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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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알알이 영근 벼 첫 수확[파이널24]고령군에서는 8월 22일 운수면과 대가야읍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2.2ha)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4월 20일 모내기한 향기가 나는 향미인 향철아 품종으로 첫 수확의 주인공은 대가야읍 김도중 농가이다. 대가야쌀연구회 회원인 김도중 농업인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소식재배 기술과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적기 병충해 방제를 실천하여, 약 15ha 면적의 논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인 백진주, 향철아를 중심으로 흑미, 중간찰벼 등 기존 농가들과 차별화된 품종 및 재배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로 인증 받아 ‘자연과학7℃’라는 자체 브랜드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 과장은 “올해는 전량 미소독 종자공급으로 인하여 볍씨 소독과 못자리 병해충 관리까지 농가에서 신경 쓸 일이 더 많고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현재까지는 예년보다 풍년 농사가 예상되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중만생종 재배 농가들도 모두 풍작이 될 수 있도록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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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환자 실종 방지한다.[파이널24]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무상 보급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거나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이며 지급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신청 지원자 중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스마트 워치 형태의 충전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가 안전구역을 진입·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응급 상황 시 대상자가 ‘SOS 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배회감지기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실종시 신속한 조기발견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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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해야생동물 포획틀 운영점검 알림[파이널24]남원시는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포획틀 운영점검 및 포획 허가 연장(신규)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남원시는 20년도 6월부터 읍면동에서 총기 사용이 어려운 농가 및 마을에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포획틀 대여해주고 있다. 포획틀은 총 31개소에 위치해 있으며 20년도 6월부터 1년동안 멧돼지 16마리, 고라니 6마리 총 22마리가 포획되었다. 포획틀을 이용방법으로는 우선 동물의 이동통로를 확인 후 포획틀 설치 전 먹이를 이용하여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게 유인하여 포획한다.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0조에 의하여 포획틀로 포획시 포획허가를 받아야하며, 최대 포획허가 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운영점검 통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은 곳은 포획틀 수거 후, 읍면동에서 미운영 포획틀에 대한 신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적정한 장소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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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파이널24]울진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생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으로, 군청사 및 울진읍 등 6개 읍·면사무소 방역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관리,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울진군민 중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선제적 생활방역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와 청정울진 만들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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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우수활동자 선정[파이널24]창녕군은 23일 우포따오기복원사업 및 야생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보전의식 홍보를 위해 ‘2021년 우포따오기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상반기 우수 활동자 5명을 선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시대에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앞으로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우포따오기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 서포터즈는 창녕군민과 경기도 용인, 대구, 부산 등에 거주하는 민간 홍보단으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우포따오기 복원, 야생방사, 생태계, 생태 관광 정보 등의 소재로 상반기 6개월 동안 총 200건의 이상의 홍보 글을 게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따오기가 멸종된 지 42년 만에 야생에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은 글과 야생에서 따오기들이 적응해서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다룬 글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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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파이널24]장수군은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군내 위험‧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과 체육시설, 전통시장, 농어촌민박 등 다중 이용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 총 37개소로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점검 활동에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11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아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등 위험 사항 발견 시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이용 후 사용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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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실시[파이널24]진안군은 23일 군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주재로‘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관내 총 15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6일간 열리며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중점을 둬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방역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기와 점검 대상이 대폭 조정됐다. 금년도 관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건축 분야 8개소, 생활·여가 분야 2개소, 교통 분야 2개소, 보건복지·식품 3개소 등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 점검회의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관리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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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찾아가는 문화배달’진행[파이널24] 순창군이 지난 22일 복흥면 덕흥마을에서‘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간의 소통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퓨전음악, 트로트인문학, 사물놀이, 전통국악 공연과 장수사진관, 치매예방 미술체험 등 이 중에서 선택하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올해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덕흥마을‘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전통국악을 현대 감각에 맞추어 편곡한 퓨전음악으로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사진관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덕흥마을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셔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셨는데 이렇게 직접 마을에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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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김포 장기동 중흥s-클래스 도로소음 해소![파이널24]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이 23일 인접 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도로소음을 호소해 오던 김포시 장기동 중흥s-클래스리버티 아파트 주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고 밝혔다. 장기동 중흥s-클래스리버티 아파트는 제2기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파트 단지 및 도로조성을 완공했다. 그러나 최근 김포광교 3-2호선 도로가 연결되면서 교통량 증가로 도로소음이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발생했다. 주민들은 새벽까지 운행하는 차량들로 인해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됐고, 2019년 7월 주민 4,100명이 국민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총선 직후부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섰으며, 국민권익위는 약 15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거쳐 조성·합의안을 도출했다. 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경찰서는 △수목 1,135주 식재를 통한 완충녹지 조성 △ 아파트 앞 도로 400m 저소음포장 2021년 연말까지 실시 △ 단속카메라·속도제한 표지판 설치를 통해 도로소음 방지기능 강화 및 소음 감소에 나서기로 했다. 김주영 의원은 “주변도로 연결로 밤낮으로 소음에 시달려 온 주민들의 고통이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조정을 통해 해소되게 됐다”며 “집단민원 제기 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국민권익위와 김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경찰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의로 김포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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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북스타트 2021 책 Check Chat 운영[파이널24]제천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021 책, Check, Cha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2021 책, Check, Chat은 지역내 영·유아 양육자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기획한 부모교육 강연으로, 제천북스타트 세 기관(제천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이 함께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초롱이네도서관 오혜자 관장의 ‘북스타트와 그림책 소통의 의미’를 시작으로, 박미숙 일산도서관장이 들려주는 ‘영유아 그림책의 이해’, 이상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의 ‘그림책 일상예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이야기하는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어떻게 높일까?’, 장희숙 격월간 교육지 민들레 편집장의 ‘디지털 이주민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총 6주간 진행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부모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강연은 그림책 강연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 되는 미디어를 통한 정보 선택, 생산, 수용하는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통한 아이들과의 적절한 소통의 다양한 방법 등을 배우는 보다 폭넓은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현장에서 접수하며 오프라인 또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연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