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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응 비상체제 가동[파이널24]경상남도가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대비해 재난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관련 실국 및 18개 시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전날(22일)부터 태풍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며, 태풍 특보 발표 즉시 도와 전 시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했으며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에 최근접해 경남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점검회의에서 “태풍 오마이스는 많은 비를 동반하고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우리 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가 저지대, 급경사지 구간 등에 대한 사전대피 및 접근금지를 검토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에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사전 점검과 대비,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1,777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소형어선 13,534척을 안전해역 대피 및 육지 인양하고 해상가두리 관리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육상으로 대피시키는 등 태풍 북상과 호우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재대본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재난방송 및 태풍 특보에 집중하며 바다나 해안가, 산간계곡, 저지대, 하천변 침수우려지역의 출입은 물론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3㎧, 강풍반경 160㎞ 약한 강도의 소형 규모 태풍이다. 오마이스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팔라우어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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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코로나19 안전 지킴이”운영[파이널24]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8월 2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코로나19 안전 지킴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코로나19 안전 지킴이” 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듣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예방수칙을 학습한 뒤 독거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및 키트를 제작·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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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눈길[파이널24]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은 8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를‘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 이삭의집’과‘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일시아동보호소’에 전달하였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또래 청소년들에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되었다. 요리동아리 청소년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만든 쿠키꾸러미에 응원메시지를 담은 작은 카드를 곁들여 정성과 마음을 함께 담았으며, 자신의 재능을 통해 다른 이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진지하게 활동에 임하였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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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개최[파이널24]구미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3회 구미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관내 고등학교 3개 팀(구미여자고등학교, 금오여자고등학교, 사곡고등학교) 및 연합 동아리 2개 팀(더블아이, 아이들)이 출전하여 총 4일간 경연을 펼치며, 단체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개 팀에게,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5명, 지도교사상 1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경연 일정은 25일 구미여고의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금오여고의 , 28일 사곡고의 , 29일 더블아이팀의 , 아이들팀의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 기간동안 참가 학교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 전시도 병행될 예정이다. 김용원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가 학교의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연극 공연에 대한 갈증과 청소년들의 열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 및 등교 일정 조정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연극제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교육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참가팀 건강 상태 체크 및 공연장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1일 관람객 인원은 공연당 30명 이내로 제한하며, 경연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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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의정부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나눔 직업 봉사[파이널24]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로타리클럽과(회장 박돈신)와 함께 ‘사랑의 물품 나눔 직업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눔 직업 봉사’는 의정부로타리클럽의 회원인 탑크린 박길수 대표가 마련한 생필품을 20명의 회원이 함께 포장하고 지원하는 나눔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돌봄 사업 참여자 150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 돌봄활동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장학금지원, 명절맞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은 “마땅히 해야 하는 이웃 돌봄의 기회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마련되고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부로타리클럽이 되겠다.” 며 지속적인 협력의지를 나타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공완식 관장은 “의정부 흥선권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동행하는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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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합천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파이널24]합천군은 2021년 하반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합천군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일제정비대상으로는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각종 행사 홍보물을 비롯한 집회 현수막, 기타 상업광고물, 개인 축하 현수막 등이며, 8월 23일까지 정비실적으로는 불법현수막 즉시철거 200장, 광고주에 대한 계고 150장 등이다. 또한, 군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하여 광고업무담당자와 사업자 교육 및 캠페인, 옥외광고물 집중 정비구역 시범운영, 지정게시대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지속적인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지 않은 광고물은 모두 불법이며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옥외광고협회(회장 임봉근)에서도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집중게시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등 옥외광고물 설치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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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박맹수 총장과 함께하는 원광대학교 2022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파이널24]성주군과 원광대학교 주최로 지난 23일 성주여고, 성주고, 명인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학년도 원광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원광대학교 학과 및 입학전형 소개, 성주군 학생 대상 지원제도(장학금, 기숙사 제공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박맹수 원광대 총장 및 서정석 입학관리처장 등 입학관리처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원광대를 소개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의학계열과 군사학과 지원자에 대해 학과 교수가 직접 모의면접과 전공 심층상담을 진행하여 해당 학과 지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성주군은 2020년 9월 원불교와 「공동발전과 공익적 가치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21년 7월 원광대와 성주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의학계열 지역인재 할당제 재추진, 성지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관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숙사, 장학금 제공 등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입학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원광대에 진학하여 교육비 부담 경감과 신입생 확보라는 상호 윈윈(win-win)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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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애플트리만의 재미있고 유쾌한 “한여름밤의 힐링 콘서트”[파이널24]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8월 25일 구미시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한여름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제109회 야은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정서적으로 위로하고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2인조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채의진, 최영원)가 무대에 올라 세상을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시대를 아우르는 가요 명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김민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색소폰 연주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 및 올해 개최된 온라인 특강들은 12월까지 구미시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9월 29일 열리는 제110회 야은아카데미에서는 마술사 구본진을 초대하여 ‘마술은 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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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파이널24]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장애인복지시설 2곳 44명, 안정리 소상공인 30곳과 팽성지역 아동센터 6곳 135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과 안정리 소상공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려 캐리커처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위드 코로나 힐링 이벤트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평택시 문화재단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가 주관하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문화예술 소외 시설을 찾아가 각자의 캐리커처로 제작한 액자를 전달받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상권의 침체된 분위기를 로데오거리 상인들 중심으로 각자의 캐릭터로 만든 캐리커처를 이용한 작은 사인물로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밝고 재미있는 매장 분위기를 조성, 상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많이 침체 된 만큼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가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여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소상공인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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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안락누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운영[파이널24]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독서문화 진흥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연령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 9월 7일 오전 10시 인문학 특강 「노벨문학상 맛보기–알베르 까뮈」 △ 9월 12일 온라인 인형극 공연 「혹부리 영감과 노래주머니」 △ 9월 주말 동안 운영되는 6개의 체험특강 등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대출자 이벤트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 자료실의 추천 도서목록 배부, 그림책 원화전시 그리고 북 큐레이션 등은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