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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 유럽 R&D 센터로 글로벌 기술 협력 강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R&D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선점에 나섰다 .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 R&D 센터를 설립 ,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 ,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허승재 총영사 , 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펠릭스 노이가르트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R&D 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 연료전지 , 암모니아 ,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 향후 영국 ,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까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개소식에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수소 ,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형선박용 차세대 추진시스템 공동연구 착수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 양 기관은 지난해 12 월 연구협력의향서 (LOI)를 체결한 바 있다 . 이날 프로젝트 발표를 맡은 아헨공대 추진시스템연구소 야콥 안더트 (Jakob Andert) 교수는 “글로벌 No.1 조선소와 함께 대형상선의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기회를 갖게 돼 기대감이 크다 ”며 , “이번 연구 협력은 한국조선해양의 독자적인 선박 추진 시스템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이외에도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에너지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독일항공우주연구센터 (DLR) 산하 해운에너지시스템연구소를 비롯해 수소 , 연료전지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연구기관들과도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럽 R&D 센터를 통해 현지 CTO 및 우수 연구인력을 발굴하며 글로벌 R&D 인프라를 확장해나갈 계획 ”이라며 , “유럽 R&D 센터를 전초기지로 미래 선박에 적용될 차세대 기술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한편 ,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19 년 인도 푸네 지역에 선박 등 제품의 구조 , 진동을 포함한 공학해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인도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내 R&D 유관기관과 독일 정부 산하 기관이자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의 지원으로 유럽 현지 기술개발 현황을 살피고 ,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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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9일 이희진 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3천명 가까운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소식이 마무리 되었다. 민선 6,7기의 8년을 회상하면서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았고,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을 선포하였고, 영덕군 최초 예산 5천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오십천변 무릉도원교 개설 등 주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고, 복지재단 설립 등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 청소년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또한 농업회의소 설립 등 농·어업인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태풍 및 산불, 코로나 등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였고, 영덕의 미래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해 본예산 5천억을 확보하고 민자 투자 협력 5천억을 체결 등 다양한 군정 성과에 대해 감회에 젖기도 하였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이상기후 현상은 통제 불가능한 재난이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겨 주었고 이럴 때 위기에 강한 사람은 경험자임을 강조하며 영덕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들어 3선 군수로서 “영덕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2·1·1 공약 2천만 관광객 유치, 1조원 민자 투자유치, 1조원 영덕 예산을 기반으로 영덕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2·1·1 공약을 앞세워 더 경쟁력 있게 인구소멸 문제를 대응하고 새로운 광역 교통망확충, 역사 문화 관광도시의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정주 여건 개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교육,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시장상권 회복, 농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특색 있는 농산어촌 사업 지원으로 경쟁력 확보, 촘촘한 복지로 건강한 영덕의 세부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영덕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원 전의원, 강석호 전의원, 안효대 전의원, 문선자 박사, 홍수환 전 세계 챔피언, 조철호 노인회장, 임해식 전읍장, 김원섭 영해초등학교 총 동창회장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김근식 국민의 힘 비전 전략 실장, 석동현 변호사외 다수의 축하 영상과 축전으로 이희진 현 영덕군수의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 하였다. 이희진 예비 후보자는 “영덕 발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2024년 철도시대, 2028년 대구경북 신공황 시대, 포스트 코로나 19시대를 앞서 대비해야 합니다. 그 동안 군민들께서는 저 이희진의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어 3선 군수로 영덕을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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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아이엔씨, 가나 지속가능개발대학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DB Inc. (디비아이엔씨)가 가나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가나 지속가능개발대학교(UESD, University of Environ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분소(Bunso) 캠퍼스의 정보화 시스템 및 교육 기자재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받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수도 아크라 북쪽에 위치한 도시인 분소에 농과대와 공과대 중심의 신설 대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DB Inc.는 코오롱글로벌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코오롱글로벌이 캠퍼스 건설을, DB Inc.가 대학 정보화 시스템 및 교육 기자재 부분을 각각 주관한다.DB Inc.가 담당하는 사업 규모는 약 2000만달러(약 240억원) 규모로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20여 국가에서 IT 교육센터 건립과 전자정부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사업 실적을 보유한 DB Inc.의 해외 IT 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가나에서는 2020년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 이후 또 한번의 사업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가나는 농업 의존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제조업 성장이 낮아 농업 및 제조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한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가나 교육부가 지속가능개발대학교를 산업 특성화 국립대학교로 확산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번 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이에 DB Inc.는 대학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운영 효율을 높이고, 농·공대 커리큘럼 운영에 필요한 각종 첨단 실험장비를 공급해 국가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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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대히 개막했다.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해 열린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국내 170개 업체, 240개 부스를 꾸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6개 분야에 걸친 불교문화상품전을 선보이며, 주제전과 특별전, 기획전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한데 모은 다채로운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불교의 중심지역답게 일반 관람객은 물론 내·외빈의 관심 속에 성대히 개막을 알렸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 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지역 사암 스님들이 대거 참석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준표 국회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불교신문사 현법스님은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문화·예술인에게 문화포교의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에는 불교문화특화지역으로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동 주관사인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불교문화엑스포가 불교의 고유한 미덕을 바탕으로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 활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불교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는데 힘쓰고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년의 성과를 이렇게 대구경북지역에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총화하는 축제의 터로, 더 나아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인 주호영 국회의원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구경북에서 이렇게 불교문화축제인 불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불교문화를 알리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지역불교계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건넨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은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가 앞으로도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사암스님들과 신도들이 꼭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준 불교신문과 불교방송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개막 행사를 마치고 주요 내·외빈이 한 시간여 동안 전시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참가업체와 작가들이 출품한 상품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10여 곳에 직접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불교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업체와 작가들을 치하했다.2022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전시로 4일간 관람객을 맞는다.주제전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은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해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장인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획전은 지역의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대구경북 홍보관과 해외전통 불교문화상품을 전시하는 해외교류전으로 구성됐다.특별전에서도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주군공예협동조합은 전통기법을 활용한 도자, 의류, 다기, 침구류, 도요, 한지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 명인회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사상이 담긴 전통문화예술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불교미술공예협동조합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불교미술 작품을 폭넓게 펼쳐 보인다.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주년 기념전도 특별전의 한 축을 담당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템플스테이 사찰을 소개하고 기차여행이나 지역여행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차원에서 개발해온 불교문화상품 ‘본디나’ 브랜드관과 사찰음식 부스도 눈여겨 볼만하다.또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는 명사 스님 초청 법문이 생중계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마가스님의 ‘내 인생에 꽃을 피우자’, 9일에는 주석스님의 ‘치유의 시대, 문화와 예술로 안부를 묻다’, 10일에는 지운스님의 ‘사진, 마음을 꿰뚫다’ 법문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행사장 밖 야외에서는 템플스테이, 다예감공방, 시니어벤처스, 대구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등 여러 단체가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문화와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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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뉴질랜드서 해초 이용 혁신적 친환경 건축 소재 개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 자재를 새롭게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8일 밝혔다.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 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혁신적면서 저렴한 재료로 인정받았다.박 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건축 산업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20%를 차지한다. 건설 업계는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어 거의 모든 집에 석고 보드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해초 보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씨는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해초와 석고 간 최적의 혼합 비율을 파악했고, 초기 연구에서 해초 보드는 일반적인 석고 보드보다 습기를 더 잘 흡수해 집 단열과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알게 됐다. 특히 용광로 테스트에서는 해초 보드가 금방 녹아 없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1시간이 지나도 온전한 모습을 유지했다.해조류는 천연 난연제인 붕소를 함유해 발화 위험을 줄이고, 난연성을 높이며, 화재 시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해초가 시멘트와 결합되면 콘크리트 강도가 증가하며, 해조류와 그 주성분인 알지네이트도 열 안정성이 높으면서 열전도율이 낮아 화재 발생 시 보드가 분해되는 데 더 오래 걸리게 한다.박 씨는 “해초는 수분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도 인정받고 있으며 재활용 할 수 없는 요소가 없어 기존 수동 방화 재료보다 더 친환경적인 대안”이라며 “해초 보드는 재활용해 비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완성된 해초 보드 제품은 사용한 해초의 종류에 따라 녹색, 적색 또는 갈색으로 색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표면은 대리석처럼 광택을 갖고 있다. 박 씨의 연구, 설계 및 테스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학생들의 혁신적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캔터베리 대학교 혁신 점프스타트(UC Innovation Jumpstart)에서 가장 큰 상업적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2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해초는 하루에 0.5m씩 빠르게 자라며 연간 약 1억7300만미터톤의 탄소를 격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박 씨의 해초 보드는 해초를 이용한 혁신적이면서 새로운 건축 자재로써 환경 보호와 친환경 라이프에 관심이 큰 뉴질랜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제품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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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3선 도전 기자회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6일 오전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영덕군수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6, 7기로 8년 동안 경북 영덕군을 이끌어온 이희진 영덕군수가 3선 군수 도전을 선언했다. 이 군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영덕 군정을 맡겨주신 지난 8년 동안 철도·고속도로 시대를 열었고, 군 본예산 5000억원 시대와 민자투자협약 5000억원 달성, 1000만 관광객 시대로 영덕을 도약시켰다"며 "민선 제8기 영덕군수에 출마해 다시 한 번 영덕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선6, 7기의 '경험자'임을 강조하면서 3선 군수 공약으로 '2(2000만 관광객)·1(민자투자 1조원)·1(예산 1조원)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을 소개했다. "2천만 방문객을 유치해 영덕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며 "호텔&리조트와 해상케이블카 등을 비롯해 골프장과 농수산가공업 6차산업까지 유치해 민자투자 1조원 시대도 함께 열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 주도 각종 규제를 풀어 관광과 신재생에너지와 4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영덕군 예산 1조원 확보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영덕을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속발전가능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8년간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면 능력과 전문성 및 중앙 지방의 다양한 인맥을 갖춘 3선 군수로서 영덕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나가겠다”며 군민들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2시 영덕읍 마이웨딩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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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마이브·그리드위즈·코인플러그와 초소형 전기차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브,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에까지 다양한 목적에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된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가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필요한 생태계 인프라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업무 협약에서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제휴 기술 적용 및 실증 연구를, 그리드위즈는 충전 인프라구축 및 충전 인프라 수요관리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코인플러그는 DID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자 인증 및 결제 관리에 대한 기술 연구와 제공을, 드림에이스는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및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확대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마이브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타 초소형 전기차와 달리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등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산업부 과제 평가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안전성까지 겸비한 초소형 전기차 ‘M1’을 출시한 바 있다.그리드위즈는 에너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효율성과 안전성, 경제적인 부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수요 관리, 에너지 저장 장치,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드림에이스가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DID (탈중앙화 신원증명)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를 운영해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네이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및 다양한 자동차 O2O 기업들과 IV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 출시할 다익(DAIC: DRIMAES Integrated Cockpit) 플랫폼을 통해서 차량 관리 앱이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앱 등을 탑재 지원할 예정이며, 웹,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앱 스토어도 출시할 예정이다.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는 “그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던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여러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IVI 플랫폼이 각광 받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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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식목일 기념 자원봉사 활동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에 관한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면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 사 업무 협력에 따라 여러 BJ (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가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프리카TV 임직원 및 BJ들은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 협조를 얻어 샛강생태공원 일대 산책로와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큰 나무 아래에 있어 햇볕·영양분을 받기 어려운 어린나무를 찾고,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게 다루면서 넓은 땅에 옮겨심는 식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32명의 BJ들은 시청자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홍보하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BJ, 임직원과 함께한 이번 식목일 행사가 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 많은 이용자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J,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들을 꾸준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지구 평균 온도가 약 1도가량 높아지며 삶의 터전에 위기가 다가왔다”며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문제이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문제 해결 실마리가 돼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는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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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개” 제주허브동산, 수선화 5000송이·튤립 1만송이 추가로 심어(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허브동산이 봄꽃으로 알록달록 물들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허브동산은 봄을 맞아 수선화 5000송이, 튤립 1만송이를 추가로 심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허브동산에는 3월 말 설유화를 시작으로 수선화, 튤립, 꽃잔디,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있다. 가지각색의 봄꽃 가운데서도 가장 돋보이는 꽃은 튤립이다. 노란색, 빨간색 튤립으로 가득한 튤립 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다.허브동산 홍보 담당자는 “허브동산을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 도민들에게 정성스럽게 가꾼 봄꽃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산책하는 동안 봄꽃과 같은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허브동산은 따뜻하고 설레는 봄을 맞아 야간 커플 족욕을 진행한다.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커플 족욕은 커플 좌석을 마련해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와인도 제공이 된다.이 밖에도 허브동산에 있는 보타니카170 카페에서는 허브차를 무료 시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500만개가 넘는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된다. 당일에는 재입장이 가능해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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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영덕군수에 출사표...“21일 예비후보 등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김광열(61)은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영덕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18세의 나이에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새마을경제과장, 총무과장, 영덕읍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영덕군을 위해 일하는 동안 군민들의 민원을 낮은 자세로 해결하며 적극적 행정으로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평이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영덕은 총체적인 위기상황으로 기업과 젊은이들이 떠나면서 군민은 1년에 1000여 명 이상이 줄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의 경제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며 40년의 공직 생활의 경험으로 얻은 것들을 통하여 군민들을 위한 지역발전의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영덕군의 세수정책과 재정자립도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 결산 (A/Bx100)은 13.4%이다. 또한 영덕군은 공무원 청렴도가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이다. 김예비후보는 “유권자의 기대에 보답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김광열이 되겠다”며 “영덕군의 재정자립 여건을 다시 세우고 민자유치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심히 뛰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처음 출발은 미비하였으나 여론조사에서 2019년9월 19%, 2022년 2월 11일 22.3%, 2022년 3월 2일에는 27.4%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김광열 예비후보는 “군민 유권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영덕군민 3만 5천명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예비후보 김광열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