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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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동양극장 2020'·'스웨트', 온라인극장으로[파이널24]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이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대책본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공연이 취소된 신작 2편을 '온라인 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하땅세와 공동 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상영하는 '동양극장 2020'(작 김기림·이서구, 연출 윤시중)은 1930년대 공연 양식을 되살린다. 해방 이전의 창작극을 발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시리즈의 하나다. 1930년대 대표적 대중극 '어머니의 힘'과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시인 김기림의 희곡 '천국에서 왔다는 사나이'를 하나로 엮었다. 특히, '어머니의 힘'은 당시 임선규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와 쌍벽을 이루며 동양극장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던 공전의 히트작이다. 국립극단은 근현대극 자문위원회의 '이야기마당8-동양극장과 대중극'을 무료로 상시 공개, 공연의 역사적 배경과 맥락에 대해 이해의 폭도 넓히도록 돕는다.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본 프로그램은 국립극단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각각 영상과 프로그램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달 18~19일 상영하는 'SWEAT 스웨트'(연출 안경모)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 린 노티지(Lynn Nottage)의 작품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철강산업 도시를 배경으로 일과 후 동네 술집에 모인 노동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 존엄까지 벼랑 끝에 내모는 노동 현실로 인종의 서열화도 다룬다. 노티지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최초의 흑인여성 작가가 됐다. 주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다루는 작업을 진행해 온 그는 작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국립극단 제작의 한국 초연으로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됐다. 관람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편집본(18일)과 풀숏본(19일) 두 가지 버전으로 작품을 상영한다. 177분의 긴 러닝타임으로, 대면 공연과 동일하게 인터미션 15분을 삽입했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대부분의 공연이 중단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시범 운영 기간에 국립극단의 온라인 극장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료 상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극장'은 지난 9월 유료로 개시했던 첫 작품 '불꽃놀이'와 달리 무료 예약을 기본으로 후원 옵션을 도입했다. 무료 및 후원 여부에 관계 없이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사전 예약한 관객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예약은 각 공연 전일 5시, 콜센터 예약은 당일 3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예약자에 한해 문자 메시지로 관람 가이드 및 상영 링크를 제공한다. 후원 결제는 관람 도중 또는 종료 후에는 불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 선택해야 한다. 후원을 원하는 경우 5000원, 2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5000원을 선택하면 국립극단 2021년 첫 공연 20% 할인 쿠폰을, 2만원을 선택하면 국립극단 2021년 달력을 여기에 추가로 제공한다. 국립극단은 '온라인 극장'을 올해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정식으로 개시한다. 명동예술극장, 백성희장민호극장, 소극장 판에 이어 가상 공간에 마련된 국립극단의 네 번째 극장으로서 비대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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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다듀 개코-최자 잊지 못할 성인식(?) 정체는?[파이널24]‘힙합 할아버지’ 바비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후배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의 잊지 못할 성인식(?) 장면을 떠올린다. 특히 바비킴은 소싯적(?) 개코를 두고 “싸가지없는 범생이”라고 표현했다고 해 두사람의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또 바비킴은 ‘장동건과’에서 배우 박준규 닮은꼴인 ‘쌍칼화’ 된 외모 노선 변경 근황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선사한다. 9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 언저리에서 꾸준히 활동한 4인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개코, 송소희, 적재가 출연하는 ‘쇼 음악 언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1세대 래퍼 바비킴은 ‘힙합 할아버지’, ‘소울 대부’ 등으로 불린다.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뒤에는 ‘고래의 꿈’, ‘사랑 그놈’ 등을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해왔다. 7년 만에 ‘라스’에 출연하는 바비킴은 과거 김구라가 꼽은 ‘라스’ 노잼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것과 달리 ‘노잼 이미지’ 청산 활약을 펼친다. 앉자마자 “주름이 늘었다”는 MC들의 몰이에 “장동건과 많이 닮았다고(했었다) 갈수록 박준규 형님이랑 닮았다고 한다”며 ‘장동건과’에서 ‘쌍칼화’(?)로 외모 분위기가 바뀐 점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선사한다. 후배들과 얽힌 에피소드도 유쾌하게 들려준다. 바비킴은 개코가 “싸가지 없는 범생이였다”며 예의 있는 힙합인 개코의 깨알 매력을 자랑하더니, 20여 년 전 개코, 최자의 잊지 못할 성인식(?)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대유잼으로 변신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1년 동안 본업인 음악과 거리 두기 중인 사연부터 장래 희망이 음악 아닌 연기인 이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지만 데이팅 앱에는 솔깃해하는 면모 등 웃음 치트키 매력을 뽐낸다. 한편 ‘쇼 음악 언저리’ 특집에는 최근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이면 입담 무대면 무대,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적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빠른 74년생인 이적은 73년생 바비킴과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묘한(?) 관계라고. 바비킴은 “이적이 술집에 가면 형이라고 한다”며 이적의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적은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보다 자신을 존경한다고 팬심을 드러내자 “이름도 날 좋아해서 적재인 줄 알았다. 적이형 천재”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깨알 활약할 예정이어서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바비킴이 떠올린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의 잊지 못할 성인식(?)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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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감초 4인방 캐스팅 확정[파이널24]2021년 시청자들에게 셀프 힐링을 선사할 ‘안녕? 나야!’가 김유미, 지승현, 최대철, 정이랑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8일 김유미, 지승현, 최대철, 정이랑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 꼽히고 있다. 우선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유미가 오지은 역에 캐스팅되었다. 극 중 지은은 외모, 업무능력, 재벌가 남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다.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가던 중 과거 인연이 있는 반하니(최강희 분)를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톡톡 튀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틈없는 연기력의 지승현은 극 중 오지은의 남편이자 한유현(김영광 분)의 사촌형 양도윤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도윤은 조아제과의 실무를 담당하는 유력한 후계자로 손꼽히며 여직원 사이에서 인기투표 1위를 달리는 완벽한 캐릭터이다. 또한 아내 지은만을 바라보는 ‘아내바라기’의 모습도 있어 배우 김유미와 달달한 부부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최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배우 최대철은 박정만 역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하무인에 한 성격하는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음문석 분)의 소속사 대표로 소니와 의리 하나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캐릭터이다. 극 중 소니와의 케미를 통해 상상하지 못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우 정이랑은 하니의 친언니 반하영을 소화할 예정이다. 항상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 현재 잘나가는 성형외과 원장으로 비굴함의 대명사인 하니와 대조되는 ‘앙숙 케미’를 예고했다.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녕? 나야!' 측은 “각 역할에 최적화 된 배우들을 캐스팅해 촬영은 순항중이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안녕? 나야’는 판타지 성장 로코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의 시작을 함께할 시청자들의 최고의 파트너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우는 마법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2021년 1월 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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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 추위 녹이는 '심쿵' 비하인드 공개[파이널24]배우 려운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려운은 KBS2 TV 토일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이라훈역을 맡아 활력 넘치는 모습 이면에 입양된 상처를 가지고 있는 막내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내고 있다. 극 중 가짜 대학생임이 작은누나에게 들키게 되며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려운은 꽁꽁 싸맨 모습으로 추위를 철통 방어한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부드러운 눈웃음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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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와 함께 하는 칸타타 ‘동방의 빛’ 방방곡곡에 나선다.[파이널24]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경문연과 광복회의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촉진과 민족정기 선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20201208152614-21967]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이 광복회와 함께하는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을 상설화하기 위해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민족정기 고양 및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육성 등 상호공동 관심분야의 발전방향 추진 △상호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토론 및 협력 등 우호적인 환경 조성 △예술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진흥과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발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있다. 그만큼 독립운동의 정신과 문화예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이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서 추진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김원웅 회장께서 광복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실 정도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깊은 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문화선진국이 돼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만큼 광복회와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협력해 문화선진국이 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세훈 경문연 사무총장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을 지자체 및 기업과 함께 무대에 올려 민족정기 선양과 각 지방 공연 예술인 및 단체에 무대를 제공해 문화발전에 기여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연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광복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08152632-23744] 국립합창단 칸타타 ‘동방의 빛’ 2019년 3.1절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국립합창단의 칸타타 ‘동방의 빛'은 민족정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야 할 역사의 전환점에서 공연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칸타타(Cantata)는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대편성의 작품이다. 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의 칸타타 ‘동방의 빛’ 은 제 1부. 건(建)- 한반도의 탄생, 단군세기. 제2부. 혼(魂)- 한민족의 정신, 3부. 판((Pan)의 흥과 신명- 으로 공연 시간은 90분이고 총 출연자는 2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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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파이널24]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대상을,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세계 최정상의 한국인 슈퍼 프리마돈나에게 주어지는 이인선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01208115650-23747] 또 소프라노 조현애씨가 여자 주역상, 바리톤 박경준씨가 남자 주역상을 차지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씨가 여자 신인상을, 테너 허남원씨가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가 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또 소리얼필하모닉 음악감독 김기웅씨가 지휘상을, 피아니스트 김지은씨가 오페라코치상, 소프라노 진윤희씨가 세계화부문 예술상을 차지했으며 메조소프라노 조미경씨가 교육부문 특별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탄생 70 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부문에서는 오페라뱅크(단장 허철)의 오페라 ‘김부장의 죽음’이 최우수상을,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의 ‘석주 이상룡’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어린이예술단 햇살나무(단장 손민정)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국제오페라단(단장 김선)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는 올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씨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최정상의 전문 성악가 캐스팅이 돋보였으며 무대와 조명 의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48년 우리나라 최초로 오페라를 공연했던 고 이인선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선상을 받은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01208115524-49683] 많은 관심이 집중된 여자주역상의 소프라노 조현애씨는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다가 귀국해 국내 오페라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박경준씨 세계무대에서 17개 국제 콩쿨 우승, 세계 50여 극장에서 28편의 오페라 300회 주역으로 활동하고 귀국후에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남녀 신인상은 세계 3대 콩쿠르인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를 비롯한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내외 오페라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서선영씨, 독일하이델베르크 주립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 정 단원으로 유럽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허남원씨가 차지해 슈퍼 루키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내년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특별 출연 명품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기량을 뽐낸다. [20201208115540-15901] 2020 오페라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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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할머니들의 랩 도전 지역에 여운을 남기다[파이널24]순창군은 지난해 랩을 배우기 위해 뭉쳤던 순창군 할머니 4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인 ‘할미넴’이 제48회 국제에미상 결선후보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아쉽게 결선에서 수상까지는 못했지만 해당 다큐멘터리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할미넴의 주인공은 ‘얌전공주’ 백성자(75), ‘꽃샘’ 김영자(75), ‘부자입술’ 오순례(69), ‘빅맘’ 박향자(62) 할머니 등 4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을 가르친 랩퍼 강성균(28)씨는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랩 음악을 했던 청년으로 고향인 순창으로 내려오면서 할머니들과 인연이 시작됐다. 아버지 강재원, 어머니 송준신(현 군의원)의 아들인 강씨는 고향인 순창으로 내려와 순창국악원 행정업무를 맡으면서, 힙합교실을 통해 지역의 할머니들을 가르쳤다. 처음에는 랩의 기본조차 몰랐던 할머니들은 랩을 배우면서 흥미를 느끼며 진지하게 배우기 시작했다. 할머니들이 써온 가사를, 강씨가 라임에 맞게 수정하면서 할머니 각자만의 개성있는 랩이 탄생했다. ‘어릴 적 산골짜기 전기가 없는 초가집’(박향자), ‘남은 다섯 식구 엄만 너희의 지붕’(백성자) 등 각자 여덟마디를 랩에 담았다. 할머니들은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제23회 순창군 노인의 날 기념식에도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랩 자체가 미국에서 건너와 젊은 청년들만의 점유물로만 느껴졌던 음악적 장르다보니 할머니들의 도전은 쉽지 않았을 뿐더러 도전 자체만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KBS전주방송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영된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다큐인사이트라는 방영될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할머니들의 도전은 젊은 청년 강씨와의 만남으로 성공아닌 성공을 거두면서, 지역내 할머니를 비롯해 여성, 청년들에게도 도전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래퍼 강성균씨는 “처음에는 진짜 할머니들이 따라오는게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다”면서 “하지만 할머니들이 조금씩 랩이라는 장르를 알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어 꾸준히 노력했다. 가사에는 할머니들이 살아온 삶 자체가 담겨 있어 우리 서로 랩을 하면서 한없이 붙들고 울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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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열린다…비대면[파이널24]CJ ENM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6일 오후 6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초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의 기술로 무대를 꾸민다.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적용한다. 퍼포밍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을 비롯 갓세븐(GOT7), 제이오원(JO1), NCT,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보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제시, 크래비티,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 등 K팝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송중기가 이번 2020 MAMA의 호스트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2, 2017, 2018 MAMA 호스트를 맡아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박서준, 박하선,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엄정화, 유연석, 윤박, 이다희,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이정재, 임수정, 임수향, 전미도, 전혜진, 정경호, 정문성, 주우재, 최수영, 황인엽 등이시상자로 나선다. 또한 이번 MAMA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 고화질 슬로모션 영상 콘텐츠 '스탠봇(Stanbot)'을 선보인다. CJ ENM은 "' 2020 MAMA'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표정과 동작을 순간 포착,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촬영한 짧은 비디오 "라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MAMA는 국내에서는 엠넷과 올리브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엠넷 재팬, tvN Asia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엠넷 K-POP 및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 된다. MAMA는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탈바꿈했다. 한국 주최 시상식의 최초 글로벌 진출,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등을 기록을 써왔다. (사진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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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 주연 캐스팅 확정[파이널24]네이버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장기용,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 특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세 배우인 장기용과 이혜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먼저 장기용은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장기용은 수려한 외모, 탄탄한 피지컬의 비주얼과 예의 바르고 스윗한 매력의 구미호 '신우여' 캐릭터에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바.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듬직한 연하남 매력을 폭발시켰던 그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999년을 산 어르신 매력으로 또 한번 여심을 송두리째 홀릴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혜리는 하는 말마다 뼈 때리는 팩트폭행 요즘 여대생 ‘이담’ 역을 맡았다. 이담은 얼떨결에 신우여의 구슬을 삼킨 인물로 단호한 철벽과 투철한 자기 객관화로 인해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여대생이다. 이혜리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을 받고 있다.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혜리가 보여줄 대체불가 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웹툰 원작과 외모는 물론 분위기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장기용과 이혜리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웹툰 드라마화에 있어 대체불가 최강의 제작진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거머쥔 웹툰 원작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성공을 이끈 백선우, 최보림 작가와 ‘꼰대 인턴’으로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로코 최적화 제작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은 “드라마화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를 드라마로 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장기용과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 원작 속 캐릭터와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찰떡 같아 내부에서도 기대가 높다. ‘간 떨어지는 동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으로 2021년 tvN에서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www.iQ.com 또는 iQIYI International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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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보스', 12월 개봉 확정[파이널24]2020년 가장 유쾌한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위풍당당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보스'는 무모한 학창시절을 소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바람' 제작진이 10년 만에 의기투합해 제작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가진 거라곤 깡 하나뿐인 청춘들이 펼치는 골때리고 빡센 生날 청춘 코믹 액션이다. 최근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은 다재다능함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주연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줘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미스터 보스'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공찬은 주인공 ‘현준’ 역을 맡아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화제를 모은 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데뷔한 홍은기는 의리를 중시하는 친구 ‘진원’ 역을 맡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는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배우 정우의 실제 고교시절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더욱 실감나는 고교시절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던 영화 '바람' 제작진이 제작 10주년을 맞이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당시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김형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의 공찬과 그의 친구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깡만 믿는 녀석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비장한 표정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이들이 펼칠 좌충우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生날 청춘 코믹”이라는 태그는 재기발랄한 제목 '미스터 보스'와 이어지며 다채로운 인물들이 빚어낼 유쾌한 웃음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1A4 공찬과 홍은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바람' 제작진의 生날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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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MMA 2020 ‘OST상’ 수상![파이널24]배우 조정석이 2020 멜론뮤직어워드 ‘OST 상’을 수상했다. 조정석, “여러분께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정석은 지난 3일 진행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OST ‘아로하’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섭렵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차트 1위를 20회 장기 집권한 조정석은 배우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2020년을 하반기까지 식지 않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MA’(멜론뮤직어워드)는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멜론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MMA 2020'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진행된다. 조정석은 지난 5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재다능하고 유쾌한 인싸 캐릭터 ‘이익준’으로 분해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익준앓이’로 물들였고 “조정석이 아닌 이익준은 상상불가”라는 호평을 자아내며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드라마의 OST를 직접 가창한 그는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인생 노래’까지 탄생, 매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역량을 펼쳐내는 ‘배우 조정석’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멜론 차트에서 1위를 했을 때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이렇게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드라마의 힘인 것 같고 함께한 스태프, 배우 그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의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킹로하! 너무 축하해요”, “진짜 완전 인정! 믿고 듣는 조정석!”, “조정석은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드라마 끝나고 아직도 아로하 매일 듣고 있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2도 빨리 했으면ㅠㅠ 익준이 기다릴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0년을 꽉 채우는 활약을 선보인 조정석은 2021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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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을 그리는 화가’ 정규 3집 앨범 출시[파이널24]클래식&재즈&뉴에이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를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연주가 취소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하여 만들게 된 앨범으로, 1집과 2집에서 클래식&뉴에이지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연주되었으나 이번 3집 앨범에서 재즈까지 더해져 전례 드문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메인 타이틀곡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고, 저 또한 그 여파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 때 창문을 바라보면서 악보를 그리는 도중 문득, 어떠한 순간들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한 오선지를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마치 캔버스를 앞에 둔 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음악을 그린다’라는 주제를 담은 곡입니다.” 더불어 “두 번째 타이틀 곡 ‘The Artist’는 밤에 술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상상과 생각을 하고 있는 예술가의 머릿속을 표현한 곡입니다. 하나의 생각과 감정이 아닌 여러 가지 생각을 정신없이 하며, 밤이 깊어 가며 그 생각들이 살아 움직이며 서로 부딪히는 장면을 상상해보았습니다.”라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이렇듯 3집 앨범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일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나아가 현재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음악, 뉴에이지, 재즈등 다양한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 12월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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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위클리∙크래비티, 오늘(4일) MMA WEEK 3일차 무대 출격![파이널24]장범준, 위클리, 크래비티 등 올 해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MMA WEEK를 통해 드디어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4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의 MMA WEEK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 의미있는 시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MMA WEEK 3일차엔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우선 장범준은 ‘Tiny Room LIVE’를 통해 특유의 감성이 깃든 라이브를 선사하고, 진솔한 곡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한다. 올해 최고의 신인 아이돌로 꼽히고 있는 크래비티와 위클리도 MMA WEEK에 출격한다.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크래비티와 위클리는 ‘대세 신예’답게 패기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MMA 2020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세션상의 주인공도 이날 베일을 벗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아티스트를 더욱 빛나게 하고 K-Music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상인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장르상 락 부문 수상자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힐링 뮤직 인터뷰 ‘다플리’ MC를 맡은 정세운은 많은 스타들과 멜론 유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힐링 뮤직을 소개할 예정이며, 기타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MMA WEEK에서는 ‘연반인’ 재재가 MC를 맡은 웹예능 ‘돋보기’를 비롯해 다모임(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의 ‘FLEX 파티’ 스테이지, DAY6 (Even of Day)의 ‘Tiny Room LIVE’, 박문치의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시티 뮤직 투어 등이 공개돼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가호는 그간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온 크루 케이브와 올 해 히트한 OST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였으며, 이날치는 클럽 분위기에서 별주부 이야기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 장르상 R&B/SOUL, 발라드, 힙합, 인디, OST 부문 수상도 진행돼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번 MMA 2020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장점을 최대화한 4일 간의 음악축제로, 풍부한 음악 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MMA 2020은 오는 5일까지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웹-앱 내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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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차태현, “너희 같은 큰딸 있었으면 좋겠다[파이널24]배우 차태현이 ‘갬성캠핑’ 멤버들과 현실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 7회에는 새로운 ‘캠핑 친구’로 케미 천재 배우 차태현이 출연한다. ‘갬성캠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차태현은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멤버들을 틈틈이 챙겨줬고, 이에 멤버들은 그를 아빠처럼 따르며 환상의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다섯 딸(?)들이 생긴 차태현은 “너희 같은 큰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고, 그 이유를 듣자 출연진이 웃음을 터뜨렸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야외 예능의 아버지’ 차태현이 온 만큼 멤버들은 초겨울 바다에서 색다른 입수를 선보였다. 바로 전동 서핑보드에 도전한 것. 처음으로 전동 서핑보드를 타본 차태현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몸개그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입수에 이어 저녁에는 설거지를 걸고 복불복 게임이 펼쳐졌다. 난생처음으로 캡사이신 라면과 까나리카노를 맛본 솔라는 "텔레비전에서 보던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1박 2일' 이후 약 2년 만에 까나리카노에 도전한 차태현은 "(야외 예능) 7년 차도 못 먹을 맛이다"며 경악해 폭소를 유발했다. 현실 부녀 케미를 자랑하는 아빠 차태현과 다섯 딸(?)들의 유쾌한 캠핑 이야기는, 오는 4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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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펜싱선수 남현희∙베스티 출신 다혜, 수능 응원 메시지 공개[파이널24]가수 나다, 다혜,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등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1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다, 베스티 출신 다혜를 비롯해 남현희, 유제이, 유지니 등의 수능 응원 메시지 영상이 공개됐다. 우선 MBN ‘미쓰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다는 “코로나 사태로 여러모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하신 수험생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았고요,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수능 날 긴장하지 마시고 ‘내 집이다~’ 생각하고 차근차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나다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나쁜 피 (Bad Blood)’를 발매하고 활동 중인 다혜는 “어느 때보다 답답하고 외로운 수능 치르실 거 같아요. 하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더욱 행복한 결과 얻으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분명히 배로 돌아올 거예요”라며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E채널 ‘노는언니’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남현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3 친구들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라고 응원했다. 유제이, 유제니 자매도 응원에 동참했다. 특히 엠넷 ‘캡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유지니 역시 “언니, 오빠들 떨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한 만큼 이번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는 나다, 다혜, 유지니, 유제이, 남현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