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 등,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글로벌사회공헌연맹(CSRA)의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단장 박남근)과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이 비정부 국제기구(NPO)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대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5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제20대 대통령 후보를 초청, 주요 핵심 사업인 메타버스와 NFT를 주제로 하는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안철수 후보는 이미 10년 전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측, 안랩 연구소 대표 시절 관련 분야에 2000만원을 투자해 250억원이라는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이에 ‘팔포대상(八包大商)·팔포문예(八包文藝) 만들기 大 프로젝트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을 펼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판단돼 특별 초청됐다.안 후보는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투자와 관련된 일을 회상하며 카이스트 시절 대전에서 생활이 떠올랐다. 메타버스 NFT를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떻게 접목했는지 무척 궁금하다”며 “이런 따뜻한 일이 대전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덕담을 건넸다.행사를 주최한 이일용 CSRA 설립위원회 위원장(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안 후보에게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정식으로 전달했다.이 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세미나를 통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은 어느 시대부터 시작됐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와 있는 버블 시대를 명확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NFT 시대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대전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다.대전시 서구 중소상공인포럼 성우제 회장은 “이 위원장의 ‘메타버스 NFT 시대! 소상공인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강의를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 우리 소상공인이 생업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런 강의는 반드시 듣고 우리 모두 팔포대상, 팔포문예가 돼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팔포대상은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옛날 중국으로 보내던 사대사행에 수행해 홍삼을 파는 허가를 맡았던 의주 상인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이다.메타버스 NFT 시대에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이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CSRA설립위원회가 마련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7은 7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 배출, 두 번째 7은 70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 활동가 육성, 마지막 세 번째 7은 70만명의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양성을 뜻한다. 이런 구체적 목표를 마련해 관련 거버넌스(governance)가 구축될 수 있도록 대전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일용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는 문화 지체 현상 대응 전략가를 말한다. 오늘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의 최대 위협은 매출 감소가 아니다. 이미 와 있는 메타버스 NFT의 대응 능력 부족이 이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각 지역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황학수 글로벌사회공헌연맹 상임고문(15대 국회의원, 국회 헌정회 사무총장, 부회장 역임)은 인사말에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새마을 운동이 성공할 때처럼 봉사와 희생의 필요성을 알고 모인 선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며 조직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박남근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앞으로 소상공인 특화 메타버스 NFT 777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국을 직접 다니며 세미나를 통한 운동 확산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국 꽃배달 업체 동그라미 홍용희 대표는 꽃다발을 준비해 안철수 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홍 대표는 “공교롭게도 안철수 후보가 안전한 스마트 원자로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우리 회사와 이름이 같은 동그라미 재단이라는 곳에 1500억원을 기부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며 “나 또한 소상공인의 한 사람으로서 메타버스 NFT를 기반으로 성장해 이 분야를 모르는 소상공인의 등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CSRA는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뿐만 아니라, 앞으로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언론, 문화, 예술인들을 생활에 걱정이 없는 팔포문예로 양성하는 계획을 하고 있다.CSRA 담당자는 “전 세계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따라 할 만큼 대한민국 위상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 메타버스 NFT 시대 리더를 목표로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 CSRA에는 ‘사회공헌으로 마음을 씻으라’는 뜻이 담겨 있다”며 “CSRA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이 많은 소상공인과 언론, 문화예술인들에게 동아줄이 돼 현재 상황보다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게 하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
유니쿼화이, 2022 CES서 혁신적 인공신경망 구조 뉴럴 네트워크 2.0 선보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및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 전문회사인 유니쿼화이(Uniquify)가 2022 CES를 통해 혁신적인 인공신경망 구조(Neural Network Fabric)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오늘날의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기술은 일반적으로 MAC (multiply-accumulate)을 활용한 영상, 음성, 데이터 및 자연어를 처리하는 AI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반면 유니쿼화이의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은 AIPE (AI Processing Element) 기술로 기존 MAC 운영 방식을 전격 대체해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의 뉴런(Neuron) 크기 자체를 획기적으로 축소시켰다. AIPE 기술 적용을 통한 반도체칩 크기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을 생활가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제조, 제약 및 헬스케어, 정부 관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적용할 수 있다.Josh Lee CEO는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기술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지난 수 십년 동안 우리 일상의 모든 분야에 스며든 기존 소프트웨어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보완제이다. 과거 값비싼 MAC 하드웨어 방식은 고급기술이기는 하지만 비대한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모델로 인해 많은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완벽한 잠재력을 구현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은 AIPE 기술을 이용해 뉴런(Neuron)을 획기적으로 축소시켜 기존 MAC 기반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에서 요구하는 칩 크기의 작은 단면만을 사용하면서 가장 복잡하고 진보한 AI 영상, 음성, 자연어 구동 모델 등에 도입할 수 있다. 그러므로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 분야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CNN, RNN, FNN, AE, Batch Norm 및 활성화 함수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 운영방식은 추론(예측) 모드를 실행할 때 곱셈 및 덧셈 연산들로 구성돼 이를 MAC 블록이라는 하드웨어로 실행했다. 하지만 유니쿼화이(Uniquify)의 AIPE 블록은 기존 MAC 블록과 비교하면 20배 정도 작은 크기와 전력 및 가격을 구현했고 7nm 기술을 적용할 경우 와트당 70 TOPS (Tera operational per second)을 구현할 수 있다. 실리콘 크기의 경제적 활용 가치를 구현해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은 생활가전, AI 사물인터넷(AIoT), 보안감시, 비전검사, 진단 및 자율 주행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유니쿼화이(Uniquify)의 Sam Kim 운영총괄책임은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 기반의 인공신경망 프로세싱 시스템온칩(Neural Network Processing SoC)인 Bethel 제품군의 출시를 알리게 돼 정말 기쁘다”며 “Bethel Lite는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으로 AI 사물인터넷(AIoT) 및 생활가전 제품을 타깃으로 하고, Bethel Pro는 음성 및 영상 처리에 가장 최적화돼 있고, Bethel Max는 고대역폭이나 고성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됐다. 이 세 가지 제품군은 현존하는 인공신경망 에지 컴퓨팅(Neural Network Edge Computing) 시장의 수직계열 분야를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간내에 저희 기술을 전개 발전시키기 위해 소수 Tier-1 고객과 협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유니쿼화이(Uniquify)는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을 시각, 음성, 데이터 및 자연어 처리 모델 등 모든 주요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에 적용해 가장 진일보한 AI 기술 및 모델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 소비자들이 이러한 AI 기술들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면서도 클라우드 서버에 개인정보를 보관하지 않아 사생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AI 모델의 규모와 복잡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유니쿼화이의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이 혁신적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시장과 산업분야에서 확실한 승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유니쿼화이(Uniquify)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 영역은 인공신경망 플랫폼(Neural Network Platform) 및 모델링, AI 에지 컴퓨팅(AI edge computing), 생활가전 애플리케이션 SoC 개발, 반도체 IP 라이선싱 등이 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유니쿼화이(Uniquify)는 2022 CES에서 초청자를 대상으로 인공신경망 2.0(Neural Network 2.0) 기술, 디지털 콘텐츠 AI 모델, 고대역폭 및 고성능 AI 에지 컴퓨팅 시스템온칩(AI edge computing SoC)을 공개할 예정이다.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장학금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이춘재)가 올해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운데 5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반 시민들 도움을 포함해 KB국민은행, 독립문 후원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해마다 50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2021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춘재 상임대표는 “가족도 뒤로 하고, 대한의 독립과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독립운동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00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3회, 6억7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사업 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학금 모금은 △일반 시민 △KB국민은행 △독립문 △카카오같이가치 △해피빈 △KT&G △사랑의 열매 △기업 등의 후원·도움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춘재 상임대표, 신동선, 나종목, 김전승, 이송, 지정호 공동대표들이 여러 분야에서 후원금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은 가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사회 정의를 이어가는 가치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꾸준히 재조명할 계획이다.
-
농정원,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동향 분석 결과 발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 조사개요: (주제) 대체식품 관련 주요 품목, 소비요인 분석 (기간) 2019년 01월 ∼ 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2만 건‘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20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년) 2만4696건 → (2020년) 4만1440건 → (2021년) 6만9222건(추정)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20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 (2019)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2021) 햄버거 패티, 소시지, 햄, 우유20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 함께 언급된 육류 : 소고기(2269건), 돼지고기(2101건), 닭고기(2100건)2020년부터는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2021년에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까지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 2020년 유형: 유제품(1770건), 치즈(1052건) * 2021년 유형: 햄버거 패티(5444건), 소시지(1900건), 햄(1120건)이처럼 최근 3년간 다양한 대체식품 소비에 대한 언급에 영향을 준 요인은 채식과 환경, 전염병(ASF, 코로나19) 등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소비 요인: 채식(3만1651건), 환경(2만4697건), 전염병(1만7434건)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 불안정 우려와 안전성 문제가 대체식품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다.아울러 MZ세대의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영향으로 ‘채식’, ‘가치 소비’ 등의 요인이 확인됐으며, ‘칼로리’, ‘비만’ 등 다이어트 영향도 분석 결과에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2019년 소비 요인 : 식단(3061건), 칼로리(2320건), 비만(1086건) * 2021년 소비 요인: 채식(1만5755건), 환경(1만4661건) 가치소비(3195건), 다이어트(2194건)농식품소비본부 김백주 본부장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대체식품, 원료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KESSIA, 제19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산학프로젝트 분야 시상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6개월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주관 행사 ‘제19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의 수혜 학생들이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수행 중인 산학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산학프로젝트 시제품 분야’의 시상을 진행했다.해당 분야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더나우퓨쳐(김인영, 김이삭)’ 팀이 ‘지능 제어기반 드론 돌발 상황감지 및 대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인하대학교 ‘AI Helper, 나 혼자 산다(양호준)’ 팀과 ‘IESL (장지혜, 강동원)’ 팀, 광운대학교 ‘UBINETLAB (문성우, 김대겸)’ 팀은 우수상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상,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 사업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고급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해당 사업은 광운대, 인하대, 한국항공대가 참여해 연간 50여 명의 고급 인력을 육성 중으로, 총 28개 컨소시엄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문정현 KESSIA 상무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임베디드SW 산업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산업계 고급 인력을 공급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능화 기기 개발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관 기관인 KEESIA는 앞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력 양성에 관심 있는 대학 및 기업과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시민연합, 중기부 국민 감사 소비자 청구인 300명 모집 완료(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이 중고차 시장 개방과 관련해 3년째 결론을 미루는 중소벤처기업부에 감사원 국민 감사를 신청하기 위해 청구인 300명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국민 청구인은 12월 16일부터 자동차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서명 접수를 시작해 300여명이 넘게 참여했다.이번 감사원 감사 청구 추진은 중고차 시장 개방 여부를 법정 시한이 넘도록 결정하지 못한 중소벤처기업부에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임기상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중고차 매매 업계와 완성차 업계 간 상생 협의가 여러 번 추진됐으나, 모두 최종 결렬돼 올해 안에 중기부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고차 시장 개방 문제를 조속히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러나 연말까지 2주도 남지 않은 현재도 중기부가 구체적 계획과 심의 절차를 내놓지 않아 소비자들의 요구를 대표해서 이번 주 안에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국민 감사 청구서를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중기부가 장기간 결론을 미루는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도 이제는 중고차 시장 진입을 머뭇거려선 안 된다”며 “지금까지 중고차 시장에서 반복된 피해만 받아온 중고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즉각 중고차 시장에 진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고차 시장 개방 논의는 중고차 매매 업계가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을 신청한 2019년 2월 8일 이후 본격화한 지 2년 10개월이 지났다. 또 개방 여부에 대한 법정 결정 시한 기준(2020년 5월 6일)은 1년 7개월이나 지난 상황이다. 특히 중고차 판매업은 2019년 2월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돼 완성차 업계 등 대기업의 진입이 가능한 상태다.시민연합은 중고차 시장 개방 논의가 시작된 시점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해 3년간 전방위로 활동했으며 올 4월부터 중고차 시장 완전 개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서명에는 28일 만에 1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하며 소비자들이 개방을 전폭적으로 찬성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 시장 완전 개방과 함께 조속한 심의를 촉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
울진군의회 신상규 의원, 노태일 과장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지난 17일에 제254회 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의장 하병두)가 지방의정30주년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한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사무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은 지방의회 출범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상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원활하게 소통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태일 과장은 울진군의회 의회사무과장을 맡으며 각종 조례안 및 입법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왔으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상규 의원과 노태일 과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의회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현대중공업그룹, 첫 참가CES서 해양모빌리티 청사진 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내년1월5일부터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2’에 참가한다. CES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미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산업기계 분야에서도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을 내놓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독자적인 친환경기술이 바탕이 된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크게▲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산업과 일상의 로봇화▲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된다. 바이킹의 어원인‘AVVIKER’에서 따온 아비커스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12월 설립한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6월 국내 최초로 포항 운하에서 소형 선박을 완전 자율운항 하는데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약6m크기의 완전자율운항 레저보트 모형을 설치하고LED를 활용해 실제 대양을 항해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레저보트 안에서 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운항 시뮬레이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자율운항기술은 해양레저 문턱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물류를 혁신하고 자원조사, 오염원 제거, 해양생태조사와 같은 해양개발의 모습도 바꿀 수 있다”며, “내년 초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상선의 대양 횡단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측량에서부터 작업계획 수립, 시공에 이르는 모든 건설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업기계 로봇과 원격조정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해양도시를 건설하는 인터랙티브게임을 통해 관람객에게‘산업의 로봇화’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일상의 로봇화’를 실현해줄F&B, 방역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전시한다. 해양수소 밸류체인의 모습도 구현된다.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일렉트릭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인 그린수소를 해상에서 생산, 저장한 후 육상으로 운반해 차량용 연료 등으로 판매하거나, 전기로 전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사업구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와 미래형 수소선박 모형을 설치하는 한편, 그린수소 생산플랫폼과 액화수소 터미널, 수소스테이션 등 밸류체인 전반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유수기업과의 사업협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 펀딩 프로젝트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람플랫폼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술인마을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우수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2021년 4월부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서류심사 발표, 6월 21일까지 일반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 진행, 6월 23일 본선평가대회를 통해 최종 사업화 자금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두 기업은 2021년 11월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오픈 예정이다.모람플랫폼은 ‘못다 핀 꽃 한 송이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파우치’로, 예술인마을은 ‘2.5D로 만나는 예술의 세계, 생동감 있는 작품이 내방으로 온다’로 와디즈를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펀딩 프로젝트와 향후 모람플랫폼과 예술인마을의 사업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1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 펀딩 프로젝트는 12월 중 진행되며, 텀블벅과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펀딩 종료일과 각 펀딩 상품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아, 인도서 신규 MPV ‘카렌스’ 공개 인도 패밀리카 시장 본격 공략 나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기아는 인도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의 이름을 ‘카렌스’로 정하고, 16일 ‘기아 카렌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렌스는 1999년 기아가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으로, 신흥 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차명이다. 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 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인도 자동차 산업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MPV 라인업 확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대가족 중심의 인도 고객 특성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인도 권역 모빌리티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렌스는 △1.6리터 자연 흡기 엔진 △1.4리터 터보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과 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6단 자동변속기(AT) 등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6-에어백 △전자식 자세 제어(ES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경사로 주행 보조 장치(HAC)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DBC) △기아 커넥트 △무선 업데이트(OTA) △보스 8스피커 시스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 △시트백 공기 청정기 등 같은 급 최고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지트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과감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으로 MPV임에도 마치 SUV를 연상시키는 자태를 갖췄다. 여기에 기아의 새로운 라이팅 콘셉트 ‘더 스타 맵(The Star Map)’을 기반으로 설계된 DRL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와 조화돼 카렌스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한층 도드라지게 한다.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가운데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근간으로 모든 탑승객이 차량의 기능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함에 주안점을 뒀다. 대시보드에 넓게 펼쳐진 고광택 블랙 패널은 내비게이션 화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는 운전자에게 편리한 사용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비행기 좌석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패턴·색상을 3열 시트 모두에 고르게 조화시켜 승객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또 2열 원터치 전동 더블 폴딩 기능은 탑승객의 3열 출입을 쉽게 돕고, 3열 시트를 접어 화물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카렌스는 이외에도 △1열 팝업 컵홀더·트레이 △2열 쿨링 캔홀더 △2열 접이식 등받이 테이블(컵홀더 포함) △도어 포켓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최적의 실용성을 갖춰냈다. 기아 대표이사 송호성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카렌스는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에 같은 급 최고의 안전 사양을 갖춰 인도 패밀리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동 경험을 선사해 인도의 가족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