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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문화예술 강좌 카페에서 듣는다[파이널24]순창군이 지역내 카페나 음식점 등 대중들이 쉽게 모이는 장소에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23일 `생활속 문화예술 작은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음달 2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 운영이 가능한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1회당 15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사비와 운영비 등을 포함해 회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자 지역에서 소규모로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최근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소득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 음악, 문학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한 강좌로 제약을 두지 않고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행하는 유형ㆍ무형의 문화적 활동이면 강좌 내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경영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이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종에 관계없이 폭넓은 시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니 문화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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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溫)택트 콘서트' 개최[파이널24]순천시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溫)택트 콘서트’를 오는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순천시지하도상가 씨내몰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순천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들이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폭 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모두들 덕분에’라는 주제로 공연될 이번 ‘온택트 콘서트’는 순천을 대표하는 연주단체 ‘동화락’ 소속 출연진이 축배의 노래, 바운스, Fly Me to the Moon, champion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유튜브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씨내몰 현장에서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있는 주간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溫)택트 콘서트’공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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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아카데미, '살기 좋은 마을, 더 나은 공동체로 가는 길' 특강 개최[파이널24]순천시는 학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 더 나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각자가 해야 할 일과 노력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제337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이웃과 서로의 집을 개방해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도서관의 신개념을 보여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하여 ‘더 나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 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개인의 역할에 대해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알기 쉽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똑똑도서관은 비정형 도서관으로 주민들에게 소장중인 책 리스트를 받아 필요한 책을 서로 빌려볼 수 있도록 하여 이웃집 각각이 도서관이 되는 공유도서관이다. 강의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 30명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강연을 듣기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고, 온라인 생중계는 강연 시간에 맞춰 유튜브 ‘순천시 평생교육’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특히 이번 강연부터 오프라인 강연 사전신청은 기존의 네이버 신청서가 아닌 새로 개장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초 1회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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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예회관, 25일‘가야금과 떠나는 감성치유 콘서트’[파이널24] 가야금연주단 ‘가현’과 풍물패 ‘청음’이 함께하는 ‘가야금과 떠나는 감성치유 콘서트’ 공연이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청년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가야금연주단 ‘가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축제 및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풍물패 ‘청음’은 2005년 창단 이후 함안군 일대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로 지역의 전통민속문화 콘텐츠를 현대적 감각의 작품으로 기획·공연함과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가야금과 함께하는 감성치유 콘서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 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50% 할인을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공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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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말이산고분전시관’24일 개관 아라가야의 역사 최신 전시기법으로 본다![파이널24]아라가야의 왕릉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해 소개하는 말이산고분전시관이 24일 개관한다. 함안군은 개관에 앞서 23일 비대면 온라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개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조해진 국회의원, 김현모 문화재청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말이산고분전시관은 2016년 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7269㎡, 건축면적 999.8㎡ 규모로 지하 1층의 뜨락정원 형식의 전시관으로 건립되었다. 말이산고분전시관은 말이산 고분군의 대표적인 돌덧널무덤인 말이산 4호분 내부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고 있으며, 아라가야만의 고분축조 기술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라가야 유물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영상을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법을 통해 구현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구축하여,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로비에 대형 LED 패널(가로9.5m, 세로 3.5m)을 통해 말이산 13호분 발굴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고, 말이산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와 봉황장식 금동관이 출토된 말이산 45호분, 국내 최초로 완벽한 형태의 말갑옷이 확인된 마갑총 등 주요 고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전시관 개관으로 전 국민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2022년으로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온라인 개관식이 열린 23일부터 ‘리포터와 함께하는 전시관 탐방’ 영상을 함안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말이산고분전시관 위치는 함안박물관 뒤편 가야읍 삼기길 91이며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한편, 말이산고분전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시간당 관람인원을 70명으로 제한된다. 관련 문의는 함안군 가야사담당관실 박물관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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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부모-자녀 성교육프로그램[파이널2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모두 13가족 41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14일 오전 프로그램에는 3가족 9명, 오후 프로그램에는 4가족 13명이 참여했고, 21일 오전 프로그램에는 3가족 9명, 오후 프로그램에는 3가족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자녀의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 및 토론형식의 교육을 진행했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진행됐으며,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들은 체험관 성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신생아 체험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춘기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고, 특히, 임산부 체험으로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출산했는지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성교육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문의는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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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용인시 다문화 한마당 축제 다문화 인식개선 공모전[파이널2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주제는 다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또는 다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와 다문화인식개선 카드뉴스공모전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용인시 내 이미 우리 이웃으로 살고 있는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2021년 다문화 한마당 축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 다문화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밀키트 배분, 용인시민 가족 대상 다문화 체험 키트 배분,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이 유투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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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갤러리서 폐 국악기로 예술작품 만든 ‘온고作신’ 전시회 진행[파이널24]부평구가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부평풍물축제에서 사용한 폐 국악기로 예술작품을 만든 ‘온고作신’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1차 공연예술에서 수명을 다한 폐국악기가 2차 시각 예술인들의 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공간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부평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고作신’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알다’라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속담에서 영감을 얻어 옛 것이 된 물건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는 가치를 담은 재생 디자인 사업이다. 공연예술인의 손에서 연주되다 망가진 국악기를 시각예술인에게 작품 재료로 전달하여 그들의 손길로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새로이 탄생하도록 하는 것이 ‘온고作신’의 가치이자 방향성이다. ‘온고作신’의 배경은 사회적기업 잔치마당이 부평풍물대축제를 기획·연출하는 과정에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과 지역 풍물동아리 2천여 명이 연주하면서 찢어지거나 깨진 다양한 국악기들이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을 알게 됐고, 수명이 다한 악기들을 버리지 않고 자원으로 ‘순환’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고민에서 마련됐다. 기타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잔치마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광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는 “지난 2019년 인천시에서만 버려진 장구 가죽은 약 5천 개로 추산된다”며 “‘온고作신’은 예술적 차원의 자원순환 사례를 보여줘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도 전달해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지난 1992년 창단해 부평풍물대축제를 발굴해 기획·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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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 부개도서관,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온라인 특강 진행[파이널24]부평구부개도서관이 24일부터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하는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부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심사에서 전국 상위 10개 기관에게 주어지는 특강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본 강의는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한다. 강연자인 김상욱 교수는 ‘알쓸신잡3’, ‘요즘책방 : 책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과 저술활동에서 과학적 발상을 통한 인문학적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있는 물리학자로, 코로나19로 인한 예측불허의 시대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의 가치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현재를 현명하게 직면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담론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자는 24일부터 온라인 네이버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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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우리 동네의 옛모습을 찾아 떠나는 백투더 80’s in 능곡 진행[파이널24]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10~25세)과 유아,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옛 모습을 찾아보는 비대면 탐방 프로그램 ‘백투더 80’s in 능곡‘ 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옛모습 찾기 ‘백투더 80’s in 능곡‘은 고양시 전통문화와 청소년들의 현대문화를 접목하고 과거 번화했던 능곡동의 모습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토당청소년수련관 소속 ’지역문화활동가‘ 청소년동아리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지역문화활동가‘는 20세 이상의 후기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청소년의 욕구와 고양시의 특색을 살려 고양시만의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한 체험 기반 조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구글 지도와 오프라인 투어맵, 체험키트를 활용하였으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능곡동을 탐방하고 인증샷과 소감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여가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옛 모습을 발견하고 인증샷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능곡역 주위는 예전에 시장만 가보았는데, 랜선투어를 하면서 상가들도 알게 되고 현재 바뀐 모습도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탐방은 어렵지만 다음에 오프라인 투어를 하면서 인증샷도 찍고 싶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