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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SK이노베이션과 기후 위기 대응 업무 협약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김준)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기후 변화에 대한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기후 위기 대응 행동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특히 도로교통공단은 자사 라디오 방송국인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율 향상을 위한 공익 방송을 꾸준히 송출할 예정이며,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와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플랫폼 이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공동 캠페인 추진이 많은 국민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센터 역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분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활동이 국민적인 ESG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9월부터 시작된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캠페인은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운영하는 데이터 플로깅 웹 앱 ‘미션클리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사회적 기업에 보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폐플라스틱에 선순환 구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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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동북아시아 써밋’ 서울서 최초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대표 겸 의장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 AVPN : 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북아시아 써밋(Northeast Asia Summit)을 한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AVPN과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 주최, AVPN 한국대표부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ESG: 새로운 언어, 새로운 관점, 새로운 이해관계자’라는 주제로 전 세션 모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SK 이노베이션,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법무법인 디라이트, 국민체육진흥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인공지능협회, CJ 대한통운, 비랩 코리아가 후원하며, 미디어 파트너로는 SSIR 코리아, 이벤트 파트너 루트임팩트가 함께 한다.AVPN은 이번 행사가 동북아시아 지역에 집중해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심화된 경제 불평등, 사회 양극화, 환경 위기 이슈를 명확히 제기하고, 그 처방으로서 국가 간 및 섹터간의 협력하에 지속가능 투자의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지역 내에서 국가 간, 분야 간,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보다 활발한 지속가능한 투자에 대한 논의와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써밋 행사 개회는 AVPN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Naina Subberwal Batra) 의장 겸 대표가 ‘동북아시아를 위한 앞으로의 10년(The Asian Decade for Northeast Asia)’을 주제로 모두 발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안준식 부사장 및 박성현 부사장, 조정훈 국회의원, 웬디 청(Wendy Cheong)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Moody’s Investors Service Asia Pacific) 대표, MYSC 김정태 대표 등이 환영사 및 축사 연사로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0일에는 동북아시아(대만, 일본, 중국, 홍콩) 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 재단,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제1세션에서는 ‘아시아권 임팩트 투자의 선두주자’, 제2세션은 ‘임팩트자본 촉진을 위한 공공정책의 역할’, 제3세션에서는 ‘섹터의 협업을 통한 CSR 임팩트 증대’, 제4세션 ‘젠더관점의 투자(Gender Lens Investing, GLI) 투자의 개념과 전 세계적인 흐름’, 제5세션 ‘COP26 이후 동북아시아 지역 내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슈와 도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임팩트 스타트업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분야 및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솔루션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동북아시아 투자자 간의 연계 기회가 마련된다. 참가 스타트업들이 느끼는 해당 분야에서의 기회와 위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동북아시아 지역 내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11일에는 한국 사례에 집중해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임팩트 투자자, 정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전 세션을 통해 ESG와 임팩트 투자를 둘러싼 주제를 전방위적으로 논의하고, 각 주제별로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한다.한국 사례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제1세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주도 하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ESG 전략과 사례, 도전과제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ESG 기획팀과 사회공헌부 이외 포스코건설, 카카오, LG화학의 ESG 책임자들이 참여한다.제2세션은 ‘ESG와 금융포용을 주제로 핀테크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의 다양한 사례와 향후 방안’ 토론, 3세션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는 의료용품과 보조기기 등 ICT 기술과 결합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기술로 덜어내는 에이블 테크 소개’와 ‘에이블테크를 통한 포용적 경제 활성화’가 발표될 예정이다.제4세션은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그린 얼라이언스’, 제5세션 ‘로컬기업을 위한 임팩트 투자와 지속가능한 임팩트 생태계의 확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최종적으로 전체 세션 마무리는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ESG 가치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ESG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단체, 기업, 기관들이 어떤 장기적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기업 간/국가 간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해 ESG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행사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특별 행사로 ‘2021 AI Test-Bed Korea 경진대회 결선 무대’가 계획됐다.나이나 슈바왈 바트라 AVPN 의장 겸 대표는 “한국이 최초의 동북아 써밋을 개최하게 된 것은 한국이 축적한 사회 혁신과 임팩트 투자, ESG에 대한 인사이트가 지역 내에서 가장 앞서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사례와 인사이트가 아시아 전역 그리고 세계에 더욱 확산되도록 AVPN이 브릿지가 될 것”이라고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AVPN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더 나은 아시아를 위한 10개년’(The Asian Decad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고, 앞으로 10년 간 아시아의 사회혁신 비즈니스 및 투자 기관,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아시아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미래를 건설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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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3일 오후 2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16회를 맞는 법무보호복지의 날은 출소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라는 낙인과 편견으로 소외당하지 않고, 배려·사랑으로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해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며 법무보호사업 현장에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박범계 장관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유공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됐다.행사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출소자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법무부 장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1차로 실시된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들을 대표해 윤용병 법무보호위원 등 6명이 정부 포상을, 황의철 법무보호위원 등 3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윤용병 법무보호위원은 1991년부터 29년 동안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출소자 취업 지원, 생활 안정 지원 등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 지원에 큰 관심을 보여 공단 청소년 시설인 서울서부지소로 최상급 육류 및 과일 등의 부식을 꾸준히 지원했다. 이 덕분에 무연고 위기 청소년이었던 정OO(18세, 남성)은 강원도 OO대학에 축구 장학생으로 진학하며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고, 허OO(18세, 남성)은 타이어 교체 사업장에 취업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었다.국민 포장을 수상한 방석철 법무보호위원은 2002년부터 18년 동안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26명의 출소자에게 취업처를 제공하는 등 출소자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했다. 2008년 절도 등으로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안OO(40세, 남성)이 특별한 기술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전해 듣고, 본인이 운영하는 우신텍스(목재 가구 제조업)에 채용해 자립을 도왔다. 방 위원은 그가 사업장에 잘 적응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상담 등을 통해 늘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며 사업장 중간 간부로 성장했다.2차 수여식은 오는 10일 공단 본부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0일 열리는 수여식에는 21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6명의 법무보호위원이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 표창을 받는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법무부도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이라는 씨앗이 ‘나눔’의 꽃을 피워 우리 사회에 행복의 아름다운 향기를 퍼트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법무부와 공단은 국민이 범죄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 정책 확대에 꾸준히 노력을 이어가면서 출소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편견 해소와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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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인 윤동주의 넋, 호국의 성지 영해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일제암흑기의 긴 터널을 통과하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시인 윤동주. 그의 시와 삶을 음악으로 풀어낸 뮤지컬 <별 하나 愛>가 오는 6일 저녁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민족을 억압한 일제 강점기는 시민의 자유와 생명을 속박하는 코로나의 은유다. 시련에 굴하지 않고 고결한 삶을 노래한 청년의 시는 개인과 공동체의 일상을 회복하려 애쓰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다. 특히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경북지역 최대의 항일운동인 3·18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영해면이라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저항시인 윤동주의 시가 호국의 성지 영해에서 울려 퍼지는 것이다. 뮤지컬 <별하나 愛>는 일제 강점기에서 자유와 독립을 꿈꾼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다. 시인 윤동주의 대표작‘별 헤는 밤’.‘서시’,‘참회록’ 등 그가 생전에 쓴 모든 시에 곡을 붙여 라이브 연주, 솔로, 합창 등 다채로운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별 하나 愛>는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청년예술단체 극단 <스와뉴>와 함께 처음으로 시도한 공동제작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덕군에서 이번에 초연을 한 후 2024년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과 서울을 대상으로 공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공연 수익의 5%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가져간다. 가능성 있는 극단을 발굴해 좋은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영덕군이 문화예술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영덕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욱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의 김민섭 예술진흥팀장은 “영해면의 역사를 반영해 영덕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작품을 공동제작 시스템으로 기획해 봤다. 코로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고 이번 공연이 영덕의 문화예술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극단 <스와뉴>는 배우, 연주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음악 공연을 창작하는 청년예술단체이다. 뮤지컬 <별하나 愛>의 극작/작곡/연출을 맡은 강고은 연출은 “윤동주 시인이 시를 쓸 때의 시대적・사회적 배경과 감정들을 음악에 녹아내려 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어둠 속 별과 같은 빛이 되어주길. 그리고 자신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 사실 별처럼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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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2021년 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 11월 10일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4층 XR실증센터에서 개최된다.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 업계, 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올 10월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XR 공간 인지 기술을 활용한 융합 신산업’, 애니펜 전재웅 대표가 ‘XR 저작 기술을 활용한 융합 신산업’에 대해 강연했다.10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앰버린 권기석 이사, IOFX 지명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XR STAGE’와 관련된 ‘XR 콘서트(콘텐츠)의 오늘과 내일’, ‘리얼타임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 회복 시행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2021 제7회 DMC XR기술 세미나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참가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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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보덕동에 마스크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에서 28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훈)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 6천장을 전달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시행·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돼도 당장 마스크를 벗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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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건축사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 원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에서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경주 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지난해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 원과 희망나눔캠페인 5백만 원을 기탁했고, 이번에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80명의 회원이 다시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규식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응원이 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경주시와 함께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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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롯데홈쇼핑과 디지털 플랫폼 및 메타버스 공동 개발 MOU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강화 및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기술 투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이용환 모바일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진호 디지털사업부문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이사, 황인철 대표, 조영국 부사장, 윤준선 CSO 등 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과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및 최적화 △VFX/XR 기반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사업화를 위한 차세대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 △AI 매칭 알고리즘 기술 활용 서비스 공동 투자 및 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롯데홈쇼핑은 수년간 AR, VR, RPA 등 기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누구보다 빠른 실험을 지속해 왔다. 올해에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발견형 V커머스 플랫폼 wyd (와이드)와 커뮤니티 기반 패션 플랫폼 iTOO (아이투)를 론칭해 빠른 시간에 고객 50만 명과 콘텐츠 30만 개를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이와 더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가상 디지털 인플루언서 Lucy (루시)를 개발해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쇼호스트로 데뷔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의 활용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내년에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홈쇼핑 방송 센터를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에 메가존 설립 이후, 2018년 본격적인 클라우드 사업 전개를 위해 분사해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국내 1위(位) 클라우드 MSP (운영관리) 사업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외 △디지털 서비스 개발 △디지털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10여 개의 역량 있는 관계사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5000여 개사의 고객사를 보유한 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는 8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동 업계 최대 규모인 20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포함 누적 2400억원의 외부 투자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메가존클라우드는 롯데홈쇼핑이 플랫폼 시장의 Game Changer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 전문인력과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메타버스와 관련된 각종 신기술 연구개발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기업/중견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협력과 공동 이익 추구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는 계기로 삼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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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재해 막는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1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 부서에 상장과 총 5천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호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도 참석해 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확대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인 안전개선활동 경진대회는 생산, 설계, 기술연구 등 각 현업 부서가 중심이 돼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들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70여개 부서에서 총 94개 과제를 선정한 후 약 9개월간 개선활동 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9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에 배관재 중량물 설계 기준을 개선한 배관전장설계부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배관전장설계부는 해양플랜트 모듈 가운데 해상 설치가 필요한 스풀(Spool, 여러 배관들을 연결해놓은 것)을 최소화하고, 파이프 배치를 바꿔 5미터 이상 고소작업을 줄이는 등 추락사고 발생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LNG운반선 화물창 설치 현장의 끼임 방지용 대차(LNG공사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안전사고 예방정보 시스템(특수선 선체설계부·생산부) △배관재 중량물 설계 기준 개선(배관전장설계부) △트러스 떨어짐 방지(시스템설계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며,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성적인 고위험 작업을 개선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부서 단위의 ‘안전개선활동 경진대회’ 외에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안전리스크(Risk)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안전사고 예측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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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도립공원,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착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걸쳐있는 팔공산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이번 달 27일 착수했다. 팔공산도립공원을 관리하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5월에 환경부로 국립공원 지정 건의서를 제출하였으며, 환경부는 사전 검토를 거쳐 국립공원공단에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요청하였다. 조사 기간은 내년 9월까지이며, 조사 대상지는 팔공산도립공원 약 125㎢로 올해는 우선 대상지의 자연환경․인문환경, 토지 이용현황 등을 조사하고 거주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국립공원 경계(안) 및 공원계획(안)을 도출한다. 국립공원 경계는 도립공원 경계를 준용하되 1980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현재 국립공원 지정기준과 맞지 않는 일부 지역들은 조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립공원공단은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공원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수행하는 타당성조사를 통해 국립공원 경계(안) 및 공원계획(안)이 만들어지면 환경부에서는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자체 의견조회,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2015년 국립공원공단에서 수행한 ‘국립공원 신규지정 정책방향 정립 연구’에서 국립공원 지정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도출되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수행한 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팔공산에는 멸종위기종 18종 포함 5,296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팔공산도립공원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도 현재와 같은 자연공원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행위 제한 규제가 동일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팔공산이 41년간 도립공원으로 관리되면서 자연 자원은 잘 보전되었지만 규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타당성조사를 통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보전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국립공원 계획(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