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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ArtLab:범어 교육프로그램 '범어아트클래스' 정기운영[파이널24]ArtLab:범어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9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6주간 아트랩범어 문화예술교육체험실 A에서 시민들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주부, 직장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프로그램 를 운영한다. 는 9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화요일 ~ 금요일 매일 다른 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각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4주 완성 정규클래스로 나누어져 있어 시민들은 본인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다. 9월 는 예술인 이성철과 이은실이 참여한다. 이성철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화 작가로 이번 에서는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스탠실 아크릴화와 작품에 찍을 때 사용하는 전각(수제도장)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업사이클 재료로 다양한 작품과 소품들을 만들고 있는 작가 이은실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잎새 프린트 파우치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퀼트 가방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0월에는 회화 작가 김승연과 2019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인 가죽공예가 이주희가 참여하고 11월에는 도자기공예가 오수경과 금속공예가 정경주, 12월에는 글쓰기와 회화를 접목한 아트저널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이향희 작가와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인테리어 소품 포스터 만들기 수업을 정래순 작가가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선착순 4명만 신청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고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 방법은 아트랩범어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QR코드 신청페이지 접속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수업커리큘럼과 운영 시간 등 상세내용 역시 아트랩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범어아트클래스를 통해 예술인들은 자신을 알리고 활동할 기회를 얻고, 시민들은 예술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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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초 초청 이재명 후보 비전토크콘서트 내일 개최[파이널2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은 내일 오후 8시 이재명 후보 초청 비전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기호순으로 진행된 추첨에 따라 박용진 후보(8월 13일), 정세균 후보(8월 16일)에 이어 추미애 후보(8월 18일), 이낙연 후보(8월 19일), 김두관 후보(8월 23일), 이재명 후보(8월 25일)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선 토론회가 6명 후보의 난상토론으로 벌어지는 탓에 후보별로 충분한 비교우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비판과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열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원팀 민주당 정신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더민초는 6인 토론회 중심의 벗어나 후보자의 삶과 정치 역정, 정책공약과 미래비전 중심의 후보 진면모 들어내기와 포지티브 검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중 사전 신청 및 추천과정을 통해 3인의 질의위원을 선발하였으며 국민 공개 질의 형식의 무작위 질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더민초 초청 이재명 후보 비전토크콘서트는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와 함께 민주당 초선의원의 개인 유튜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후보별로 선정한 파워유튜버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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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과기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파이널24]국립대구과학관이 전시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응모한 '2021년도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공기살균기 100대(3천만원 정도)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기술혁신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판로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하반기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관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과기부에 제안했으며 시범구매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총 100대의 공기살균기를 지원받는다. 이번 시범구매사업은 적극 행정을 통한 혁신구매 실적으로 인정되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우선구매대상에도 해당되어 과학관 경영평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기후 등 환경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전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큰 숙제”라며 “이번 공기살균기 설치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초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관람환경 제고와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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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홍보영상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파이널24]동두천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동두천 소문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홍보 및 확산, 소통기능 강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동두천 홍보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2021 동두천시 1분 홍보영상’의 링크를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후, 공유 URL과 본인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을 동두천시 블로그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또한, ‘동두천 핫플레이스’3분 홍보영상까지 공유하고, 친구 소환을 해준다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영상 공유 및 블로그 댓글에 주소를 남겨준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 플랫폼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시정 주요사업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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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정‧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시키자”[파이널24]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들어 수의계약제도 혁신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주력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불공정한 계약 체결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수의계약제도 혁신을 통해 지난 2019년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1억 2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수의계약 현황 공개범위도 1천만 원 이상에서 5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농공단지 입주업체 수의계약 우대 역시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져 올해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비중이 전체의 90.4%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의 우선 구매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부득이하게 지역 외 생산품을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시 홈페이지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해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 생산품을 우선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담당 팀장과 부서장이 반영 사항을 직접 확인하도록 의무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혁신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계약문화를 공정‧투명하게 개선해 나가고 관내 생산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확고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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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 초등생 기초 경제교육 프로그램 ‘2021 청소년 경제체험교실’ 성료[파이널24]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참여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경제란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등의 이론을 배운 뒤, 참가자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게임방식을 도입하여 모의시장게임, 물물교환게임 등으로 강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4%의 청소년들이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매우 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모의시장게임과 물물교환게임은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과 ‘내가 사용하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배워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은 매년 1회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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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지금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골든타임! ”[파이널24]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은 오늘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인구가 전체의 50%, 수도권 소재 대기업 본사는 60%를 초과하는 등 수도권 집중이 심각한 수준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날로 심화하는 등 수도권 일극 체제는 더욱 고착되어 가고 있어 지방분권에 기초한 균형발전은 이제 지역 생존 문제를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이 달려는 있는 중대한 과제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 중이지만 지역이 피부로 느낄 만큼의 획기적인 진전은 더딘 상황이고, 최근 이건희 기증관 서울 유치와 K-바이오랩 인천 선정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수도권 집중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평소 ‘지역마다 저마다의 떡시루로’ 예산과 권한을 가지고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하고, 20대 대선을 앞둔 지금이 국가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이룰 적기라고 여겨,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 관련 학회 등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지방도시 살생부: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등을 저술한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를 초청해 ‘자치분권의 토대 마련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들은 후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마강래 교수는 산업구조의 변화로 공간구조 변화, 즉 공간쏠림 현상을 가져왔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 일극화 심화와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압축연계 전략과 지방 대도시권 강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권의 경쟁·균형·상생 등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직은 대도시 거점에 불씨가 남아있고, 바로 지금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뭉치고 연계하기’ 즉, 혁신거점 구축과 연결이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금의 일극 체제로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힘들다.”며 “지방소멸 위기 및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내년 20대 대선을 앞둔 지금이 균형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며, 오늘은 지혜와 집단지성을 모아서 국가균형발전 패러다임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권 협력을 강화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광역권 도시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7월부터 국가균형발전 과제 발굴 TF를 운영하는 등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이슈 선도와 대선 공약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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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보고회 개최[파이널24]영광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여 8월 23일 저녁부터 우리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읍면에 위치한 재해위험지역 40여 개소를 선정하여 부군수와 읍면 행정지원 부서장이 사전 현정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논의를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중점 점검사항은 ▲태풍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 시 상황별 긴급 복구반 가동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지난 주말 간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실과소 및 읍면 직원 비상근무 실시로 비상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재난문자 및 재난마을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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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지정 현판식 가져[파이널24]영광군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 논란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국산 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을 국산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청 구내식당의 현판식을 계기로‘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미신청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학교급식시설, 음식점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인증업소를 확대하여 군민들의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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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문화창고, 9월 복합문화공간 기반형성 박차[파이널24](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 지난 6월 26일 개관 이후로 2개월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로 힘든 울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9월의 신규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는 김경한 작가의“색에 반하다”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대형 회화작품 20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색채 활용을 통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한마음미술대전이 장생포문화창고 3, 4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미술대전은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전국단위 미술 공모전으로 다양한 장르와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주간 캠페인‘무지개 다리사업’전시가 9월 29일부터 4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소극장W에서는 행위예술 ‘달팽이의 부동산’, 갈라콘서트‘버커밍밍’, 고래문화재단의 거리음악회 특집프로그램 ‘청춘 토크 ON’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매주 2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울산에서 보지 못했던 예술성이 담긴 영화들을 선정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울산 시민분들이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날 활력을 얻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