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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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근대건축물 역사현장 표석 설치[파이널24]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와 원평동12개단체협의회에서는 2020년부터 ‘원평동 근대건축물 역사현장 표석설치 사업’을 실시해, ‘근대도시 평택’의 뿌리였던 원평동의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2020년에는 원평동 근대건축물 지표조사를 실시해 근대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고증했으며, 안내문을 제작하고 6곳의 근대건축물 현장에 표석(동판)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본정통 터, 국도1호선 터, 평택장 터 등 총 8곳에 표석(동판)을 설치했다. 2022년에는 아직 동판이 설치되지 않은 평택소방서 터 등 약 5곳에 동판표석을 설치할 예정이며,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및 시민 대상 강의를 실시해 평택지역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답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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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평택시는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박물관 건립을 위해 『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평택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을 비롯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가 상당 수 이루어지면서 중요 유적들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더불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동성)은 그동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간보고회까지 조사되었던 23,814점의 국가귀속유물 중에서 전문가 선별회의를 통해 역사성, 학술성, 희소성, 예술성 등을 고려해 유물 2,991점을 선별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재 활용과 박물관 전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고고학적으로 청동기시대를 비롯해 초기철기시대・원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평택의 대표성이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고, 보존조치된 유적들과의 연계방안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에서 발굴된 중요 유물들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금까지 정리된 유물을 대상으로 향후 박물관 전시와 문화재 보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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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화성시문화재단 서포터즈 5기 ‘드로잉 서포터즈’ 모집![파이널24](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홍보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드로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서포터즈 5기 ‘드로잉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드로잉 서포터즈’는 화성시문화재단 및 문화사업과 관련한 주제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드로잉 콘텐츠를 기획, 드로잉 작업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일러스트 모음집 ‘HCFART 일러스트 북’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일러스트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여부는 마감 다음 날인 8월 31일 선정자에게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 초 예정되어 있는 전문가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 제작한 일러스트 작품에 대한 소정의 작품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높은 퀄리티의 드로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기간 동안 개인의 작업물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표현한 화성시문화재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며 “일러스트 드로잉이라는 새로운 예술분야를 접하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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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파이널24]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원 국회의원의 취임식이 27 14시, 경기도당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2부 주요당직자 임명장수여식으로 진행된다. 1부 취임식에서는 김성원 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당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 압승을 위한 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2부 임명장수여식에서는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원팀 경기도당’을 다짐하며, 경기도 59개 당원협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취임식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당원여러분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권교체의 선봉 경기도가 하나로 똘똘 뭉쳐 대선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으로 경기도가 국민의힘 전국 필승의 시발점이 되겠다”면서, “자신있다.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김성원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국민의힘 유일한 4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고있다. 최근 국민의힘에 불고 있는 새바람과 정권교체의 열망이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식을 계기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세간의 평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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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일상적 ‘도가니’ 장애인 성범죄 매일 (평균)2건씩 발생![파이널24]장애인 성폭행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도가니’사건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장애인 성범죄 관련 제도와 사회 인식 변화 등 많은 개선 노력이 뒤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루 평균 약 2건씩 장애인 성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장애인 성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범죄 발생 건수는 총 2,432건으로 이 중 여성 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2,242건, 남성 장애인 대상은 160건으로 나타났다. 여성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남성 장애인에 비해 14배 많이 발생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애인 5대 성범죄는 장애인 강제추행(923건), 장애인 강간(576건), 장애인 위계등 간음(350건), 장애인 위계 등 추행(170건), 장애인 준강간(14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20대(738건)이었고 미성년자(7세~20세) 582건 순이었는데, 이들 대상으로만 성범죄 발생률이 58%에 육박했으며, 30대 422건, 40대 303건, 50대 248건, 60대 이상 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어, 최다 발생 장소는 주택으로, 단독주택 542건과 아파트·연립다세대 521건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역·대합실 515건, 숙박업소·목욕탕329건 순이었다. 더욱이 노상에서도 24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장애인의 성범죄가 일상생활에서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발생했던‘도가니’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성범죄의 심각성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사회적·제도적 개선 노력이 이어져 왔다”면서,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장애인 성범죄는 우리 일상생활로 파고들어 하루 평균 약 2건씩 발생하고 있고, 20대와 10대 미성년자인 여성 장애인은 우리 주변의 일상 거주 공간에서 가장 많은 성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장애인 성범죄의 경우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여성 장애인은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범죄를 저질러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현재 법원의 신상정보 공개명령 비율은 5%대에 불과하다. 더 늦기 전에 그리고 더 반복되기 전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가해자에게는 의무적 신상공개를 하는 등 사회적 불이익과 도덕적 수치심을 강제하는 강력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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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산전·산후우울증 전문 치료상담센터 설치 모자보건법 발의[파이널24]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임산부의 산전·산후우울증 극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중앙과 권역별로 치료상담센터를 설치하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재선·경기 용인시병)은 8월 26일 산전·산후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임산부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각종 검사·치료와 상담·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이러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중앙과 권역별로 치료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임산부에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산전·산후우울증 검사와 관련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제10조의5). 하지만 지원 범위가 ‘검사’로 한정되어있고, 이 역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한 임산부에 한해 비치된 자가검사지를 통해 우울증을 판단받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지역별 보건소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보건소에서 우울증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 6,336명으로 같은 해 출생아 수가 30만 3,000명인 것과 비교해 단 21.8%에 불과했다. 또한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산후우울증 상담을 의뢰하거나 실시한 경우는 2020년 기준 1만 1,52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을 발의한 정춘숙 의원은 “산전·산후우울증은 엄마와 아이, 나아가 그 가족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검사부터 상담,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춰져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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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산업 이끌어 갈 대구관광 히어로 군단 양성[파이널24]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구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구 3대문화대학 ‘대구관광히어로’교육생(3기)을 모집한다. ‘대구 3대문화대학’은 대구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 2019년 1기 사업(관광브랜딩전문교육/26명), 2020년 2기(대구미식관광창업교육/19명)을 추진해 총 14명의 취/창업을 이끌었다. 올해는 3기 대구관광히어로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관광히어로(Hero)’는 대구의 3대문화(가야·신라·유교)와 대표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관광분야의 전문인재를 일컫는다. 특히, 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를 최신 트렌드와 관광사업의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가로 양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고 지역 시민이 주인이 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관광마케팅 기법과 차별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기획, 대구관광의 브랜딩화, 그리고 관광상품의 인큐베이팅의 순으로 구성되며, 수료생 중 선발된 특화아이템(5팀)에는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제품홍보 및 마케팅 컨설팅 등 추가 사업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 3대문화대학은 오는 9월에 개강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 지역 거주 청년(만19~39세) 중 관광 분야의 취/창업 희망자 또는 최근 2년 이내 창업을 진행한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3기 모집은 관내(대구 및 경산, 칠곡소재) 관광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교(재학생 및 졸업생)와 연계해 교육을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 대구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청년 정책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대구관광재단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해 취/창업에 다양한 도움을 주면서 향후 대구관광사관학교 운영으로 지역 관광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단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지원접수 및 세부 내용은 9월 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자생력을 갖추어 지역 관광산업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구의 디지털 관광 시대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관광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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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의료기술 선점과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포럼 개최[파이널24]대구시와 산업자원통상부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주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AR/VR 등의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을 8월 25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호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려 의료계, 헬스케어 기업 및 산업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신 첨단의료 기술 트렌드 및 국내․외 인증 동향을 알아보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타산업과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미래 첨단 기술과의 융합 효과와 국내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술향상 및 정보공유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개인 의료 데이터 생성과 활용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윤건호 위원장이 발표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트렌드 및 미래와 과제에 대해 손연주 KT 팀장과 강성지 웰트(주) 대표가 각각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타 산업과의 융합에 대해 김영진 레보텍 소장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안전관리 규제 및 정책 동향은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팀장이 발표했다. 의료기기 SW 해외 시험·인증 동향과 디지털 헬스케어 SW 시험평가에 대해 KTL 이병우 박사와 박호준센터장의 발표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센터’를 대구 테크노파크에 구축했으며 디지털 헬스기기 시험평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의료기기 인증획득을 위한 지원,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를 통한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정책과 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지역 헬스케어 기업 ㈜인트인은 스마트폰 기반 자가배란측정기(O′VIEW․W)와 자가정자활동측정기(O′VIEW․M)에 대해 센터의 기술자문과 시험평가를 거쳐 기기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고 2021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로부터 한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6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엔엑스는 임플란트 시술용 엔진 Impla․NX를 개발해 센터의 기술자문과 시험평가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성능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등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구에 분원을 설치할 예정으로 지역 의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인증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대구시와 AI탑재 의료기기 개발 등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포럼에서 “치료에서 예방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포럼이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대구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도시로서 더욱 성장할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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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행복을 그리는 문화체험 지원[파이널24]창원시는 25일 드림스타트 가족 63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그리는 문화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성산아트홀에서 2021년 7월부터 전시 중인 ‘에바 알머슨 vida전’ 관람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을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람을 원하는 가족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가족관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농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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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월 30초 광고제 수상작 공개[파이널24]영월군이 주최한 2021년도 영월 30초 광고제에서 장용근 감독의 ‘Drive’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월 30초 광고제는 ‘치유 in 영월’이라는 주제로 30팀의 촬영감독들이 경쟁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촬영기간을 작년보다 2배 이상 연장하여 지난 7.13. ~ 8.15.까지 34일간 진행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장용근 감독의 ‘Drive’는 영월을 배경으로 하는 한 편의 버디무비의 예고편을 보는듯한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화면 연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용근 감독은 작년 초대 광고제에서 ‘Yeongwol Proust Effect(영월의 향을 담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광고제 2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으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 30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온․택트’ 방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영상감독들의 창의적인 눈으로 재해석하여 관광마케팅에 역동성을 더하기 위해 기획되어 작년에 이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배출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앞으로 SNS, IPTV, 수도권 전광판, 박람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며 우리군 관광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 작품 외에 기발한 수상작품을 감상하려면 인터넷「30초 광고제」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