔다. 또, 불안정한 부동산시장의 여파로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갈수록 더해 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숙사에 입사하고 싶더라도 낮은 수용률과 높은 경쟁률로 어쩔 수 없이 월세방을 구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학교를 설립할 때 시설·설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설립기준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기숙사 수용률 등 학생기숙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 기숙사의 공간협소 문제나 안전관리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교육부가 박상혁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20.9%이고, 그중 국·공립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26.7%이다. 수용률이 25%에도 미치지 못하는 국·공립 대학은 ▲서울대 ▲인천대 ▲부산대 ▲경상대 등 총 20개 학교이다. 동 개정안은 ▲국·공립 대학 학생 정원의 100분의 25 이상 학생기숙사 수용 ▲기숙사 설치·운영 위원회 구성 ▲심의위원회 위원 정수의 10분의 3 이상을 학생 위원으로 구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국·공립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을 하한인 2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기숙사 운영, 비용 책정 등 주요 사안의 결정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더불어 학생 자치 역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직무대행 서영인 의장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지만, 월세 부담 등으로 인해 여전히 기숙사 수요, 선호는 매우 높은 상황에 놓였고 이는 교육권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특히 서울대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기숙사 수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 의장은 “현재 서울대는 기숙사 자치회의 의견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운영·관리 심의 기구 구성 및 절차가 매우 복잡해 민원과 의견 처리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공간에 대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심의 관리 기구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한 후, 의견수렴을 거쳐 후속 입법을 통해 사립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과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앞으로도 청년 주거 문제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