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1 경기국제보트쇼’ 10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파이널24]경기도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를 10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단독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3월 열리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2주 연장되면서 도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형전시회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참가업체 소개편’, 제품에 대한 ‘사용자 리뷰편’, ‘해양레저 사용자 성장기’와 ‘교육편’ 등 사용자 수준 및 관심도에 맞춘 100여 편의 동영상이 준비돼 마치 보트쇼에 직접 참관한 듯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보트, 요트, 카누, 카약과 관련 기자재 등을 가상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 오프라인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개최되는 온라인 보트쇼는 새로운 경험과 판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경기국제보트쇼 온라인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특별한 종료 기간 없이 상시 공개된다.
-
“경기도의 모든 것을 대학생의 시선으로”…도, 경기사랑 대학생 UCC 공모전 개최[파이널24]경기도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경기도의 문화, 역사, 관광 등을 담아내는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줌-인(ZOOM-IN) 경기!’를 주제로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교 내․외국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와 형식은 광고,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제한이 없으나 장편 부문은 5분 이내, 단편 부문은 1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10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제작 영상을 발송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실무평가단 적격심사 및 전문가·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는 시상식이 개최되는 11월 20일 발표된다. 상금 규모는 장편 부문 대상 400만 원, 단편 부문 대상 250만 원 등 총 2,000만 원 규모다. 대상부터 동상까지 선정된 작품에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등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미래 신산업 혁신을 위한 규제 해소방안 논의[파이널24]전라북도 주력산업과 신산업 발전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전북도와 산업부(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가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24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함께 미래산업의 규제‧애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우범기 정무부지사, 천세창 옴부즈만,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각 분야의 신산업 관련 연구자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은 이날 전라북도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관련 규제 이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융합 분야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법·제도적 규제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설립·운영된 법적 기구(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로, 그간 VR·AR, 로봇, 드론, IoT 등 신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도개선 성과를 창출해왔다. 간담회에 앞서,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경기부양 이후의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19 위기에서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고,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의 송혜림 팀장은 ‘산업융합 규제개선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산업융합 관련 규제·애로 이슈 총 12건이 제시되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서 천세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전라북도와 함께 규제 검토 및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추진해, 전북기업이 4차 산업 융복합 혁명시대의 경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 규제개선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라북도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전라북도 지역 기업의 융·복합 미래 신산업 규제·애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는 도내 소재 기업의 융·복합 미래 신산업 관련 규제·애로 발굴 및 제도개선, 협력 활동 및 성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 지원, 미래신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도모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전라북도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신산업 분야 규제 이슈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와 산업육합촉진 옴부즈만간 긴밀한 협업 및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이혜정 요리연구가 초청 도솔아카데미 성료[파이널24]천안시는 24일 오후 이혜정 요리연구가 초청 도솔아카데미 ‘소중한 나, 건강한 음식과 식재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도솔아카데미는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건강한 밥상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유쾌하고도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비법을 전수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코로나 시대에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됐다. 대면 강연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외에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 40명만 참여하도록 조치했으며, 또 코로나로 지친 천안시민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 등을 걸어 코로나 극복 희망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대면 강연은 실시간으로 천안시 유튜브에서 송출됐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강좌를 운영한다. 9월 30일에는 천안박물관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시민을 위한 도솔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도시로의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명장의 혼이 깃든 공예품 바자회 개최”[파이널24]북안면 반정1리 입구에서 새벽공예를 운영하고 있는 전통 미세목조각 권순조 명장은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영천시민회관에서 14일 동안 명장의 혼이 깃든 공예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예품 바자회는 9월 1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9월 14일 오후 4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좌탁 등 140여 종에 시가 57백만원이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영천 인재 육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명장의 다양한 작품 감상은 물론 개인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공예품 바자회의 구매 방식은 저가형 작품은 현장에서 즉시 구입이 가능하고 고가 작품은 즉시 구입 또는 개인 입찰 방식, 이벤트 형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장의 혼이 깃든 공예품 감상과 동시에 저가 구입 및 영천 인재 육성의 아름다운 동행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갤러리, 김정숙 작가 ‘아름다운 날들’ 작품 전시 ‘눈길’[파이널24]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여간 청사 2층에서 김정숙 작가의 ‘아름다운 날들’ 주제로 한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김정숙 작가는 경주시 안강읍의 주민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경주미술협회 회원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에 다수 참가한 실력파 작가다. 김 작가는 지난달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작품전시를 마쳤으며 이를 이어받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아크릴 화 ‘아름다운 날들’ 외 15점을 전시하며, 이번 전시작품에서 소녀는 소년에게 꽃이 되고 바람이 되고 사랑이 된 모습을 캠퍼스 위에 아름답게 녹여,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계절의 변화로 그려냈다. 한편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층 여유 공간을 갤러리로 변경,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도록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읍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돕는 한편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읍민들에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김정숙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힘든 주민들에게 이번 작품 전시가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잠시멈춤’ 캠페인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밝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는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내 무료 전시 문의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총무과로 문의할 수 있다.
-
고령군, 2021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 신청⦁접수[파이널24]고령군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21년산 봄감자 보급종 210톤을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공급하는 감자 종자는 수미 품종으로 11월 중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아직 미정으로 확정 가격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수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80 ~ 85일 정도인 조생종이며, 더뎅이병 및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편이다. 10a당 소요량은 약 150kg정도이다.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대관령 주변의 해발6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인 무병 채종포장에서 생산하는 종자로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안정적이고 고품질 생산물을 얻을 수 있다.
-
부안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파이널24]부안군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 2021년 부안군 군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부안발전의 동력을 찾고자 추진됐으며, 부안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신문고, 군청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방재정 확충 및 새만금 관련 발전 방안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비한 청년유입 정책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 방안 △기타 행정능률 향상 등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상금 30만원), 우수(상금 20만원), 장려(상금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들은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부안의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주군, 2021년 하반기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파이널24]울주군은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과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현수막, 벽보, 전단,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노후간판 등 불법 광고물 일체다. 이번 정비는 읍·면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과 사람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광고물 업주와 관내 옥외광고업체(45개소)에서도 깨끗한 통학 환경조성에 최대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항문화재단, 2021 금욜로 시리즈 ‘Trio Works’개최[파이널24]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금욜로(金YOLO)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Trio Works(트리오 웍스)’를 개최한다. ‘금욜로(金YOLO) 시리즈’는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돼있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됨에 따라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을 택해 신조어 YOLO를 차용, ‘금요일에 이루어지는 나만의 공연’으로 콘셉트를 잡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첼로가야금’을 시작으로 7월 2일 ‘뉴트럴리비도×멜팅사운드’, 8월 27일 ‘Trio Works’, 10월 29일 ‘키즈콘서트’까지 총 4회 구성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에 출연하는 ‘Trio Works’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르간 트리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인 기타의 찰리정, 하몬드 오르간 연주자 성기문, 드럼 연주자 오종대가 2018년 결성한 팀이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전형적인 재즈 트리오 편성인 오르간 트리오는 베이스 역할을 같이하는 하몬드 오르간과 기타, 드럼의 구성으로 다이내믹한 솔로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데 특히 Charlie Jung Blues Band로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찰리정과 가장 각광 받는 하몬드 오르간 연주자이며 재즈피아니스트인 성기문, 여기에 더해진 오종대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리더십은 트리오가 들려줄 수 있는 가장 화려하고 깊은 사운드를 특유의 출렁이는 소리와 담백한 블루스 스타일의 색깔과 호흡, 능숙한 베테랑들의 여유와 노련함으로 현장감 넘치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박창준 문예진흥팀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