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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파이널24]함양군은 23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응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지리산 부근에 최대 400mm이상의 폭우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 농작물,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범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신속조치를 통해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형물과 시설물 등 태풍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 및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함께 강조했다. 서춘수 군수는 “선행강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 우려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재난문자, 마을방송,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태풍대비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처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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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4차 유행의 상황에서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빠른 감염 속도 및 높은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결정되었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등을 고려할 때 대폭적인 방역강화는 쉽지 않으므로,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분야의 방역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조정되었다.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은 유지되며,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전면 보류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 적용되는 사항에는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상견례의 경우 8명 까지, 돌잔치(돌잔치전문점 외에서 진행)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이 포함된다. 주요 변경사항은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포함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금지 ▲식당, 카페, 편의점의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금지 ▲결혼식장 웨딩홀별 4㎡당 1명(최대 99명까지) 이용 제한 ▲공용공간(실내시설 내 흡연실) 내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 ▲고위험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가 해당된다. 또한, 기존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행사, 집회, 장례식장, 돌잔치전문점은 49명까지 이용 제한 ▲유흥시설 5종,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카페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및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금지 등이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코로나19 4차 유행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다중시설이용 시 발열체크 및 출입등록,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해주길 바란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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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을장마 사전대비 나서[파이널24]구례군이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대비책 구축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2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가을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가을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에 이어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사전협의, 수해백서 검토,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 및 전남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수해피해지역 및 재해복구사업장, 대형공사장의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절개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보강조치, 도로변 우수관로, 오수관로, 맨홀 등 사전 정비로 통수단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시 통합관제센터 CCTV 등을 활용하여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현장관리관, 주민대표 등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관리한다. 김순호 군수는 “작년에 큰 수해로 인해 호우특보 시 군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하여 집중호우에 대비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구례군은 재난문자, 마을앰프, SNS 등을 활용하여 돌발성 집중호우・돌풍 위험지역 접근 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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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일잘러의 라이프 디자인’토크콘서트 개최[파이널24]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 청년과 시민을 위한 마음백신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오는 9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UP 엑스포 기간(9.3.~ 9.4.) 중 엑스코(EXCO) 내 제2전시장(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는 ‘일.잘.러의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각 분야의 일잘러들인 IT기업 대표, 창업청년, 청년 직장인, 워라밸 메이커가 모여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하는 스토리텔러(4명)는 최대룡((주)와이에이치데이타베이스 대표) “주 4일 일하면 회사는 더 잘 돌아간다”, 권민주(노모뉴 대표) “더 이상 새로운 것은 필요 없다”, 김진희((주)11마리의낭만고양이 매니저) “나는 대구에서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한다”, 엄기복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센장) “워라밸이 인생을 바꾼다”를 이야기 주제로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신나는 희망충전 남성듀오 ‘애플트리’와 힐링감성 연주자 이윤지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대구청년과 시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따라서 토크콘서트 현장 참석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시민공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 지정기관인 대구일가정양립제원센터는 지역기업(관)의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를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근로자 지원(교육, 문화, 상담)사업, 기업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워라밸 정착 촉진 사업을 하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대구 청년과 시민에게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가 희망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과감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동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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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를 선도할‘스타 뷰티 브랜드’대구가 키운다[파이널24]대구시는 지역 최초, 온라인 콘테스트 방식의 우수 뷰티 브랜드 및 제품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사에 마케팅비 및 대내외 홍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 뷰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지역 우수뷰티 브랜드 및 제품 공모대회’에서 최종 2개 사 우수 뷰티 브랜드 및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는 공모대회 모든 과정을 영상 콘텐츠화해 마케팅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새로운 온라인 콘테스트 방식을 시도했다. 15일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지역 뷰티기업을 모집하고, 뷰티산업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현장실태조사, 서면평가를 통해 1차로 6개 사를 선정한 후 오디션 방식의 품평회 및 발표평가를 거치는 등 치열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이앤제이컴퍼니의 ‘W피부과학연구소’와 ㈜에이팜의 ‘랑블랙(RANG Black)’이 선정됐다. ㈜제이앤제이컴퍼니는 수입화장품 유통업으로 뷰티사업을 시작한 후, ‘W피부과학연구소’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안티에이징 및 미백, 보습 등 더모 코스메틱(Dermo Cosmetics)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현지화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B2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해외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에이팜은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뉴엘(Dr.NUELL)’과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블랙(RANG Black)’을 통해 기초 화장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지난 2019년 한국명품브랜드에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대구시 프리스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선정된 브랜드 및 제품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수요 맞춤형 마케팅비 3천만원이 지원되며, 대구시 자체 기념품으로 활용하는 등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브랜드 및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향후 대구시 뷰티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주는 등 K-뷰티를 선도할 스타 뷰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기업들의 대회 준비과정과 브랜드 스토리 및 선정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는 추후 유튜브 및 대구MBC ‘시시각각’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뷰티 기업들을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선정된 기업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뷰티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뷰티산업 지원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K-뷰티를 선도할 ‘스타 뷰티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공모에 참가해주신 모든 뷰티기업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을 선도할 뷰티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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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취수원 다변화 추진에 시민사회 모두가 적극 나서야”[파이널24]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2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취수원 다변화의 마지막 고비를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사회도 함께 나서 이번에 꼭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0년 동안 상황변화가 없었던 취수원다변화 정책에 구미시장이 공동취수 조건부 수용 의사를 표명했고, 해평 지역 주민들의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삼자는 여론이 형성돼 가는 등 상황이 좋아졌다”며, “구미와 대구의 상생협력 방안인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전 직원이 역량을 쏟아붓고, 시민사회가 적극 나서 구미시민을 설득해 이번 기회에 꼭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상 중인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해 “이번 태풍은 예보 상 우리 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여러 차례 북상할 태풍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 “계속되는 호우에 따른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싱크홀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싱크홀 발생 시 안전대책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족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체불임금 해결, 서민들을 위한 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으로 시민들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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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8월 시정소통의 날 서 … “ 인구 8만 기로, 사활을 걸고 해결하자”고 당부[파이널24]이환주 남원시장이 23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면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인구 감소문제에 더욱 사활을 걸고 해결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우리시의 인구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8만대 인구지지를 유지해왔지만 자연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올해 8만 인구가 붕괴될 수 있는 기로점에 서게 됐다”면서 “그런 만큼 인구 8만 유지를 위한 절실한 공감대 형성과 전방위적인 대처마련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해결 실천방안으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함께 우리 시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다양하게 도입, 시행하는 방안을 속히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우리 시에서 ‘숨은 인구 찾기’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과정에서 장기요양 입소자들에 대한 전입 시 급식비 지원 등이 상당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지역감염확산세가 가속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간부들에게 엄중한 대처를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이행 준수는 물론 타 지역 방문, 모임 가족 모임 자제해줄 것과 선제적 검사 및 집단방역을 형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위한 행정지원 등을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 19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경우 약 90% 이상의 시민들이 상생지원금을 지급받을 예정인데 9월부터 지급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히 지급방식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남원지역이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태풍 제 12호 ‘오마이스’ 영향권에 들어가는 만큼 사전 예찰활동과 함께 만반의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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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문화도시추진센터, 중간지원조직 운영협의회 개최[파이널24]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는 지난 19일 유기적인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군은 문화도시 추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사이사이’를 내세우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문화 거버넌스로 지역문화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월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의 중간지원조직들과의 협업과 연대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적 과제로 하여 서로 채워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논의 과정이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영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영월산업진흥원, 영월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기관별 사업 추진 내용과 계획, 일정 등을 공유하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관단체는 문화적 도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데 공감하며 문화도시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영월문화재단, 영월군도시재생센터 등 6개 유관기관과 문화도시 추진 및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영월은 중간지원조직 간 연대를 이어나가며 지역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지속화할 방침이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생동하는 거버넌스 구축해 나감으로써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비전으로 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계획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였으며 사이사이, 굽이굽이, 구석구석을 핵심가치로 문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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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열공 중’[파이널24]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전문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현장지도 강화를 위한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기초 및 실무 교육은 경희 작목개발팀장이 직접 나서 시설의 구조, 환경, 스트레스 등 시설원예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교육은 작물별 생육상황 관찰과 실습을 위주로 올 상반기에는 블루베리 전정 실습, 씨감자 절단 실습이 추진됐다.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위해 실습장소를 소내 실증포뿐만 아니라 관찰포까지 넓혀 진행 중이다. 이규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이론·실습·현장교육을 통해 완주군 농업 경쟁력 상승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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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장기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파이널24]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달 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전 직원과 군민들이 고강도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확산세가 점차 감소되고 있다”며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군민들의 생업은 여전히 큰 위협을 받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생계유지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적극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며 “상투적인 업무추진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렴은 언제나 공직자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생활화 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궁극적으로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가을장마가 시작되고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설물 및 공사현장, 상습침수구역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사전에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