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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영덕군협의회,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명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갔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및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가 무엇인지 대하여 에 의견을 나누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사명으로 하는 헌법기관인만큼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바를 이어나갔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새로운 정부의 평화정책에 맞춰 자문위원의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전하며 “통일은 가만히 있다고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노력하는 자, 두드리는 자가 있어야 언젠가는 이루어 질 것이고 우리 자문위원들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정부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20기 자문위원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활동 제고의 목적을 둔 정기회의를 분기별(4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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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제7회 INAK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에서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www.inako.org)는 지난 22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시상식에서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大賞’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 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호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3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의 삶을 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INAK사회공헌大賞이라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INAK 사회공헌大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상은 국가발전부문, 국회의정부문, 국정혁신부문, 교육부문, 인권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경제부문, 지방자치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 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헬스컨슈머,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뉴스경기,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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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수 선거를 제외하고 안개 속 정국으로 빠져든 6.1 지방선거 영덕선거다.경선에서 현직군수를 상대로 대어를 낚아 올린 뒤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김광열 후보다. 무소속 박병일 후보와 본선거가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이와는 반대로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대로 불이 붙었다. 김진기 vs 황재철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다.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진기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기대했으나 황재철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한 뒤 군수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다 된 밥에 재 뿌려진 선거를 치르게 된 김진기 후보는 '정치는 생물이다'는 속설을 제대로 맛봤다. 황재철 후보는 '정치인은 욕 들어 먹는 건 다반사다'라는 입장이다.두 후보의 맞대결이 어떻게 결정 날지 모르겠지만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진흙탕싸움인 건 분명하다. 또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과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도시 선거가 아닌 눈뜨면 함께 얼굴을 봐야할 지역선거이기 때문이다.가-나선거구로 나눠진 군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 속 정국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혼전양상이다.특히 젊은 신인 정치인들의 두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과 기대이하의 정치적 행보에 이제 젊은 정치인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은 영덕 현안을 풀어가려면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반론으로 아직은 젊은 신인 정치인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수 위라고 주장한다.6.1 지방선거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쏠릴지 이번 영덕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변화무쌍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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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가선거구 김미애 후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예비등록과 동시에 시작한 선거운동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영덕군의회 가 선거구(달산.남정.강구.영덕)에 출마한 김미애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미애 후보의 선거방식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딸 같고 며느리 같은 젊은 여성을 대표하는 후보로 이미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선거운동의 방식도 열정적이었다. 4월 초부터 회전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덕군민들의 아침을 마중하였으며, 그 노력으로 화려한 지역발전 공약보다 성실함으로 군민들께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미애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었다. 영덕시장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들과 젊은 날 청춘을 희생하여 자식들을 키우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 그리고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를 만나면서 각기 다른 시선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지속 가능한 제도와 개선해야 할 점을 의논하고 공감하며 기초의원으로써 가장 기본인 소통하는 영덕군 의원, 행동과 실천하는 기초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추려고 한다. 고 말했다. 군민들은 선거철만 되면 반짝 찾아오는 전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과 불신은 컸고, 한 마을의 어르신에 의하면 ‘당선되면 노인정의 싱크대 교체와 시설물관리를 해주겠다’라고 했지만 4년이 지났다고 하였다. 이처럼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하여야 했던 말은 무책임했고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기초의원으로써 진심으로 죄송했고 ‘행동과 실천’으로 의정활동 하겠다고 다짐했다. ▲ 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복지의 미래비전을 과거에서 찾아보았다. 유년기 아침밥 먹고 나가 골목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고 우리 집 아이, 옆집 아이 가리지 않고 마을 전체 어른들의 안전한 보호를 받고 “밥 먹어라.”하면 쪼르르 집으로 돌아갔던 시절. 여기에 마을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힘이 있다. 서로 안전망이 되어주고 돌봄의 공백을 메워줄 공동체의 가치로부터 작은마을, 영덕이 나갈 길을 배워본다. 공동체가 아이를 키워내듯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도 공동체의 관심과 봉사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 청년정책 간담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실’ 청년이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 정책 간담회를 추진하고자 한다. 형식과 시나리오에 맞춰진 정책간담회가 아니라 삼삼오오 모여 청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함께 찾고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곁에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어깨를 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균형과 적절한 비판 및 견제 태극기 안에 마크는 빨강과 파랑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 우주의 만물을 상징하듯이 영덕군의회에도 빨강과 파랑의 적절한 균형으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집행부를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골프와 정치 골프와 정치는 고개를 드는 순간 실패한다. 선출직을 꿈꾸며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허리 숙여 인사하고 진심을 담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지금의 이 자세를 잊지 않고 늘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가슴에 달게 될 배지 보다, 가슴속에 시민을 담아 가겠습니다.” 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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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매일 500리터 거리 쓰레기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후보 캠프가 매일 500리터 분량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이번 선거 기간 매일 파란색 가방을 메고, 파란 집게를 든 채 해운대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50여명의 운동원이 두 시간 동안 치우는 쓰레기 분량은 하루 500리터 정도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 환경 보호 운동은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산책, 걷기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행동으로 통용되고 있다. 플로깅은 몇 년 전부터 단발적으로 선거 운동에 활용되고 있다.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거운동원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를 위해서 뜻깊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좋다”며 “만나는 시민들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니 좋게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현 해운대구청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해운대 어메니티 사업을 통해 해운대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바꿔 정착하고 싶은 해운대로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에도 해운대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는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절차이지만, 그 기간 구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낭비되고 운동 방식이 아닌 선거 운동 방식을 택했다”고 플로깅 선거 운동 배경을 밝혔다.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청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까지 해운대 일대를 돌아다니며 플로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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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강구읍 동광어시장 앞에서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갖고 선거 중반 압승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살기 좋은 경북, 살맛나는 영덕’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광열 후보는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군민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참일꾼이 되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수에 출마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살맛나는 영덕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덕군이 인근의 포항시와 원전 수입으로 가용 재원이 연간 1천억 원이나 더 많은 울진군과 경쟁하려면 3만 5천 군민과의 ‘환상의 호흡’이 절실하다.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김광열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통령과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군수가 손발을 척척 맞춰 영덕을 확실히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영덕에서 태어나 살고 있고, 앞으로도 군민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군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영덕이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와 김 후보가 도지사와 군수가 돼 사업을 많이 해야 한다”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김 후보와 저가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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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미애 영덕군의회 의원가선거구(영덕.강구.달산.남정) 후보(이하 후보)는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16일 김미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자리에서 김미애 후보는 아이는 꿈을 펴고, 청년은 어깨를 펴고, 부모님은 허리를 펴는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미애 후보는 영덕군민의 자녀를 함께 키우고, 청년의 빛나는 삶을 위해 맞춤 제도를 마련하고, 노동자를 살리고 인권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와 지역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으며 낮은 곳을 채우고 약한 손을 잡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어린이 놀이터 설치 및 학교주변정리 -어린이 놀이터를 신설,보수 -안전한 스쿨존 재정비 -학교.마을 돌봄시설 대폭 확대 -돌봄 사각지대 해소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직능단체 및 사회단체 등과 분기별 1회 이상 정책간담회 추진 -군민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성실한 일꾼 -찾아가는 의정봉사실 운영으로 어려운 곳의 목소리 경청 -잘못하면 야단맞고 잘하면 칭찬받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민의 세금을 지켜내겠습니다. -세금으로 지역관리 및 선거운동하는 일꾼이 되지 않겠습니다. -불필요한 국,도비 지원사업 및 전시적인 사업에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무너지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시민단체, 농어민단체 등 지속적인 간담회로 현 제도가 미처 살피지 못한 것들을 찾아 사회적 합의하여 조례입법 시행 -농업이 국가 존립의 근간임을 직시하고 무너지고 있는 농어촌 공동체를 개선하여 활성화 ▲군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비판과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다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책임있는 군의원 역할을 다하면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삶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는 꿈터로, -중.장년층에게는 일터이자 따뜻한 휴식장으로, -어르신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라고 6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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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첫날부터 5개 시·군 330km이동 강행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통일전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경주지역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 통일전 방명록에 “삼국통일 위업 이어받아 남북통일!”이라고 작성 후 인사말을 통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희생정신과 화백회의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철우 후보 내외는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상 쾌자 한복을 입은 이 후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융합적인 사고라고 생각해 아내와 함께 한복을 입고 나왔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한민국다운 곳인 경북에서 새로운 한류의 바람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선거기간 동안 경북의 4대 한류인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경산과 청도로 이동해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등과 함께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에는 경주 안강시장에서 합동유세를 소화하고 경북 제 1,2 도시인 포항과 구미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 죽도시장 합동유세에 참석한 이 후보는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해 지지를 당부한 후, 구미로 이동해 구평목요시장 합동유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과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퇴근길 인사를 끝으로 첫 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경북 23개 시군을 돌며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발표와 지역밀착형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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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후보 재선을 향한 대장정 시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가 첫 유세에 나섰다. 윤경희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 19.(목) 08:00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군의원후보들과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청송군수 재선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유세에는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인근 주민들이 몰려나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후보와는 2006년 이후 16년만의 리턴매치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6년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배대윤 후보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2006년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였던 배대윤 후보에게 윤경희 후보가 도전하여 승리하였고,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인 윤경희 후보에게 배대윤 후보가 도전하게 되어 입장이 반대로 바뀐 것도 흥미롭다. 윤경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일체의 네거티브가 없는 오로지 정책 대결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직 청송! 오직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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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방행정전문가, 영덕에서 나고 자라고 묻힐 ‘내곁의 군수’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출정의 깃발을 올리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영덕읍 5일 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오늘은 새로운 영덕이 열리는 첫 날로서 40년 영덕 행정전문가의 검증된 역량으로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의 출정식에는 김진기 도의원 후보, 김은희, 김성철, 배재현 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명이 운집해 김 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도 영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40년 영덕 행정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지난 40년 군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경험을 새로운 영덕을 여는데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곁의 군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로 3명의 군수가 재임을 했지만 순수 토박이 군수 후보는 김광열이 유일하다”며 “저는 뼛속까지 영덕사람이며 제가 나고 자라고 묻힐 영덕을 위해 늘 군민 곁을 지키는 군수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희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군수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영덕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