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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스피커코리아, AI 음성 기술 강조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0년이 넘는 음성 기술 연구·개발과 다수의 성공적인 납품 실적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가 고객들에게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새 홈페이지는 PC, 스마트폰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고품질 음성합성 기술은 물론, 오래전부터 인공지능(AI) 음성합성 기술을 선보였던 리드스피커코리아의 AI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이번 리뉴얼로 AI 응용 분야를 추가 구성, 고객들이 광범위한 인공지능 기술 분야를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들은 고객이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해준다.리드스피커코리아의 음성합성(ReadSpeaker™) USS TTS, DNN TTS, Custom Voice는 △키오스크 △내비게이션 △앱 △이북(eBook) △안내 방송 △인공지능 로봇 △가전 △학습기 △회의록 △고객 센터 등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다양한 언어, 음색을 최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수년간의 경험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미래 산업 요구에 맞는 최적의 음성 기술은 리드스피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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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수 선거를 제외하고 안개 속 정국으로 빠져든 6.1 지방선거 영덕선거다.경선에서 현직군수를 상대로 대어를 낚아 올린 뒤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김광열 후보다. 무소속 박병일 후보와 본선거가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이와는 반대로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대로 불이 붙었다. 김진기 vs 황재철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다.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진기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기대했으나 황재철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한 뒤 군수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다 된 밥에 재 뿌려진 선거를 치르게 된 김진기 후보는 '정치는 생물이다'는 속설을 제대로 맛봤다. 황재철 후보는 '정치인은 욕 들어 먹는 건 다반사다'라는 입장이다.두 후보의 맞대결이 어떻게 결정 날지 모르겠지만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진흙탕싸움인 건 분명하다. 또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과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도시 선거가 아닌 눈뜨면 함께 얼굴을 봐야할 지역선거이기 때문이다.가-나선거구로 나눠진 군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 속 정국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혼전양상이다.특히 젊은 신인 정치인들의 두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과 기대이하의 정치적 행보에 이제 젊은 정치인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은 영덕 현안을 풀어가려면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반론으로 아직은 젊은 신인 정치인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수 위라고 주장한다.6.1 지방선거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쏠릴지 이번 영덕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변화무쌍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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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가선거구 김미애 후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예비등록과 동시에 시작한 선거운동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영덕군의회 가 선거구(달산.남정.강구.영덕)에 출마한 김미애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들어보았다. 김미애 후보의 선거방식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딸 같고 며느리 같은 젊은 여성을 대표하는 후보로 이미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선거운동의 방식도 열정적이었다. 4월 초부터 회전교차로에서 출근 인사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덕군민들의 아침을 마중하였으며, 그 노력으로 화려한 지역발전 공약보다 성실함으로 군민들께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미애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었다. 영덕시장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들과 젊은 날 청춘을 희생하여 자식들을 키우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 그리고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를 만나면서 각기 다른 시선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지속 가능한 제도와 개선해야 할 점을 의논하고 공감하며 기초의원으로써 가장 기본인 소통하는 영덕군 의원, 행동과 실천하는 기초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맞추려고 한다. 고 말했다. 군민들은 선거철만 되면 반짝 찾아오는 전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과 불신은 컸고, 한 마을의 어르신에 의하면 ‘당선되면 노인정의 싱크대 교체와 시설물관리를 해주겠다’라고 했지만 4년이 지났다고 하였다. 이처럼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하여야 했던 말은 무책임했고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기초의원으로써 진심으로 죄송했고 ‘행동과 실천’으로 의정활동 하겠다고 다짐했다. ▲ 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복지의 미래비전을 과거에서 찾아보았다. 유년기 아침밥 먹고 나가 골목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고 우리 집 아이, 옆집 아이 가리지 않고 마을 전체 어른들의 안전한 보호를 받고 “밥 먹어라.”하면 쪼르르 집으로 돌아갔던 시절. 여기에 마을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힘이 있다. 서로 안전망이 되어주고 돌봄의 공백을 메워줄 공동체의 가치로부터 작은마을, 영덕이 나갈 길을 배워본다. 공동체가 아이를 키워내듯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도 공동체의 관심과 봉사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 청년정책 간담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실’ 청년이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 정책 간담회를 추진하고자 한다. 형식과 시나리오에 맞춰진 정책간담회가 아니라 삼삼오오 모여 청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함께 찾고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곁에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어깨를 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균형과 적절한 비판 및 견제 태극기 안에 마크는 빨강과 파랑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 우주의 만물을 상징하듯이 영덕군의회에도 빨강과 파랑의 적절한 균형으로 더 깨끗하고 공정한 집행부를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골프와 정치 골프와 정치는 고개를 드는 순간 실패한다. 선출직을 꿈꾸며 군민들의 선택을 받고자 허리 숙여 인사하고 진심을 담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지금의 이 자세를 잊지 않고 늘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가슴에 달게 될 배지 보다, 가슴속에 시민을 담아 가겠습니다.” 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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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매일 500리터 거리 쓰레기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후보 캠프가 매일 500리터 분량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이번 선거 기간 매일 파란색 가방을 메고, 파란 집게를 든 채 해운대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50여명의 운동원이 두 시간 동안 치우는 쓰레기 분량은 하루 500리터 정도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 환경 보호 운동은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산책, 걷기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행동으로 통용되고 있다. 플로깅은 몇 년 전부터 단발적으로 선거 운동에 활용되고 있다.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거운동원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를 위해서 뜻깊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좋다”며 “만나는 시민들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니 좋게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현 해운대구청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해운대 어메니티 사업을 통해 해운대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바꿔 정착하고 싶은 해운대로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에도 해운대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는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절차이지만, 그 기간 구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낭비되고 운동 방식이 아닌 선거 운동 방식을 택했다”고 플로깅 선거 운동 배경을 밝혔다.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청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까지 해운대 일대를 돌아다니며 플로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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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MZ세대 사로잡을 큐티한 ‘M-BOY mini’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가 DNA를 바꿔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4월 출시한 럭셔리 스쿠터 ‘UHR125’에 이어 깜찍하고 귀여운 개성을 담아 디자인한 승용 모델 ‘M-BOY min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DNA MOTORS)는 구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을 ‘DNA MOTORS’로 바꾸며, 2022년을 시작했다. 신 사명과 함께 신규 BI를 공표하고, 럭셔리 스쿠터 ‘UHR125’를 출시하며, 변화가 시작됐음을 예고했다. 이어 디앤에이모터스는 MZ세대를 사로잡을 큐티한 ‘M-BOY mini’를 출시하며, MZ세대와 같은 열정으로 도전을 통한 변화를 꾀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의 판을 흔들기 시작한다.디앤에이모터스가 출시한 ‘M-BOY mini’는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M-BOY mini’ 출시 배경으로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고 잘 팔리는 제품만 생산,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큐티한 ‘M-BOY mini’ ‘M-BOY mini’는 라이트 종류를 오밀조밀하게 배치하고, 캡슐을 연상하게 하는 보디 라인으로 깜찍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반영됐다. 또한 740mm의 낮은 시트고와 1255mm의 휠베이스로 운전 조작이 편리한 라이딩 포지션을 갖춰 승용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모델이다.주요 포인트를 살펴보면 모든 라이트 종류에는 풀 LED 램프가 적용돼 기능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핸들 좌측 아랫부분에는 USB 단자와 함께 스마트 기기 또는 생수 등의 소형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공간이 자리 잡고 있고, 시트 아래 러기지 박스는 18리터의 넓은 공간으로 하프페이스 헬멧 등 중형 소화물을 수납할 수 있다. 스피드메타는 디지털로 구성돼 시인성을 더욱 높였고, 키 세트에는 셔터 키가 있어 도난 방지에 도움을 준다. 원터치 필리온 스텝바와 텐덤 그랩바는 동승자에게 편안한 자세와 안정감을 준다. 오토바이의 심장인 엔진은 검증된 M-BOY 엔진으로 한국 지형에 맞는 고출력, 저소음에 안정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2인 탑승 기준 경사도 30%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고, 연비는 약 59km/ℓ(cvs40 시험인증 모드 측정치)로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배출가스 역시 환경 기준의 70% 이하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디앤에이모터스의 신규 모델 ‘M-BOY mini’는 현재 예약 접수가 진행 중이며, 선착순 300대 한정 약 5만원 상당의 취득세를 지원하며, 6월 말까지 타던 이륜차를 교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지원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M-BOY mini’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카톡 채널과 고객 센터,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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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호흡곤란 온 아이 응급처치로 구한 매장 직원 포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주식회사 다른)가 5일 점심, 매장에서 호흡곤란이 온 아이를 응급처치로 구한 매장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두끼에 따르면 어린이날 매장을 방문한 한 가족 중 9~10살쯤의 어린아이가 갑작스레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매장 직원이 바로 아이에게 달려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하임리히법과 함께 응급처치를 시행해 아이를 구했다.두끼는 해당 소식을 매장에서 식사 중이던 한 제보자에 의해 전달받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식사 도중 음식을 가지러 가려는 데 갑작스레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고, 일하던 직원이 바로 아이에게 응급조치를 취하며 구조대원과 영상통화로 대처 방법 등을 확인하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줬다고 설명했다.제보자는 “매장 손님에게 친절하게 웃으면서 응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위급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에 본사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제보를 받은 두끼는 해당 매장과 직원을 찾아 본사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두끼 본사 담당자는 “매일 고객을 마주하는 현장에서 항상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직원들이 있어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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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술동호회 <우다다다> 교류회로 하나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년 예술동호회 건강한 교류 축제, ‘우다다다(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교류회’가 지난 21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동호회원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혼자’ 하는 활동보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건강한 교류 축제다. 영덕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 예술동호회가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공연예술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65세 이상이 모여 음악과 무용 활동을 하는 청춘실버난타, 민요 동호회, 장구 동호회 등 총 12개 동호회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2개 문화예술동호회는 상호 연대감 속에서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등 영덕 문화 예술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함께하는 작은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동호회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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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어머니회, 현중그룹1%나눔재단에 1.1억원 기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봉사 모임인 현중어머니회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현중어머니회는 지난 24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문화관에서 정미애 회장과 현대중공업 상생‧문화부문장 김규덕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현중어머니회가 자선 바자회와 일일호프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조성해 온 것으로,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애 회장은 “그간 현중어머니회 자체적으로 기금을 운영하고 장학사업 등을 펼쳐왔는데, 1%나눔재단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운영되는 재단으로,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중어머니회는 지난 1977년 발족한 이후 지난해까지 45년간 총 454명의 지역 학생에게 4천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 또 매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현대중공업과 함께 각종 자선 행사를 열고, 태연재활원에서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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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강구읍 동광어시장 앞에서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갖고 선거 중반 압승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살기 좋은 경북, 살맛나는 영덕’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광열 후보는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군민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참일꾼이 되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수에 출마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살맛나는 영덕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덕군이 인근의 포항시와 원전 수입으로 가용 재원이 연간 1천억 원이나 더 많은 울진군과 경쟁하려면 3만 5천 군민과의 ‘환상의 호흡’이 절실하다.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김광열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통령과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군수가 손발을 척척 맞춰 영덕을 확실히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영덕에서 태어나 살고 있고, 앞으로도 군민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군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영덕이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와 김 후보가 도지사와 군수가 돼 사업을 많이 해야 한다”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김 후보와 저가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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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김미애 영덕군의회 의원가선거구(영덕.강구.달산.남정) 후보(이하 후보)는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16일 김미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자리에서 김미애 후보는 아이는 꿈을 펴고, 청년은 어깨를 펴고, 부모님은 허리를 펴는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미애 후보는 영덕군민의 자녀를 함께 키우고, 청년의 빛나는 삶을 위해 맞춤 제도를 마련하고, 노동자를 살리고 인권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와 지역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으며 낮은 곳을 채우고 약한 손을 잡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어린이 놀이터 설치 및 학교주변정리 -어린이 놀이터를 신설,보수 -안전한 스쿨존 재정비 -학교.마을 돌봄시설 대폭 확대 -돌봄 사각지대 해소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직능단체 및 사회단체 등과 분기별 1회 이상 정책간담회 추진 -군민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성실한 일꾼 -찾아가는 의정봉사실 운영으로 어려운 곳의 목소리 경청 -잘못하면 야단맞고 잘하면 칭찬받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민의 세금을 지켜내겠습니다. -세금으로 지역관리 및 선거운동하는 일꾼이 되지 않겠습니다. -불필요한 국,도비 지원사업 및 전시적인 사업에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무너지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시민단체, 농어민단체 등 지속적인 간담회로 현 제도가 미처 살피지 못한 것들을 찾아 사회적 합의하여 조례입법 시행 -농업이 국가 존립의 근간임을 직시하고 무너지고 있는 농어촌 공동체를 개선하여 활성화 ▲군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비판과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다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책임있는 군의원 역할을 다하면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삶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는 꿈터로, -중.장년층에게는 일터이자 따뜻한 휴식장으로, -어르신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라고 6대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