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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G+ 핵심 서비스로 신남방 판로 확대과기정통부, 5G+핵심 서비스로 신남방 판로 확대- 태국 현지에서 실감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 기반 핵심 서비스 분야 기업 교류 행사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7월 24일(수) 태국 방콕에서 국내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기반 핵심 서비스 분야 중소 기업들의 아세안(ASEAN) 진출을 지원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 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였다. ※ 정보통신기술기업교류행사(ICT비즈니스 파트너십) : 국내 정보통신기술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회, 기술․제품 시연, 상담회 등 행사 개최 ㅇ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에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5G+ 전략’을 발표하고, 실감 콘텐츠, 스마트 시티(지능형 도시),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를 통해 활용성․확산 가능성 등이 높은 분야를 ‘5G+ 핵심 서비스’로 도출하여 이에 대한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국 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을확산하고 있다. □ 태국은 올해 아세안 연합의 의장국으로,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또한 스마트산업(지능형 도시),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등 ICT를 활용하여 경제와 사회 전반 개조를 위한 국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정보통신산업 분야 협력 수요도 많은 국가이다. * Thailand 4.0 : 경제․사회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산업(지능형산업), 스마트피플,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 등을 구축한다는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17.~’21.) ㅇ 이동통신 전화 보급률이 175%로 이동 전화 사용이 활발한 국가인 태국은, ’20년을 목표로 5G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5G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 출처 : 2019 태국 진출 전략 보고서(KOTRA) ㅇ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태국에 국내 ‘5G+ 핵심 서비스’ 분야 강소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여 신남방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동시에, 한국의 5G 관련 기술을 태국 현지에 적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날 한-태국 정보통신기업 교류 행사(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오토바이용 스마트 헬멧 등 우수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한 국내19개 기업들이, 태국 공영 통신 회사(TOT), 태국 1위 통신사업자인 AIS 등 현지 유력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만나 2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100여 건의 기업 교류(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하였다. ㅇ 오후에는 양국간 ICT 협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국의5G 상용화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홍보하고, 태국에서는5G 시범 사업을 운영 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경험을 발판으로, 태국과 같이 향후 2~3년 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국가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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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성능 기반 건축설계 확산 실무인력 양성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절약형 설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실무 교육”을 8월에서 10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는 건축허가시 제출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의 핵심 사항인 에너지소요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ISO52016)에 따라 제작된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산정된다. 즉, 설계자가 건축·기계·전기 부문별로 향, 면적 등 설계요소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에너지소요량이 산출되어 비용경제적인 최적 대안이 선택되도록 한다. 종전에는 정량적 분석없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적용 여부 및 수준을 평가하였으나, 국토부는 업무시설(’17년), 교육연구시설(‘18년)에 대해 자동화된 에너지소비총량 산정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앞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소비총량 평가의 조기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에너지총량 평가 전문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에너지성능 평가에 관심있는 건축사, 시공사, 감리사, 대학생 등이며, 지방 거주자의 거리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2일간(15시간)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집중 실습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25일부터 온라인(www.energy.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031-8063-24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실무교육을 통해 녹색건축 관련 인력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배양 뿐만 아니라 건축물 에너지성능 통합설계의 확산을 통해 효과적인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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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日 수출규제 품목 관련 기업 ‘특별연장근로’ 허용√ 특별연장근로 허용 √ 재량근로제 활용 가이드 배포 日 수출규제 품목 국산화를 위해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日 수출 제한 관련 주 52시간제 대응방안 주요 내용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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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개도국 공무원들, 한국 산불진화시스템 원더풀!UNDP 개도국 공무원들, 한국 산불진화시스템 원더풀!- 24일, UNDP SPC 가나 DSP팀 산림항공본부 방문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7월 24일 UNDP 서울정책센터(SPC) 발전방안파트너십(DSP) 가나 팀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UNDP SPC 가나 DSP팀은 한국의 대표적인 성공사업을 가나에 전파하여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불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녹화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S-64(담수능력 8,000ℓ), 대형헬기 KA-32(담수능력 3,000ℓ) 등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가나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재해 대응체계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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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담TF 설치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 내에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이 가동된다.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중기부가 중점 육성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이 261개 업체에 불과한 사실상 불모지로 설계(팹리스)-생산(파운드리)-수요 기업간 연계가 부족한 분야다. 또한 전기·미래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아직 초기단계로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관련 부품업체들이 도태기로에 있으며, 인공지능(AI) 분야도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격차가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이 절실하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하여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기업이 정부사업을 찾아서 신청하는 정부 주도의 기능별(R&D, 인력, 마케팅, 자금 등) 지원방식이 아닌 중소기업과 전문멘토단이 250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함께 과제를 설계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추진된다.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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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성평가 규제 완화로 제품의 시장출시가 쉬워진다적합성평가 규제 완화로 제품의 시장출시가 쉬워진다-「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시행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험・인증 규제부담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내용을 반영한「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적합성평가는 전파 혼・간섭 방지, 전자파로부터 인체・기기 보호 등을 위해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제조・판매・수입자가 시장에 유통하기 전에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 ㅇ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크게 ▲전파 혼・간섭 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은 대상기기의 규제수준 완화, ▲적합성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사용한 일부 다품종완성제품의 절차 간소화, ▲적합성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 개편 등으로 구분된다. □ 먼저, 전파 혼・간섭, 전자파 영향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무선 공유기(Access Point), 교통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41종의 유・무선기기에 대한 적합성평가 규제수준을 ‘적합인증’에서 ‘지정시험기관 적합등록’으로 완화하였다. ㅇ 이를 통해 인증심사가 생략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됨으로써, 제조・판매・수입업체가 유・무선기기를 시장에 적기 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적합성평가를 받은 전동기를 사용한 완구’ 및 ‘적합성평가를 받은 유선팩스 모듈을 사용한 사무기기’의 완성제품의 경우 해당 시험을 생략하고 서류를 간소화한 상태에서 적합등록 절차를 진행한 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ㅇ 이에 따라 시험비용이 절감되는 등 해당 다품종 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 아울러, 적합성평가 대상기기 분류체계를 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재분류함으로써 적합성평가 대상 여부, 규제수준, 적용 기술기준 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그 이외에도, 수입기기는 통관 전에 의무적으로 적합성평가 표시(KC)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구매자가 직접 부착할 수 있도록 표시 스티커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경우 통관할 수 있게 허용함으로써, 통관 과정에서의 수입업체의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 자세한 고시 개정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http://rra.go.kr) 법령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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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해군이 함께 수중 과학수사와대테러 감식 역량을 높인다경찰청과 해군은 7월 23일(화) 경찰청에서 ‘수중 과학수사와 대테러 현장감식 등 과학수사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헝가리 유람선 참사 등과 같은 해상사고·사건와 해상테러 등 폭발 사건 현장에서 신속한 증거물 수집과 신원확인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를 위해 경찰은 이미 2013년부터 내항·강·저수지 등 수중범죄현장에 직접 들어가 과학수사기법을 활용하여 사체를 인양하고 범행 도구 등 증거물을 찾아 감식하는 ‘수중과학수사팀’(전국 총 73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테러에 특화된 과학수사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2016년부터‘대테러 현장감식팀(PBI, Post Blast Investigation)’을 신설하여(경찰 37명, 국과수 4명) 운영 중이다. 한편, 해군도 해상사고에 대한 과학적 원인 규명을 위해 수중 과학수사대를 운영하면서 최근 ‘해상사고 예방센터’를 신설(’18.11월, 경남 진해)하고, 해상사고 조사요원 양성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수중과학 수사 및 대테러 현장감식 등 모든 과학수사 분야에서 교육 및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중요시설 대상 테러 및 수중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감식을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우종수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경무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찰의 과학적 증거수집 기술과 해군의 뛰어난 수중 수색 기술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해군과의 과학수사 합동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재 해군 헌병 단장(대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의 대테러 현장감식 등 과학수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함양하고 군내 사건·사고 발생 시에도 더욱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사건 해결이 가능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담당: 과학수사담당관실 경정 조대희(02-3150-231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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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관람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태극기를 들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팀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스마트폰 셀카를 찍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10초 12를 기록한 김서영 선수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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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유엔 해비타트 맞손, 도시재생 글로벌 인재 키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2일(월) 글로벌 도시재생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국제연합 인간정주프로그램*(이하 “유엔 해비타트”)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유엔기구 내 인간정주 및 도시 분야를 관장하는 최고기구로 ’77년에 설치되어 주거문제의 해결 및 도시화 대응전략 마련 등을 위한 개도국을 지원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 간 협력의 틀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청년이 주도적으로 혁신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기구에 파견하여 청년역량을 강화한다. ②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지자체와 연계하여 청년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한다. ③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 내에 글로벌 도시재생 프로그램 오피스를 기획한다. * 본 MOU는 양 기관의 대표자가 최종으로 서명 한 날을 기점으로 효력이 발생하며 일방당사자가 조기에 종료하지 않는 한 효력발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함 본 MOU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는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도시재생 분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도시재생 분야 해외진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MOU 후속조치를 위해 도시재생지원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LH가 유엔 해비타트와 별도의 세부이행계약(’19.8월 예정)을 체결한다. 국내 연구진과 유엔 해비타트는 청년 참여형 도시재생모델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유엔 해비타트 청년 인턴십(UN Volunteer) 파견을 통해 글로벌 청년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유엔 해비타트는 2018년부터 청년들의 도시재생 분야 국제기구 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의해온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제1차 유엔 해비타트 총회*에 국토교통부, LH, 국토연구원 등이 한국 대표단(수석대표: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이탁)으로 참석하여 양 기관 간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였다. * 케냐 나이로비에서 19.5.27(월)~5.31(일) 동안 기존 집행이사회를 대체하여 개최한 총회이며 ‘도시 및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의제로 127개국 정부 대표단(1,121명) 참석 아울러 총회에서 우리 대표단은 127개국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스마트 시티” 등 주요 국정과제들을 소개하였고, 특히 우리나라는 제1차 유엔 해비타트 총회에서 새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에 선출*됨으로써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 지역별로 총 36개국(아시아·태평양 그룹은 8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장은 미국(Lori Dando), 부의장은 중국, 러시아, 아르헨티나에서 선출 (아시아·태평양) :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이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이탁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비전이 구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16년 유엔 해비타트 제3차 회의에서 채택된 의제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로 ‘균형성’, ‘다양성’, ‘포용성’, ‘회복탄력성’을 도시재생의 정책이념으로 제시 아울러 “우리 청년들이 도시재생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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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하는 의사 양성, 국내 8개 병원이 앞장선다연구하는 의사 양성, 국내 8개 병원이 앞장선다- 과기정통부·복지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착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참여할 전국 8개 병원을 선정하고, 19일(금)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개요 】 ◆ (목적) 병원이 연구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임상의-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 및 현장 수요 기반 의료기기·서비스 개발 ◆ (기간/규모) ’19 ~ ’22 / 420억원(과기정통부 및 복지부 각각 131.25/지방94.5/민간 63)※ ’19년 예산 : 과기부 18.76/복지부 18.75/지자체 13.5/민간 9 ◆ (지원대상) 전국 병원 2개(선도혁신형), 지역 거점 병원 6개(지역거점형) ◆ (과제구성) ① 연구 인프라(공간․시설․교육) 및 MD(임상의) 기본연구과제 제공 ② MD-Ph.D(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통한 의료기기·서비스 개발 □ 바이오 산업은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국민 건강에도 기여하는 유망 신산업으로서, 정부도 지난해 7월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혁신전략」, 올해 5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등의 정책을 발표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ㅇ 특히, 병원은 환자에 대해 의료기술이 적용되는 최종 수요처로서바이오-메디컬 산업에서 중요성을 가지며, 국내 최고의 우수인력과 세계적 수준의 정보 시스템 등 혁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ㅇ 하지만 우리나라의 병원은 연구개발보다 임상에 집중하여, 임상의들이 과중한 진료 스케줄과연구 참여 기회 부족으로 연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이에, 과기정통부와 복지부는 임상의들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접목한 연구를 지원하여 개발된의료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적용 결과가 다시 연구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게 되었다. □ 이번에 선정된 8개 병원들은 향후 4년 간 연구비를 지원 받아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 현장 수요 기반 의료기술 개발 등 크게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ㅇ 먼저, 병원장 주도로 연구 공간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의 취득 후 7년 미만의 임상의(7명 이상)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진료시간을 경감해 주고 연구비를 지원한다. ㅇ 또한, 임상의(MD)와 개발자(Ph.D)의 공동 연구 지원을 통해 임상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에 기반한 의료기기 및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선도혁신형과 지역거점형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참여 병원 모집에 총 30개 병원이 접수하여 3.7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병원(선도혁신형 2개, 지역거점형 6개)이 선정되어, 7월 1일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ㅇ선도혁신형에서는 전국 12개 병원이 지원하여 고려대와 한양대 병원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역거점형에서는 5개 권역*별 경쟁에서 인하대․영남대․충남대․순천향대․화순전남대․고신대 등 6개 대학병원이 선정되었다. * ①수도권, ②대구․경북․강원, ③충청, ④호남․제주, ⑤부산․울산․경남 □ 각 병원 과제 책임자, 과기정통부․복지부 담당 과장,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은 7월 19일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제별 연구 추진방향 공유, 병원 간 연계․협업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방안논의 등을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ㅇ 이 자리에는 이번에 선정된 병원 외에 임상의과학자 양성 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다른 병원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사업을 통해 개선된 점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 과기정통부와 복지부는 사업을 계기로 국내 병원들이 진료뿐만 아니라, 의학 연구와 의료기술 개발․사업화 등 다양한 성과창출 모델을 발견하고, 국가적 과제인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ㅇ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과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임상의들이 연구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병원들 내에 의사들의 연구를 장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ㅇ “특히, 수도권에 비해 진료 수요가 부족한 지역병원들은각각의 강점을 살리는 연구에 집중하여 지역 의료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