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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음식, 할인받아 준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하세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임인년 설 명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등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명절 준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 시장 및 상점가에서 쓸 수 있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10% 구매 할인율을 제공한다. 소득 공제 및 자동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구매 및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페이 앱 및 은행 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를 구매한 뒤 가맹점의 QR 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해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결제 수단을 실물로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방역 차원에서도 안전하다.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시내 159개 전통 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 이벤트’가 열려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0% 할인 구매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할인율은 40%에 달한다.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꼼지락 배송 △띵동 등에서 각 지역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특히 놀장과 위메프오, 꼼지락 배송, 띵동은 전통 시장 배달 앱으로 과일, 육류, 생선뿐 아니라 떡, 핫도그, 떡볶이 등 각 전통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배달 주문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연계돼 할인은 덤이다.설 명절에 수산물 구매을 준비한다면 1월 24일부터 판매 예정인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을 통해 경제적 소비를 할 수 있다.수산대전 상품권은 유명 유튜버들이 소개하며 입소문을 타 완판 행렬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 수산물 판매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락수산시장,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구리수산물시장 등 유명 수산 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제철 대하, 대게, 킹크랩 음식 준비는 물론 멸치 세트 등 선물 준비에도 좋다.현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UBpay) △NH콕뱅크 △올원뱅크(농협) △BNK경남은행 △썸뱅크(부산은행) △우리원뱅킹(우리은행) △IM샵(#)(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창원 누비전 △전남상품권 △신한SOL △시럽월렛 △포스트페이 △택시제로페이 등 27개다.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등 다양한 권종으로 발행돼 원하는 금액에 따라 적절하게 구매할 수 있다.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임인년 첫 명절 설을 맞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상품권 등으로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소비를 기대한다”며 “한결원 역시 안정적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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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 공식 후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금 후원과 행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대한스키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연맹 활동과 운영이 제약적인 상황이었으나, 꾸준히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이번 후원으로 연맹 운영에도 한층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해 성장 발전하는 대학생들에게 계속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은 “대학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우리 회사의 경영 철학과 일맥상통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이번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협약 등 비인기 종목을 꾸준히 지원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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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뉴욕항공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파블로항공은 지난 10일 뉴욕항공진흥원(이하 NUAIR)과 미국형 무인항공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에 기반을 둔 NUAIR는 드론 표준 개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 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은 연내 진행 예정인 뉴욕 장거리 배송 실증사업에 앞서 NUAIR의 무인기 관련 전문성과 탁월한 네트워크 기반을 활용, 미국사업진출의 핵심영역이자 허들이 높기로 유명한 미연방항공청(FAA) 규정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NUAIR가 이끄는 무인 항공시스템 및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 프로젝트의 국제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되며, 뉴욕주 50마일(mile) 내 비가시권 비행 허가를 위해 NUAIR와 협업을 지속한다. 또한 그리피스 국제공항(RME)에서 NUAIR가 운영 중인 기존 관제 시스템과 파블로항공의 유·무인기 통합 관제 시스템(PAMNet)을 연동하는 협업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NUAIR 측은 파블로항공의 시스템이 물류 배송, 검사(Inspection) 및 공공 서비스를 포함한 무인 항공 통합솔루션임을 강조하고, 이번 협업을 통해 뉴욕주의 지역 생태계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확장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무인기 운영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켄 스튜어트(Ken Stewart) NUAIR 대표이사는 “미 영공 내 무인항공기의 안전한 통합을 위한 이번 협업은 상업용 드론 운영의 진정한 잠재 가능성을 열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파블로항공의 미국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이사는 “뉴욕 시러큐스 NUAIR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지난해 뉴욕 배송실증사업 독점권 확보 이후 이뤄낸 첫 현지 협업으로, R&D를 비롯, 미국 내 사업 확장에 필요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국내기업 최초 미국국제공항시스템에 파블로항공의 드론 관제 설치 및 미국 내 드론 배송 플랫폼을 선보일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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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정부에 탈원전 대안사업·특별법 촉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지역 피해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원전유치 특별지원 가산금 380억원 처분 취소 및 원전피해지역 미래먹거리 사업 지원을 위한 탈원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분석 용역 결과를 근거로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 원전이 위치한 3개 시·군 단체장과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 이후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만나 정부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분석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영덕군은 피해액이 14조원에 육박하고 이에 따른 고용감소 피해도 6만 6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3개 시·군 중에서도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원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10년간 국가사무인 원전사무를 추진함에 있어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감내했지만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선언 이후 지원약속은 어느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고 아무런 대안도 없이 가산금마저 회수처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군수는 천지원전 예정부지 내에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에너지공유혁신 시범단지(RE300) 등 7개 사업 3조 7천억원 규모의 대안사업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난 10년간 막대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원전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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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국회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 촉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촉구를 위해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가 공동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시행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월성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가 월성 1호기 조기폐쇄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상권이 흔들리고 있다”며 “지역 갈등·경기 침제·지역소멸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적절한 보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공동으로 참여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원전소재 지자체장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월성 1호기 조기폐쇄(경주),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울진),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영덕)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상권 위축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며 정부에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이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대책 마련 촉구 공동건의문’을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와 수명만료 예정인 원전의 수명연장 운영 △지방경제 및 재정 피해에 따른 보상대책 마련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준하는 ‘원전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대책 마련이 핵심골자로 담겼다. 한편 경북도는 앞서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원전 조기폐쇄와 계획된 원전건설 중단·백지화가 될 경우 원전가동 기간을 60년으로 감안하면 경북지역 생산 감소 15조 8135억원, 부가가치 감소 6조 8046억원, 지방세 및 법정지원금 6조 1944억원이 줄어 총 28조 8125억원의 경제피해와 13만 2997명의 고용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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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 14개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서명(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경북 울진군을 비롯한 성주군, 청도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는 2018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한 광역의원선거 인구편차 허용기준 강화(4:1 → 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며,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하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덴마크와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하여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선거구 획정 개선은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해소를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국토균형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주민들이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을 반영해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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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탈원전 정책에 따른 국회 기자회견 및 건의서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원전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박형수 의원, 김석기 의원, 김희국 의원),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시장 주낙영, 영덕군수 이희진)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 용역'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만나 피해대책 마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용역은 2017년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의결을 시작으로 급작스럽게 진행된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월성 1호기 조기폐쇄’,‘천지원전 1,2호기 건설 백지화’등 경북 원전지역에 심각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규모 산출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도·시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에 계획된 원전건설이 완전 무산될 경우 생산 감소 15조 8,135억 원, 부가가치 감소 6조 8,046억 원, 고용 감소 13만 2,997명의 피해가 발생하고, 지방세 및 법정지원금 6조 1,944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국내 최대 원전지역으로서 원전 건설·운영에 따른 지역내총생산(GRDP)이 60%에 이르는 만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으로 지난 4년 동안 사회·경제적 손실이 가장 큰 지역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은 울진군과 정부가 신의성실 원칙에 입각하여 오랜 기간 지역갈등을 감내하며 협의·절충하여 추진되어 온 약속사업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재개되어야 하고, 정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전면 수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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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 울산위원회 출범식 열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15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울산위원회’ 출범식이 ON-OFF LINE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안병철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전지구적으로 직면한 문제이며, 동시에 대한민국과 우리의 삶에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다.’며 ‘울산위원회의 출범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행동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공동위원장인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를 더 이상 거론의 여지가 없는 우리들의 문제’라며, ‘2050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들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울산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활동속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정책들이 현실감 있게 제안되었다. 권기태 울산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6명의 활동가들은 ‘도시농업’, ‘자원순환가게 활성화’, ‘자원순환 교육’, ‘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기’, ‘쓰레기 카페’, ‘축산 메탄가스 저감’등 체감형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는 후보직속 위원회로 조명래 (전)환경부장관과 김성환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15일 출범한 울산위원회는 이상헌 국회의원, 손종학 시의원, 장윤호 시의원, 최근영 지구수비대 초록별 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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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 홀리, 홀리스박스 수익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4일뷰티 유튜버 홀리와 구독자 홀팸들로부터 크리스마스에 판매한 홀리스박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홀리스박스는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국내 2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준비한 3종의 세트 모두 완판됐다. 수익금 6000만원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그 중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뷰티 유튜버 홀리는 “2021 연말,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일에 함께해주신 홀팸과 21개 브랜드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말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나눔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뷰티 유튜버 홀리와 착한 소비에 함께 참여한 구독자 홀팸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연말을 맞이해 구독자 홀팸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된 홀리스박스는 뷰티 유튜버 홀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달여간의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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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본사회위원회 환경캠페인 “줍깅”참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울산위원회(울산기본사회위원회)가 14일 선암호수공원 주변에서 1시간가량 환경캠페인‘줍깅’행사를 진행했다. 기본사회공동캠페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보호를 위해 기본사회 위원회의 박성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손종학·안도영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금택·정외경 기초의원 등 20여 명의 울산 기본사회위원들이 참석해 쓰레기 줍기 등 마을환경개선에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 기본사회위원회는 앞으로 이재명 후보의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사회의 합의를 끌어내는 여러 가지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성진 위원장은 “기본사회는 사회안전망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생활 환경 등의 아주 작은 클린 환경운동으로부터 출발하며, 이는 사회. 복지정책이라고 하면 좀 거창해 보이지마는 캠페인을 넘어 생활기본형 정책에 속할 수 있는 소학행 정책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는 활동도 함께 활발히 펼쳐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