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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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프로그램 호응 커[파이널24]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월 26일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프로그램 ‘고흥을 거닐다! 청소년 걷기 챌린지’ 등 6개 강좌를 지역 청소년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구성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여름 방학 시기에 맞춰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및 가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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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고흥군민의 상'후보자 추천 접수[파이널24]고흥군은 다가오는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고흥군민의 상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의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교육문화ㆍ체육’, ‘사회복지ㆍ산업’ 등 2개 부문별 각 1인을 시상하게 된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읍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소정의 추천 서류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후보자의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확정할 예정이며,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고흥군민의 상'은 중요무형문화재 명창인 故김연수 선생과 송순섭 선생, 프로레슬러 故김일 선수, 故천경자 화백,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등 45명의 군민과 출향인사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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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임비서관 인사 내정[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와 부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들로서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주요 현안들을 파악하고 다루어 온 바, 앞으로 각 비서관실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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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법, 홍성국의원안으로 수정 가결! “균형발전 원대한 첫걸음... 본회의 통과까지 매듭짓겠다”[파이널24]24일 열린 국회 운영위 소위에서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홍성국의원안으로 수정 가결됐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은 “당선 직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법이 오늘 소위를 통과하여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성국 의원안을 바탕으로 논의가 집중된 것에 대해서는 “논의 과정상 지지부진할 것을 예상하여 일부러 상임위 규모 등은 법안에 명시하지 않고 근거 조항만 마련했는데, 이러한 취지대로 신속하게 논의되어 뜻깊다”면서도 “다만, 분원 표기 없는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홍성국 의원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지만, 국가균형발전의 과업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본회의 통과까지 책임지고 잘 매듭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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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고고챌린지’동참[파이널24]충청지방통계청은 24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인‘고고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이날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 라는 생활 속 실천 슬로건을 제시하고, 언택트 환경에 맞게 영상으로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원란 청장은 “이미 우리 기관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구매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원란 청장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에게서 추천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국립자연휴향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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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토안전관리원과 엑스포 안전강화 나선다[파이널2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국토안전관리원이 엑스포 행사장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안전점검은 지난 7월 23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생활시설안전실에서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엑스포 행사장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조치방안을 제시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안전점검 대상시설은 문화예술회관 등 6개 시설로, 함양군 관계부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으며,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확인 및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군과 협의해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 시설물 안전점검은 관람객들이 엑스포 기간동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에 참여하여주신 국토안전관리원 및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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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여수의 해묵 (海墨) 기념전 열려[파이널24]‘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여수시가 ‘여수의 해묵(海墨)’을 주제로 6명의 여수 출신 작가들의 현대수묵 작품을 기념전으로 선보인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현대수묵의 화려함과 입체감, 생동감을 표현해 낸 색다른 전시로 기존의 전통 문인화, 한국화, 서예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수묵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이번 기념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참여 작가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종주, 장창익, 박정명, 박치호, 김명석, 이병국 총 6명으로 3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들은 자연의 이치를 중시하는 남종화의 본질을 기본으로 불안전한 현대사회의 이면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인문학적 사고와 정신을 가미한 현대수묵으로 표현했다. 여수시 이유정 큐레이터는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서로를 비판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수의 해묵(海墨)’처럼 물이 흐르는 대로 서로를 감싸주며 정신적으로는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청소년, 어른, 누구나 할 것 없이 작품 속 여백처럼 경계를 허물고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갤러리로, 2017년에 개관하여 31회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람객은 11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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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평화 목사 100인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파이널24]8월 24일 오후 4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 김창규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역량과 정치 철학은 성장과 공정의 선순환을 기치로 세계 리더 국가로 도약, 관료 시스템의 효율적 지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적합한 후보”라며 “공정은 역사를 통해 보듯이 언제나 중요한 공동체의 가치다.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최고의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지지모임’인 포럼 에서 주최하는 지지선언식에는 연명으로 동참한 100명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창규 상임대표, 곽동철 신부, 고민영 목사, 유정성 목사, 한기양 목사, 박성화 목사, 이정훈 목사, 정상시 목사, 조헌정 목사, 홍성표 목사, 권명수 목사 등 15명이 참석한다.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한 포럼 에서는 역사를 이루는 주체는 사람이라는 인식 아래, 공정한 성장과 함께 지연, 학연, 혈연을 온전히 극복하고 용기와 결단력으로 ‘성장과 공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헤쳐나갈 지도자를 소망하고 있다. 또한 포럼 뷰티문화예술위원회 장진 아시아뷰티교육방송 재단 이사장등 뷰티문화 200인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8월 13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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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시외버스(김해여객)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 마련[파이널24]경상남도는 시외버스 업체인 김해여객의 파업이 오는 25일 예정됨에 따라 중요 버스노선에 임시 전세버스 7대 37회를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 과다한 누적 부채액, 근로자 임금체불 등 심각한 경영 부진에 처해 있는 김해여객은 노사 간 체불임금 청산, 경영정상화 등 임단협 협상이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회의(23일) 결과 최종 결렬됨에 따라, 25일 오전 6시 첫 차를 시작으로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경남도는 파업이 실행되면 출퇴근 인력이 많은 부산 서부~장유 노선에 임시 전세버스 하루 7대 37회를 즉각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는 대도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경전철 환승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해시와 협의하여 김해시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여 파업 시에는 지역 택시를 1,500대로 확대하여 운행하고, 파업 미참여 버스업체의 증회 운행 및 예비차 투입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상황 악화 시에는 다른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김해여객 해당 노선을 다른 운송업체가 대체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명령 등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도민의 고통이 높은 상황에서 시민의 발인 시외버스의 파업으로 불편이 커지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방안 강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도민들께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임시 버스 운행 노선을 확인하여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농어촌버스·경전철 등 대체 노선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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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클래식 음악 유망주들의 협연 무대,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 ‘Joy Chance’'[파이널24]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9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지역 클래식 음악 유망주들이 꿈의 무대를 마련한다.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는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지난 5월 ‘유망 청소년 음악가 선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한 5명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영욱(함덕고 3)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 314, 한선우(함덕고 2)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고주현(계원예고 1)이 스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Op.57, 유준희(제주중앙여고 2)가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Op.63, 박예령(삼성여고 2)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협연하게 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로 임대흥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 현악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4년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지역의 클래식 음악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을 80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입장권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에서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 공연 일정은 9월 11일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 9월 18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오소록한 음악회', 9월 25일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마지막으로 10월 2일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리빙 콘서트'의 일정으로 앞으로도 제주지역 클래식 음악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