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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9월 4일부터 온라인 개최[파이널24]김포시의 대표 물 축제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는 비대면 축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가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며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통해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2021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취소했으나 올해는 김포 아라뱃길이 추구하는 상징인 ‘물, 문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초청가수 공연을 즐기는 ‘물환경콘서트’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라에코 퀴즈쇼’와 ‘아라마린 걷기 챌린지’ 등이 있다. 김포 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으며, 향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올해는 김포 대표 명소인 아라마리나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전 국민이 어디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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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 3기’ 개최[파이널24]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병, 재선)은 지난 8월20일 지역 사무실에서 ‘정춘숙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 3기’를 개최했다. 이날은 입학식과 정춘숙 의원이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으며, 용인병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관심 있던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과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기대된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강 강의자인 정춘숙 의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의원은 정치와 민주주의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변화하는 사회와 함께 비판적 사고와 개방적 사고를 함께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신의 정치 철학을 청년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춘숙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 3기’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보좌진, 용인시 시의원 등 현역 정치인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여한 대학생·청년들이 이를 바탕으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직접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춘숙 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입법부의 역할과 보좌진의 업무 강연, 청년 정책과 정치 강연, 용인시의회 탐방’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병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 2동, 상현 1동, 동천동, 성복동)의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았고, 8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과 입법을 제안하는 의정 활동뿐만 아니라 수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이끌어낼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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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학생들의 미디어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파이널2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0일 15시, ‘인쇄·디지털 정보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능력,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미디어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도서관협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강득구·도종환·박정·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였다. 양정애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이라는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래 핵심역량이자 21세기 교육모형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교육과정과 관련 법제 정비 및 전문성 갖춘 교사·강사 양성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박주현 학교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위원장은 현재 학생들의 미디어와 정보 리터러시 역량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해외 교육 정책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학교도서관진흥법에 미디어교육과 정보활용교육 명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미디어교육과 정보활용교육을 수행하는 지원 체계 구축, △미디어와 정보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발, △사서교사 양성인원 및 배치율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심하나 양청중학교 사서교사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다양한 교과에서 이뤄지는 수업사례를 들며, 학교도서관이 미디어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정경숙 대전버드내중학교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교육 강화에 대한 사례를 들며, 미디어 리터러시의 제도화가 절실함을 역설했다. 이창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시대에 미디어를 매개로 한 소통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미디어 리터러시가 이용자들의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고 시민성을 증진시킨다며 효과를 역설했다. 김주상 경산과학고 사서교사는 정보매체와 도서관의 필연적인 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교과서의 교육과정을 설명하며, 정보활용교육 중심의 미디어 교과서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학생미디어정책참여단’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설명하며, 타 부처와 함께 미디어교육에 대한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는 정보 선택에 대한 분별력을 키우고, 정보를 적합하게 활용하도록 강화하는 교육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지금 시대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미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토론회는 실시간으로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을 진행하였으며, 지정토론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포함한 종합토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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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코로나 지원 대학등록금 학점비례납부법 대표발의[파이널2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은 코로나19처럼 재난시 교육당국의 지침에 따라 대학의 학사일정이 정상적으로 어려울 경우 신청 학점별(또는 월별)로 등록금을 징수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일명 코로나 지원 대학등록금 학점비례납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대상 올해 휴학 계획 설문조사 결과 4명 중 1명이 휴학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강의 질 저하가 꼽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원격수업 확대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수학점을 줄이거나 휴학 등으로 대학생들의 재학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학은 대학운영과 재정을 고려해 여전히 고액의 등록금을 징수하고 있어 학점비례제 도입 등 등록금 부담 경감 대책과 함께 위기에 직면한 대학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재난 발생으로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아니한 경우, 신청 학점별 또는 월별로 등록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국가는 대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대학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민석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학과 학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대학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국가의 책무”라며 “고액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대학 운영을 위하여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도종환, 류호정, 문진석, 박상혁, 송갑석, 송기헌, 유정주, 윤건영, 윤재갑, 이상헌, 인재근, 조오섭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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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희망배달마차 원기회복키트로 무더운 여름 극복하세요~[파이널24]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이마트,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수성구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원기회복키트(87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효진 이마트 만촌점 점장, 오은호 이마트 만촌점 인사파트장,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 지경훈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청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성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원기회복키트를 전달했다. 원기회복키트는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의 식료품으로, 사골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7종(3만5천 원 상당)으로 구성돼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낸 이웃들이 많다. 이번 원기회복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배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기회복키트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수성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모색하고,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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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달서구,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아동・청소년 공예 체험활동 시행[파이널24]대구 달서구 상인3동(동장 권오균)은 상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최(회장 최경애)와 달서지역자활센터 공방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공예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상삼이네 아이들의 공방클래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삼이네 아이들의 공방클래스」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상인지역아동센터와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공예 프로그램(도예 체험, 미니정원 꾸미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상인3동은 향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심리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욕구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상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확인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여러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블루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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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 익명의 기부천사가 건넨 작은 온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파이널24]광주 서구 농성2동행복센터(동장 허순석)는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우리동네 수호천사 우편함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현금 약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우편함'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있어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모르거나 동 행복센터 문턱을 넘는 걸 어려워 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한 우편함으로, 익명의 기부자는 오랜시간 동안 아무도 모르게 지속적으로 현금을 우편함에 넣고 있었다. 익명의 후원자가 빼곡히 모아놓은 현금을 발견한 자생단체 회원은 “우편함에 쌓이고 있는 돈을 우편엽서에 가려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야 발견했다”며 “자신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며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농이마을의 숨은 기부천사의 메시지가 전해져 우리 마을 구석구석에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의 기부를 실천하는 이웃의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농이마을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꼼꼼히 지원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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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대전 유성 장대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 본궤도 진입”[파이널24]“장대 도시첨단산단이 첨단센서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로 본궤도에 올랐다. LH가 구축할 혁신성장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전시와 유성구가 첨단센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반 기술인 첨단센서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센서소자 제조‧신뢰성 지원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2022년부터 7년간 총 1,8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승래 의원은 예타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평가를 주관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관계자를 설득하며 예타 과정에서 난관을 돌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사업 초기 대전시 등 복수의 지자체가 산업부의 사업기획에 참여했지만, 최종적으로 대전시만 포함됐다. 또한 조 의원은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대상 선정을 위해 작년 성윤모 당시 산업부 장관을 면담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예타 통과로 장대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토지 보상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4년 산단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래 의원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최고의 센서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해 대전시와 유성구를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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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시원한 물놀이 팝업놀이터 행사 개최[파이널24]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21일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팝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놀이공간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1일에서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송어맨손잡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위해 주민협의체뿐만 아니라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체육회,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상가번영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적극 지원하였다. 김흥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초등학생 위주로만 신청을 받아 운영하게 되어 아쉽다.”며, “추후 상황이 안정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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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법⌟ 대표발의![파이널24]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전인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0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시책을 수립·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법⌟(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ㆍ의무 및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여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전인적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한 사회교육을 중시·장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관련 자치법규(조례)를 제정·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광역지방자치단체는 14곳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9곳에서만 관련 조례가 있을 뿐이며, 아직까지 법률 상에 직접적인 근거가 없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호 의원은, “교육의 가치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학교와 마을도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이 재정립되고 있다”면서, “생활환경을 같이 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은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미 다수의 광역지자체에서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조례를 제정·시행 중에 있지만, 개별 기초지자체에서는 아직까지 그 영향이 미미하다. 법적 근거가 부족한 측면도 원인 중 하나였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교육법률의 모법(母法)이라 할 수 있는 교육기본법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국회를 통과하면 하위 교육 법률과 법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을교육공동체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