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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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파이널24]10월 관객들을 찾아올 지금껏 본 적 없는 판타지 아트버스터 '첫눈이 사라졌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엄청 흥미로운 느낌!”(익스트림무비_얼***), “묘하게 빠져드는 포스터!”(익스트림무비_크***) 등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던 1차 티저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첫눈이 사라졌다'의 메인 포스터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의문의 최면술사 ‘제니아’의 모습이 직접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용히 눈이 내리는 푸른빛의 숲속에서 이제 막 나온 듯한 ‘제니아’의 모습은 인간 그 이상의 존재일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내뿜는다. 한편 어딘가를 응시하며 지어 보이는 그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제니아’의 등장으로 인해 앞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을에서 벌어질 일련의 사건들이 심상치 않음을 예고한다.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매드랜드’ 최고 경쟁작!’(Deadline)이라는 카피와 함께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3관왕 감독 작품이라는 사실도 '첫눈이 사라졌다'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작품 중 가장 독특한 영화!”(Cineuropa), “모든 장면마다 제작자의 확신이 느껴진다!”(Film Threat) 등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현재까지 로튼토마토지수 95%를 기록하며 작품의 독특한 색깔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 아트버스터’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장르의 만남이 국내 관객들에게 어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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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파이널24]마지막까지 단 2화 만을 남겨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판타지 장르적 쾌감을 제대로 실현시킨 CG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마녀식당’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마녀가 소원을 이뤄주는 식당이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전체적인 CG를 담당한 웨스트월드 이용섭 슈퍼바이저는 작품 전체의 콘셉트를 ‘그로테스크한 잔혹 동화’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하고 성실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녀 희라(송지효 분)는 아름답고 전능해 보이지만 잔인하고 치명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와 어울리는 우아함, 예쁨과 공포감, 냉혹함의 조합을 표현했다”고 설명,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며 받은 감상을 제대로 짚어줬다. 더불어 “희라가 쓰는 마법이 아름다운 외모 안에 주름지고 무서운 진짜 마녀의 모습이 감추어져 있는 것처럼 그 대비를 표현하려 했다. 그로 인해 채택된 바이올렛 컬러는 우아하면서도 오싹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다”며 CG를 구현하면서 가장 포인트를 준 부분을 밝혔다. 여기에 “희라가 입은 옷을 바꿀 때, 뿜어내는 마녀 오라(Aura)까지 보라색으로 통일하여 그녀의 판타지 효과를 디자인했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첫 화에 등장, 진(남지현 분)은 물론 보는 이들도 깜짝 놀라게 했던 신스틸러이자 말하는 나무 맨드레이크가 강력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던 터. 이용섭 슈퍼바이저 역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시도한 맨드레이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말만 할 뿐만 아니라 나름의 성격까지 갖춰 진과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던 바. 이용섭 슈퍼바이저는 “‘말하는 나무’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 대사의 입 모양도 맞춰야 하고 배우와 주고 받는 연기도 있다 보니 애니메이션 작업이 적지 않게 투입되었다. 그만큼 공도 많이 들였고 좋은 결과물이 나와 만족스럽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이렇듯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비주얼은 삶과 판타지를 오가는 스토리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며 서사에 타당성을 높였다. 시청자들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美)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며 7.8화를 향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남은 이야기에서는 어떤 눈이 커질만한 임팩트 있는 영상 효과들이 구현될지 이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한편, 결말을 앞두고 더욱 극으로 치닫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 8화는 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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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메인 포스터 공개![파이널24]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강력한 NEW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베일에 가려져 왔던 ‘텐 링즈’와 어둠을 딛고 슈퍼 히어로로 깨어나는 ‘샹치‘의 모습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와 마블의 가장 미스터리한 조직 ‘텐 링즈’의 비밀을 움켜쥔 ‘웬우’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먼저 “열개의 힘, 단 하나의 운명”이란 문구와 함께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압도적 위용을 과시하는 ‘샹치’ 역의 시무 리우가 눈길을 끈다. 어두운 과거이자 두려운 존재인 아버지 ‘웬우’를 마주할 준비를 마친 듯 비장함이 느껴진다. 오랜 시간 ‘텐 링즈’의 강력한 힘으로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왔던 ‘웬우’ 역의 양조위 역시 절대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배우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텐 링즈’의 실물이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이 ‘텐 링즈’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차원이 다른 익스트림 액션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남다른 스케일의 다채로운 비주얼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거대한 서사에 동참할 아콰피나, 양자경을 비롯해 ‘샹치’의 여동생 ‘샤링’과 ‘레이저 피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여기에 현대적인 도시와 신비로움이 깃든 풍경까지 상상 그 이상의 비주얼들이 포스터 곳곳에 녹여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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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개막고지 및 캐스팅 공개[파이널24]㈜레드앤블루는 1인 창작뮤지컬 '웨딩플레이어'의 9월 초연을 앞두고, 티저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4명의 캐스팅을발표했다. 작품은 몇 년 전 파혼한 옛 연인의 결혼식 반주를 맡게 된 피아노 연주자라는 엉뚱하면서도 기막힌 설정아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지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4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쇼케이스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웨딩플레이어'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오는 9월 15일,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던 박소정 작가, 이유진 작사가, 권새미 작곡가는 대본 수정 및 추가 신곡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뮤지컬'빨래'의 추민주 연출과 뮤지컬'마타하리', '팬텀' 등의 베테랑 안무가 홍세정 감독 역시 쇼케이스에 이어 초연무대를 함께 이끌어간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와일드그레이', '미드나잇' 등 작곡과 피아니스트로 맹활약 중인 음악감독 이범재가 음악감독과 편곡을 맡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피아노 라이브 연주까지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울 주인공 ‘유지원’ 역에는 배우 정연, 최유하, 이시강, 김지훈이 캐스팅 되었다. 연극'완벽한 타인', 뮤지컬'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 받는 정연 배우는 쇼케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지원’ 역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판', '베르나르다알바', 연극'오펀스'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최유하 배우가 초연에 함께한다.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진행된 이번 작품에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비밀의남자'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이시강 배우가 합류한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이시강 배우는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웨딩플레이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vN '더블캐스팅'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김지훈 배우가 함께한다. 첫 주연에 도전하는 만큼 열정과 패기로 그만의 당찬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단 한 명의 배우가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낼 1인 창작뮤지컬'웨딩플레이어'는 8월 18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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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서원! 톱 키즈모델로 자리매김![파이널24]‘미스트롯2’ 임서원이 특유의 긍정 에너지에 힘입어 ‘대세 키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서원은 최근 구몬학습의 AI 학습지 ‘스마트구몬’ 모델로 발탁되며 키즈 콘텐츠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스트롯2’에서 깜찍 발랄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트롯 공주’라는 애칭을 얻은 임서원은 이번 광고 영상 및 화보에서도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앙증맞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임서원은 다양한 음악 방송을 비롯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외국인’,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넘치는 끼와 매력을 인정받아 톱 키즈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임서원이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방송,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을 만나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트롯2’에서 아이돌 비주얼과 훌륭한 실력으로 스타성을 입증한 임서원은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걸그룹 센터상’, ‘완성형 비주얼’, ‘트롯 공주’ 등 많은 수식어를 낳으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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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전격 개최![파이널24]극한의 긴장감과 높은 박진감으로 가득 찬 엔터테이닝 무비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전격 개최한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홈캉스로 즐기는 황CU 랜선 여행’을 컨셉으로, 황정민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이어 '인질'까지 ‘황정민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유쾌하게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마치 여름 바다에 온 것만 같은 시원한 무대 배경과 소품들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마치 황정민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것만 같은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연계해 '인질'의 예매권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된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인질'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 황정민을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8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극캉스를 선사할 영화 '인질'은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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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드디어 유희열 만난다![파이널24]무경계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드디어 유희열과 만난다. 김제형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김제형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중독’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곡 ‘실패담’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희열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가사가 흥미로웠다”며 김제형의 음악을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형이 신곡 ‘중독’을 발표한 후 소화하는 첫 번째 라이브 무대인 만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역시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매했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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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26년만 TV쇼 '한가위' 대기획[파이널24]26년 만의 단독 TV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가수' 심수봉이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심수봉은 12일 KBS 측을 통해 "작년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저 역시 공연을 포함해 외부 활동을 거의 중단했다. 이 와중에 KBS로부터 한가위 특집 공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노래와 음악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모두의 마음을 응원해 드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마치 희망의 꽃봉우리처럼 피어 오른 장미꽃 속에서 우뚝 서 있는 심수봉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가수 심수봉의 26년 만의 첫 TV 단독쇼다.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뎌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 언택트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 국민의 향수를 자극할 심수봉의 명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심수봉의 새로운 모습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지난해 9월 한가위 대기획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선보였고 시청률 29%까지 치솟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년 만에 심수봉과 함께 다시 한가위 공연을 진행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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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17일 개막![파이널24]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개막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강서구의 한 연습실에서 촬영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가된 넘버와 1막 엔딩의 변화, 업그레이드 된 무술 등 관점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준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솔로곡 '언제일까'에 대해 "'물론 지금은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살이 비춰서 이 모든 걸 이겨낼 거야'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재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이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 초연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초연에서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부여 받고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으로 희망차게 1막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아더의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에서 1막이 마무리 된다. 인터미션 시간에 2막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장면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투입된 서은광은 새로운 넘버 '찬란한 햇살'을 소개했다. 그는 "켈틱풍의 넘버인 '찬란한 햇살'은 굉장히 능수능란한 '랜슬럿'과 대조되는 귀여운 '아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짧게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선 서은광과 배우들이 스텝을 신나게 밟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도겸은 무술과 관련해 "이번 시즌 역시 무거운 칼을 들고 하는 액션 신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지난 '엑스칼리버'와 또 다른, 새롭게 다듬어진 '엑스칼리버'를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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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지원[파이널2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무용 '피스트'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용 음성해설 공연과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민간 예술단체 단독으로 제작하는 무용공연 중 공공극장과 협업으로 음성해설을 시도하는 사례는 '피스트'가 처음이다.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예술극장은 지난 6월 연극 '새들의 무덤' 음성해설을 시작으로 7월 연극 '추락 Ⅱ'에 9회 전 회차 수어통역 및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 바 있다. 무용 '피스트'는 올해 예술극장에서 추진하는 3번째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이다. 이어 27~2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신세계의 연극 '별들의 전쟁'에서는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다. 12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프로젝트 이어의 연극 '로테르담'에서도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에서도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연 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자막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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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 8월11일 티켓 오픈[파이널24]9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되는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에 티켓 오픈했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대표작인 '소라별 이야기'는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마스크 연극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마스크 연극’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다양한 마스크를 통한 새로운 공연 형식은 그들만의 독특한 무대언어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넌버벌 마스크 연극 ‘반호프(Bahnhof)’가 세계적인 연극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서 공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연의 가능성까지 열어 보인 바 있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2012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 공식 초청작 선정, 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3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배우상’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작품은 할아버지가 된 동수가 매일 그렇듯 공원에 나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동수 할아버지는 우연히 지나가던 강아지와 장난을 치다가 어릴 적 추억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어린 시절 동네 꼬마 녀석들이었던 못난이 대장, 동수, 이장 아들 창석, 바보 땜빵이라 불리는 4총사와 그들의 친구 똥개는 언제나 함께 몰려다니며 매일 똑같이 시끌벅적하지만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동네 욕쟁이 할아버지의 손녀인 소라가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고무줄 놀이, 서리, 별자리 구경 등 이어지는 추억의 놀이들은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극 중 대사처럼 짧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동화처럼 펼쳐진다. '소라별 이야기'는 독창적 마스크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형형색색으로 덧칠한 반 마스크를 이용하여 아이들, 욕쟁이 할아버지, 물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이 작품의 묘미이다. 또한 마스크 속에 숨어 있는 소박한 이야기와 순수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이는 어른 세대에게는 지난 시절에 부치는 ‘추억의 편지’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담은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낭만동화’처럼 다가간다. 또한 '소라별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움직임과 오브제들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하게 한다.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이야기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의상과 음악이 곁들여져 만들어내는 특유의 따스한 감성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구성원들의 공동 창작으로 만들어진 대본에 연출가 백남영을 필두로 마스크 디자인·제작 이수은, 조명 디자인 김광섭, 작곡 김태근, 음악 이한밀, 의상 이수진, 포스터디자인 이재욱, 조명 어시스턴트 김현, 마스크 제작 어시스턴트 백서린 등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동수 역은 최정헌과 노재원, 소라 역은 박지수와 이경은, 대장 역은 박현수와 이혜리, 창석 역은 김기택과 사윤일, 땜빵 역은 홍상표와 김건우, 똥개 역은 신준우와 안영빈이 더블캐스트로 맡아 출연하며 욕쟁이 역은 이태용이 원캐스트로 맡는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8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8월 25일까지의 예매자에 한 해 조기예매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 전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매일 공연 전 극장 내부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거리두기 객석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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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운 작가의 베스트셀러 '옥수동 타이거스' 드라마화 확정[파이널24]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옥수동 타이거스'가 드디어 드라마로 제작된다. 참신한 이야기와 촌철살인의 풍자로 마니아팬을 거느린 이 소설은 그동안 드라마·영화화와 관련해 숱한 러브콜을 받은 끝에 드디어 제작사를 확정짓고 제작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최지운 작가의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는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빈부격차와 사회문제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발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을 끌어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재개발 지역인 서울 옥수동을 배경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나선 주인공으로 나선 용공고 5인방의 사랑, 우정, 모험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재개발로 한동네가 둘로 쪼개지고 하루 아침에 빈민층과 최상위층으로 나눠지는 부동산 공화국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원작은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를 현대적인 스토리로 풀어내 무협지를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삼국지 속 오호장군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를 용공고 오호장군 5인방으로 묘사하고 부촌의 외고 아이들과의 대결을 마치 무협지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내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는 드라마 제작사 원ent.의 박채린 대표와 매니지먼트 이상 김문삼 대표가 공동제작으로 나선다. 원ent.의 박채린 대표는 "'세상 가장 밑바닥 꼴통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유쾌한 도발’을 유머러스하고 생동감있게 그려낸 원작에 반해 제작을 결정했다”며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자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우러진 청춘 활극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에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미스터 주 : 사라진 VIP’와 드라마 ‘드림하이2’ , ‘신분을 숨겨라’를 각색한 김형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리 시대 학교 시스템이 던지는 존재 의의를 일깨우고 청춘들의 유쾌한 성장을 그린 공감가는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채린 대표는 "드라마‘옥수동 타이거스’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중에 있다"며 "최근 한국 사회 이슈와도 잘 맞닿아 있는 이 작품의 드라마화를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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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강혜연,마리아 ‘여름 여신’ 시원 청량 매력 발산![파이널24]‘미스트롯2’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시원한 청량미를 발산한 셀카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에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의 독보적 미모를 담은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감각적이고 청량한 배경과 세련된 일러스트 등이 돋보이는 여름 필터를 통해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우선 황우림은 핑크 선글라스 필터를 통해 ‘패션 피플’로 변신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혜연은 팬심을 저격하는 깜찍 발랄한 윙크와 얼굴 위 알록달록한 타투 필터로 보는 이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마리아는 투명한 비눗방울 필터 속에서 순백의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새롭게 공개된 셀카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미스트롯2’ 종영 후 약 5개월만에 만난 ‘트롯 라이징 스타’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방송 내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스타성을 입증해 왔기 때문에,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춘 새로운 여름 시즌 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함께한 음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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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VERIVERY)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파이널24]'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음원 풀버전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TRIGGER’를 비롯한 총 4곡의 신곡이 담겨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베리베리 일곱 멤버들의 모습까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우선 타이틀곡 ‘TRIGGER’는 베리베리의 강렬하고 화려한 변신을 알리는 곡으로, 중독성 강하고 파워풀한 무드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곡의 일부만으로 베리베리의 카리스마 넘치고 남자다운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펑키한 베이스 리듬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Underdog’, 동헌, 계현, 연호, 용승 등 베리베리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Prom’, 청량하고도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Heart Attack’까지 베리베리만의 개성과 새로운 변신을 담은 곡들의 멜로디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 베리베리는 훌륭한 음악적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가 두 번째 ‘O’ 시리즈인 새 앨범에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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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김수지 “브라질 전에서 이마 맞은 충격, 생각보다 상위권”[파이널24]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와의 통화가 이루어졌다. 이 날 윤정수는 “여러분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라면서, “제가 오래전부터 배구 팬인 걸 여러분도 다 아실거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 여자배구! 그 중에서도 김수지 선수다” 라며, 김수지 선수를 소개했고, “브라질 전에서 공으로 이마를 맞았는데, 괜찮나” 라고 물었다. 김수지 선수는 “많이 맞아봤는데, 생각보다 (충격이) 상위권이었다” 라고 대답했다. “어제 오후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오자마자 맛있는거 많이 먹었나”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걸 먹진 않았고, 집에서 그냥 이것저것 주워먹었다” 라고 대답했고, 윤정수는 “올림픽의 뒷모습. 생각보다 쓸쓸하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창희가 “ 브라질전 경기를 1231만명이 동시 시청했는데, 응원 열기 느꼈나” 라고 묻자, 김수지 선수는 “저희는 그 정도인 줄 몰랐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성적이 조금 더 좋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대답했고, 윤정수는 “아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수 있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한 경기 한경기 최고였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뭐였나” 라고 묻자 “아무래도 한일전이다. 4강에 갈수 있는 기회였고, 모든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기라서, 더 긴장했다” 라고 답했다. 남창희가 “윤정수씨가 김수지 선수 머리띠 색깔을 본인이 조언해줬다는 주장을 했다. 사실인가” 라고 묻자, 김수지 선수는 “누구 입에서 나온거냐”며 부인했고, 남창희가 “윤정수 본인 입에서 나왔다”라고 하자, 김수지 선수는 “머리띠를 한번 부각시켜보라고 조언해 준 적이 있긴하다” 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머리띠 고르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약간의 깔맞춤을 한다” 라면서 “화이트를 입으면, 하고싶은 색깔을 마음대로 낄 수 있다” 라고 답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당신들 덕분에 행복했다.”,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김수지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이 감동하고 힘낼 수 있었다. 이걸 발판 삼아서, 리그 때도 여자 배구선수들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며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