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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영덕군민 혜택 다드림 복지 행정 구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영덕군수에 출마한 김광열 예비후보는 아산병원 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민안전보험 확대 가입, 노인요양시설 확충, 생활밀착형 민원해결 등 복지·행정·교육 공약을 4일 발표했다. 김광열 예비후보의 복지 공약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 맞춤형으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공약으로는 ▲아산병원 협력 고령친화사업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시니어파크 조성 ▲노인회관 내 간이 찜질방・샤워실 등 복지시설 유치 ▲명절 효도지원금 지급 등을 제시하였고, 보육·교육 공약으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교직원 및 공공기관 주택공급 확대 ▲청소년 영어 아카데미 개설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추진 ▲명문 중・고교 통합 특설반 운영 ▲학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여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것이며, 평생을 영덕에서 자리 잡고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역별 24시간 민원담당 기동대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생활밀착형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두 자녀의 아버지이자 부모를 모시는 아들로서, 언제나 복지와 보육,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영덕군수가 되면 이 시대 학부모와 고령층 인구의 고민이 영덕군에서 만큼은 속 시원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영덕의 복지를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산업・경제・행정 등 각종 분야에 군민들의 의견을 공모하는 ‘군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언제나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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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결과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북 안동시장과 구미시장 후보 등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경북도당 공관위가 1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후보는 안동시장 권기창, 구미시장 김장호, 영천시장 박영환, 경주시장 주낙영, 김천시장 김충섭 예비후보이다.국민의힘은 이들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해 책임당원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득표율에 무소속 출마 이력 등 페널티와 각종 가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권기창, 권대수, 권영길, 권용수, 권용혁 등 5명의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안동에서는 권기창 후보가 41.71%의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영천시장 후보에는 박영환 후보가 53.80%의 득표율로 김경원 후보를 제쳤고 경주시장 후보에는 주낙영 후보가 56.19%로 박병훈 후보에 앞섰다.김천시장 후보에는 김응규, 김충섭 나기보, 이창재 후보가 경선을 벌였으나 김충섭 후보가 49.25%로 확정됐고 구미시장 후보에는 김장호 후보가 62.12%를 득표해 김영택 후보와 이태식 후보를 눌렀다.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일부 광역의원 경선 결과도 발표했다. 당원 100% 경선을 통해 확정된 광역의원 후보는 상주시2 선거구에 김홍구(53.22%), 경산시2 선거구 배한철(76.14%), 경산시4 선거구 이철식 후보(41.39%)가 확정됐다.군위군 선거구에는 박창석(74.78%), 의성군1 선거구에는 최태림(42.13%), 의성군2 선거구 이충원(68.37%), 영덕군 김진기(73.29%), 칠곡군1 선거구 정한석(83.16%) 후보가 확정됐다.성주군은 당초 경선지역이었으나 이수경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강만수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되었다.국민경선 100%로 치러진 광역의원 선거구 중 포항시1 선거구 한창화(76.37%), 포항시9 선거구 손희권(70.98%), 문경시1 선거구 박영서(68.06%) 후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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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영덕군의원 예비후보 등록...‘민심보다 훌륭한 정책은 없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영해면에서 창대재가케어센터(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던 김영준씨가 영덕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27일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예비후보는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시행된지 어언 30년이 지났지만 진정으로 영덕군과 군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을 찾아볼 수 없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농어민들은 죽어라 일을 해도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자신은 “영덕군민의 민심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행복해 지는데 있어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의원의 역할은 영덕군 행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으로 우리 영덕에 필요한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매의 눈으로 살피며 군민들의 살림 살이에 보탬이 되는 지 영덕군 행정의 정책을 분석하고 오직 군민들의 지지를 발판으로 모든일을 하겠다. 영덕군민들을 위한 군의원의 사명과 본분에만 충실하겠다.”며 “우리 영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효의 도시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들이 넘쳐나는 해상의 요충지이며, 산과 바다로 이루어진 보석 같은 자연유산과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질 엄청난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군민들의 소득은 정체되어 있고, 삶의 질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다. ‘성실한 영덕군민의 젊은 일꾼‘을 한번만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는 “서울에서 청년사업가로 활동을 펼친 뒤 고향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저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내 고향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분서주 쉬지 않고 뛰어 왔으며 이제 영덕의 진짜 주인은 바로 군민들이며 ‘드디어 영덕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의회에 나아가서 우리 군민들의 요구를 빠짐없이 수용하여 척척해결하는 군민들의 듬직한 일꾼이자 일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라며 발로 뛰며, 땀 흘리며,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군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취우선으로 대변하고 처리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군 나)선거구에서 가장 젊은(46세) 청년으로 영해면 성내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평생 공무원으로 퇴임한 아버지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영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강남대학교 전자계산학과(컴퓨터 공학사)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10여년전 고향에 내려와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한 후 영해에서 노인복지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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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선거는 끝난다. 선거운동을 통해 내 삶이 피해를 보는 건 어리석음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인품이 좋은 지도자, 존경받아온 지도자, 최고의 학벌을 가진 지도자, 자치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도 선거판에 뛰어들면 투사가 되고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인격과 품의는 쓰레기통에 구겨 넣어버린다. 선거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이라고 한말이 딱 맞다. 2등이 존재하지 않는 게 선거다. 오직 1등만이 존재한다. 이러다보니 선거판은 말그대로 개판이다. 친구도, 이웃도, 어른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킬건 지켜야한다. 선거이후 지역에서 매일같이 얼굴을 보고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후보들로 인해 내 삶이 힘들어지고 주민들간 갈등을 빚을 이유는 없다. 선거가 끝난 뒤에는 후보도 주민이고 나 역시도 주민이다. 그러니 후보를 위해서 내 삶을 담보할 이유는 없다. 적당히 선거에 참여하면서 내가 사는 고장을 어떤 후보가 가장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을지 고르면 된다. 내가 지지한 후보가 지도자가 된다고 해도 내 삶에 크게 변화는 없다. 선거는 잠시 뒤면 끝난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기에 선거에 지나치게 관여할 이유도 지나친 행동도 할 이유가 없다. 내 삶이 선거로 인해 피해를 본다면 그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혼탁하면서 과열된 영덕군수선거, 연일 밴드를 통해 상대후보 비방과 흠집을 내는데 많은 글들이 생산되고있다. 공천심사를 놓고 중심을 잃어버린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행정력부재는 진영간 싸움을 더욱 부추겨났다. 이럴때일수록 더 차분해야한다. 각자의 선거캠프를 통솔하고 있는 후보들은 지지자들과 함께 바람직한 선거운동을 전개해야한다. 우리 사회가 지방자치 제도를 부활시키고, 지방행정 단위의 장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이유는 정치인들에게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규칙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실행되어야 하는 행정에 시,군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이다. 단순히 중앙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을 잘 포장하여 수행하는 일이라면 관선시장이 오히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시,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시,군민들의 이야기를 행정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4년에 한번 막대한 세금을 들여 선출직 공무원을 뽑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영덕군수 도전에 나선 후보들이 정치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할 것이며, 저마다 그럴듯한 대의(大義) 하나쯤은 갖추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 명심했으면 좋겠다. 지역정치에서 군민보다 우선하는 대의(大義)는 없을뿐더러, 모든 정치활동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우리 영덕의 지도자들에게서 우리 영덕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방치하는 모습, 군민의 목소리보다 다른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것은 필자뿐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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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예비후보, 재선 향한 필승캠프 개소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 쟁취와 본선 압승을 다짐했다.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으로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날 개소식에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화환을 대신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지자들이 기탁해 온 쌀로 거대한 성이 쌓였다. 이 날 개막식 곳곳에서는 일반적인 개소식 풍경과 달리 파격적인 진행이 이어져 소탈함과 평등의 마음이 넘쳤다는 평가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 모두가 내빈이라는 뜻에서 내빈 소개를 박수로 대신하며 시작된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에서도 일부 내빈만이 참석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 참여 주민 모두가 긴 줄을 함께 당기는 형식으로 제막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명사나 외부인사가 축사나 격려사를 하는 관례를 깨고 20대 첫선거 청년공동선대본부장과 40대 여성공동선대본부장이 나서 축사를 했고, 산불로 집을 잃은 여성 이재민이 나서 전 후보를 향해 격려사를 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집을 잃었다는 북면 주인리에 사는 유외경씨는 격려사를 통해 "산불현장은 물론이고 긴 시간 동안 복구현장에서 너무나 고생한 전찬걸 군수가 혹시나 뒤늦은 출마로 표를 잃지 않았을까 걱정이 돼 난생 처음 이런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게 됐다"며 "집을 잃어 오갈 곳 없던 우리들을 위해 손잡고 울어주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전 군수의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마음먹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노년층을 대표하는 김성길 (전)울진군노인회장과 전 후보의 선배인 주성영 (전)국회의원이 나서 전찬걸 후보의 지지와 필승을 기원하는 격려사를 이어갔다. 전찬걸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원전의 유휴전력과 열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해 열정을 쏟은 결과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곧 착공될 예정"이라며 "울진 백년대계를 위한 신산업유치와 치유힐링관광도시 건설, 복지 인프라 구축을 완수하기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군민 여러분께 일 할 시간을 더 주실 것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산불 피해지역의 항구적 복구와 아직도 미흡한 보상지원책 마련을 위해 연속성 있는 군정운영이 필수적"이라며 "도의원 8년, 군수 4년으로 형성된 정관계 인적 네트워크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울진을 도약시키는 원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날 군민들의 여론 청취를 통해 마련된 '울진군민 희망공약 청원'이 후보에게 전달되는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전달된 희망공약은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한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국가유공자 수당 나이 제한 철폐 및 지급액 증액 ▲가족 안전놀이광장 건설 (광장에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무료대여) ▲군립어린이집 영유아반 확장을 통한 조건없는 영유아 전원 치원 추진 등이다. '전찬걸 필승재선캠프'는 "산불복구로 인한 뒤늦은 출마에도 바닥 민심은 변함없이 전찬걸 후보의 재선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며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국민의 힘 공천 여론조사에서 압승해 당당한 국민의힘 공천자로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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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자녀들 지역주민과 소통(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광열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의 자녀들이 아버지를 도와 영덕군을 돌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하고 있다. 6.1 지방 선거 영덕군 군수에 도전하는 김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의 자녀가 지역 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의 두 자녀는 이 여정을 통해 "모두가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아버지를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고,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영덕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이번 발걸음을 통해 느끼게 됐다"며, "아버지는 늘 영덕의 미래를 이야기하셨고, 그 이야기를 하실 때 가장 행복해 보였다. 이런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의 두 자녀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영덕 지역 상가, 영해 시장, 강구 시장, 영덕 시장, 해안 도로 등을 다니며 아버지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를 본 군민들은 "김 후보의 두 자녀가 25km 해안 도로를 걸으며 군민들을 만나서 우리 아버지 도와달라며, 김광열 이름 꼭 기억해 주세요 하면서 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군민들을 만나는 모습이 젊은 시절의 김 후보의 모습이 보여 코끝이 찡하였습니다. 영덕군의 유권자로서 꼭 영덕군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군수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님의 개소식에 김 후보님 따님의 간절한 편지글에 감동받은 군민에게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실제로 김 후보님 자녀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군민들께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듣던 대로 아버지를 위해서 진심을 다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했습니다. 후보님 자녀들의 모습과 태도만 봐도 자녀들과 그 본보기가 되었을 김 후보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것 같았습니다. 김 후보님 개소식 날 사무실 앞을 지나가면서 많은 지지자의 진심이 담긴 환호와 응원 소리, 제 평생 그렇게 길게 늘어진 화환을 처음 볼 만큼 많은 축하 화환들까지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보니 김 후보님께서 평생을 영덕에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앞으로 영덕군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인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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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영덕군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예비후보 공천 단수추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공천에 지난24일 제7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정치신인 김미애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현역인 남영래 의원과 여성.청년 신인인 김미애 예비후보와의 경쟁이 불가피하여 지역정가에서는 남영래 의원의 우세 또는 최종 경선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김미애 후보의 여성.청년 가산점과 정치신인의 돌풍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미애 예비후보는 지품면 삼화리 출신으로 지품초. 영덕여중고ㆍ경주대학교 경찰법학과를 졸업하고 영덕군 체육회 간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고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ㆍ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3월 24일 영덕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였다. 앞으로 김미애 후보의 도전이 갈수록 고령화가 이어지는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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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예비후보, 27일 개소식 "산불극복, 뒤늦은 출마에도 바닥민심은 전찬걸 지지 확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전찬걸 예비후보가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오는 27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출마를 미루고 군수직을 유지해 왔던 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재민 임시주택 입주와 국비 추가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진행돼 복구를 위한 기반구축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하고자 한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선거조직 정비와 공약사항 등을 최종 점검한 후 3일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돌았다는 전 예비후보는 "산불로 인해 선거전에 뛰어들지 못해 경쟁후보들에게 크게 뒤쳐질 줄 알았으나 바닥 민심은 여전히 열심히 일한 군수, 연습없고 중단없는 군정을 위해 전찬걸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찬걸 재선캠프 김진극 대책본부장은 "청년 및 여성 공동본부장과 노년층을 대표하는 지지자 등이 지지연설을 준비중에 있고, 후보자의 선배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주성영 의원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뒤늦게 출마한 전찬걸 군수가 경쟁 후보를 압도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재선캠프는 축하의 뜻을 화환 대신 쌀로 전달받은 후 이를 모두 산불피해주민 돕기를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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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북도(공천,경선) 결과(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22일 오후 제 7차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경상북도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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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 재선출마 선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전찬걸 울진군수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찬걸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통해 힘있는 재선군수로 당선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두 달 동안 속이 새까맣게 탔다"고 말하면서 "여러 지지자들이 어느 정도 선까지만 마무리하고 빨리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했지만,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며 그간의 고뇌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을 기해 설치대상 임시조립주택 188동 중에 177동이 설치가 완료돼 122세대 127동이 입주했으며, 임대주택 9세대를 포함하면 전체 131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69%의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고 밝히면서 "항구복구비 총액 3,027억원을 확정했고, 이 중에 군비 부담이 583억원이었으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정부 설득을 통해 어제를 기해 334억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군비에 보태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로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오늘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 중단없고 연습없는 군정'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당당히 국민의힘 공천으로 재선 군수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지자체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군수는 울진군민 전체의 흥망을 책임지는 대형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군소령으로 근무하며 익힌 체계적 사고와 조직운영, 그리고 8년간의 도의원과 4년간의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수소생산의 개념도 막막했던 2년 전 수소생산기지 건설을 군수로서 처음으로 주창했고,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채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제 울진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생산된 수소의 전국 배송을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가 깔리게 되는 신기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해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서는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2조원 투자 규모의 울진 청정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건설 ●1조5천억원 투자 규모의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10조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매년 380억원의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증대효과가 발생하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상업운전 여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외에도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디지털감측망 구축 ●왕돌초첨단해양과학기지 설립 ●울진해양치유센터 설립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왕피천국가정원 지정추진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분야별 공약에서는 ●도시가스 4년 이내 주요시가지 전체 인입(죽변, 북면, 후포, 한수원사택 2년 이내 완료) ●노인, 장애인, 학생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통신비 절감 ●울진군청 청사 신축 추진 ●대학생 등록금 지원 학기당 2백만원으로 인상 ●신혼첫집 대출이자 1%대 유지 이자보전사업 ●낚시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중방파제(뜬방) 건립 ●울진지역 아카이브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전찬걸 군수는 "상상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 사심없이 일할 진정성 있는 지도자, 의정과 군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지도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국민의 힘 공천을 쟁취하고, 압승을 통해 힘있는 재선 군수로서 '울진발전'이라는 찬란한 꽃다발을 군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