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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꿈꾸는 방송매체(미디어) 진로·직업 탐색의 장 열린다.[파이널2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장래 방송매체(미디어)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도 방송매체(미디어) 직업 체험전」을 8.26.~8.27. 이틀 동안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방송매체 미래 진로·직업관 및 인재양성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이야기(토크)콘서트, ② 방송미디어 분야 다양한 상담지도자(멘토)들로 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진로·직업 상담, ③ 방송직군별 경연대회와 시상 등으로 구성되며, 신종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현장 관객 없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첫째날(8.26일), ‘미래 방송매체 인재양성, 청년에게 길을 묻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야기(토크)콘서트Ⅰ’에서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 한준호 국회의원, 젊은 기업인(창업/취업인), 방송미디어 분야 전공 대학생,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한 청년 패널(학생, 기업인)들은 진로선택에서 취업·창업준비, 정부의 미래 인재양성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8.27일) 이야기(토크)콘서트Ⅱ는 ‘누가 만들었을까? 콘텐츠속 제작이야기’ 주제로 프로듀서, 배우, 촬영감독 등이 참석자로 참석하여 콘텐츠 제작현장의 숨은 이야기 등을 서로 공유한다. 방송미디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상담지도자(멘토)들로 부터 ‘진로·직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방송미디어 특성화고교생 및 관련 전공대학생들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컴퓨터그래픽(CG)/시각적특수효과(VFX) 등 12개 직군이 선정되었으며 맞춤형 상담을 위해 상담지도자(현업인, 멘토)와 상담대상자(학생 173명, 멘티)를 사전에 연계하여 학생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전 행사격인 방송미디어 경연(콘테스트)은 총 8개 부문(9개 직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6개 부문(프로듀서, 성우, 방송기자, 연기자, 아나운서, 영상디자이너)에다 금년도에는 2개 부문(방송작가, 촬영감독)을 확대하여 각 부문 인재를 선발·시상한다. 경연에는 총 479개 팀이 참여, 사전에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친 가운데, 8.26.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시상식에서 수상팀 27팀을 발표하게 된다. 각 부문 수상은 ▲‘대상’(9점)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우수상’(9점)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상과 상금, ▲‘방송단체장상’(9점) 방송직군별 협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동 행사 프로그램은 카카오TV와 유튜브 접속을 통해 ‘방송매체 직업체험전’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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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파이널24]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책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취소 대상은 축제 전반부인 1주차 (9월3일~5일)와 2주차 (9월11일~1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주 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19로 집단연습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난 2개월간 많은 연습을 했고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보완하고 있었는데 공연이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취소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계약서의 보상조항에 의거하여 단체와 협의 후 보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주는 정부특별방역 주간이 예상되어 당초 축제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었으며, 후반부인 4주차에서 6주차에도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치유형 신작을 비롯하여 폐막공연, 특별기획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후반부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는 2주 후 정부의 9월 6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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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 주민 의견 청취[파이널24]천안시가 ‘2030년 천안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시는 행정구역 전역(636㎢)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도시관리 계획 재정비 계획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며, 도시의 개발․정비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중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을 통해 각 용도지역․지구․구역 변경사항과 각 생활권별 지역 주민의 민원 및 의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해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보전과 개발의 조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을 중점으로 재검토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재정비안에서는 집행을 수반하지 않는 과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 천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안은 주민열람 후 천안시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협의, 천안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최종 고시된다. 열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9층)를 방문하면 된다. 조창영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시특성, 각종 개발지표와 부합하도록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선계획․후개발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 재산권보호는 물론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재정비가 수립될 수 있도록 열람․공고 기간 중 이해관계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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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2동, '맛있는 여름김장 나눔' 행사진행[파이널24]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맛있는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모사업 및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1가구당 김치통 10리터/배추3포기 분량)에 김치를 담가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는 대부분 겨울철에만 지원되기에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더운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려주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여름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산2동 백진규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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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노래연습장 감염병예방법 위반업소 적발[파이널24]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와 델타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라페스타 등 노래연습장 밀집지역에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사항에 대한 변칙 영업이 예상되어 불법영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및 음악산업진흥법등 규정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3개소의 영업주와 이용자 등 10명에 대하여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처분 등 엄중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불법영업을 자행중인 업소에 대하여 중점관리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건전한 영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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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문 잠그고 영업 중인 불법업소 집중 단속[파이널24]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정발산 카페촌 및 라페스타 먹자골목 지역의 일부 업소에서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하는 업소가 늘고 있어 이들 업소 주변에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금지 안내 현수막’을 걸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서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집합금지에서 제외된 업종으로 법으로 정한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유흥접객원 고용하여 손님에게 유흥접객행위를 하거나 집합금지 규정을 어기고 시간외 영업”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수시로 단속이 있었던 업소들이다. 영업장 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잠가 고의로 단속을 피해 불법영업 현장 적발이 힘들었으며, 잠복 및 강제개방 독촉 등으로 어렵게 현장에 들어가 봐야 이미 불법행위 증거를 제거하거나 은폐하여 단속이 무력화되는 실정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일산동구에서는 현행 식품위생법 제22조(출입·검사·수거등) 준수 규정과 이를 위반 시 동법 제97(벌칙)조의 형사처벌 규정을 적용코자 하여 일산동부경찰서와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현수막 30장을 제작 우려업소 인근에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불법 업소 영업주 및 이용객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입문을 잠그는 불법영업 행위 금지를 유도하고 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향후 민원다발 및 고질업소에 대하여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합동 야간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적발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출입문 개방을 거부 하거나 지연하는 영업장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처분과 형사처분을 병행하여 악의적인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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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비대면 레슨 시작'[파이널24]고양시가 생활체육 육성의 일환으로 빙상,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4개 종목에 대해 市 소속 선수단이 출연하는 레슨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한다. 영상은 고양시청 유튜브에 지난 23일 빙상 종목 레슨 영상 2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1종목씩 게시된다. 고양시청 선수단은 2013년부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시민, 동호회, 학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레슨이 불가능해지자 올해는 생활체육종목인 빙상 등 총 4개 종목의 ‘비대면 원포인트 레슨 영상’을 제작해 대민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레슨 영상은 전문체육인이 아닌 각 종목 입문자를 대상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각 종목당 초보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동작 중심으로 5개의 레슨을 구성하고, 선수들이 동작 팁을 알려준다.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에는 빙상팀의 곽윤기·김아랑, 테니스팀 안유진, 수영팀 신형수, 배드민턴팀 하정훈 선수 등 총 20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빙상은 영어 자막을 추가해 비한국어권 사용자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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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산마루초 병설유치원에 자원봉사 수요처 현판 전달[파이널2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조애자)에 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하고 봉사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모집ㆍ운영할 계획이다. 조애자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장은“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을 통한 자원봉사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에 힘쓰는 등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구리시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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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기술 발전과 새로운 연결’ 주제 사회적 고립 포럼 개최[파이널24]서울시복지재단은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이 만든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5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사회적 고립 지원 정책과 솔루션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최근 화제작『메타버스』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는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가 ‘소통, 탐험하는 인간은 고립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한 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스마트 기술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스마트 기술 기반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 어르신 대상 IoT 활용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발표된 뒤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살피미 앱은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개발한 앱으로, 중장년층(50세~64세)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후 24시간 내 핸드폰 사용이 없을시 사전 지정된 보호자와 동주민센터로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강남구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고위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loT 안전관리 솔루션’은 움직임, 온도, 습도 등을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시내 1만2500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사업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그룹상담, 면접컨설팅 지원, 온라인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노라마가 개발한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립 이웃을 제보하면 지자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지역공동체팀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비접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기술의 발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되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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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등록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파이널24]군산시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미등록 외국인들의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예약을 지원하고 접종률 향상과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18세 이상(2003년부터) 미등록 외국인으로 26일부터 오는 31일(단, 주말 제외)까지며 자동차융합기술원 생활관 및 생말체육공원 옆에서 예약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미등록외국인들에게 임시번호를 발급 후 질병관리시스템 대상자에 등록 및 예약을 실시하며 외국인들은 여권 또는 주한공관 발급 신원증명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만18세부터 29세 외국인들에게는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는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을 접종하며 만30세이상 외국인에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얀센백신을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외국인들에게 예방접종 예약지원을 실시해 접종률 향상과 감염확산 방지 및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라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행정명령에 꼭 참석해 군산지역에서의 확산을 방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