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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9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9대 청송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청송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하인사와 함께 당선 의원들과 청송군의회 공직자 소개 및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제9대 청송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 상호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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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영덕군협의회,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명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갔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및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가 무엇인지 대하여 에 의견을 나누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사명으로 하는 헌법기관인만큼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바를 이어나갔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새로운 정부의 평화정책에 맞춰 자문위원의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전하며 “통일은 가만히 있다고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노력하는 자, 두드리는 자가 있어야 언젠가는 이루어 질 것이고 우리 자문위원들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정부의 평화정책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20기 자문위원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활동 제고의 목적을 둔 정기회의를 분기별(4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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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23개해수욕장 내달 9일부터 개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개장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23개 해수욕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내달 9일 포항 지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5일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우선 동해안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또 포항 월포해수욕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단장을 마쳤다.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 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경주 오류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를 열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위로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도 국민 야영장의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울진 구산해수욕장도 캠핑장에 딸린 편의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특히, 울진에서 열리는 후포마리나 준공식(8.12)과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8.11~16)에 맞춰 해수욕장을 찾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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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전기트럭 포트로’ 덴마크 수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디피코는 27일 덴마크에 전기 트럭 포트로 2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덴마크 수출은 폴란드, 그리스 수출에 이은 성과로, 올해 하반기 포트로의 유럽 수출을 앞두고 사전 현지 프로모션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출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내 대형 e-Mobility 수입 유통 업체인 덴마크 NOMACO Danmark A/S사와 현지 독점 대리점 계약 후 8월 현지 개최 예정인 동 지역 내 최대 규모 e-Mobility 취급 대리점 이벤트에 포트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2021년 폴란드, 2022년 그리스와 덴마크에 연이어 수출이 이뤄진 것은 디피코에서 개발한 전기 트럭이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인정 받은 것이고, 앞으로 본격적인 유럽 공략을 위해 현재 포트로 ‘EU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유럽 지역의 수출은 디피코의 사업 다변화 및 역량 강화에 전환점이 될 것이며 EU 인증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에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선적된 포트로는 ‘강원 횡성형 일자리 기업’인 디피코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 생산돼 안전, 환경 인증을 통과하고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했다. 포트로는 ‘QUANDO POTRO’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명칭으로 ‘언젠가는 된다’라는 의미이며, 소상공인의 목표한 바와 사업 성공의 의미를 담은 뜻을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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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제7회 INAK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에서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www.inako.org)는 지난 22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시상식에서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大賞’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 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호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3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의 삶을 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INAK사회공헌大賞이라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INAK 사회공헌大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상은 국가발전부문, 국회의정부문, 국정혁신부문, 교육부문, 인권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경제부문, 지방자치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 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헬스컨슈머,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뉴스경기,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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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인기곡 ‘어쩌다가’ 가수 전초아, 열매나눔재단 홍보대사 위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미니홈피 배경음악 인기곡 ‘어쩌다가’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 전초아가 열매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는 일에 동참한다.자립지원 전문 NGO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6월 21일 가수 전초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1대 란(Ran)으로 활동한 가수 전초아는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휩쓴 1집 앨범 곡 ‘어쩌다가’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기도 하다.열매나눔재단과 전초아 홍보대사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씨앗가게 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경기도 광주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의 일부를 내며 국내 아동·청소년을 돕는 정기후원자가 된 것이다.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전초아 홍보대사는 “이웃의 자립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한두 사람이라도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면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꺼이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재단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이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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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5일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되었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왔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해가 15주년 되는 해이다. 이번 행사는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신밟기가 행해지고 오후 5시 30부터는 개회식과 해달뫼풍물패의 식전공연,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홀릭 식후공연 순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문화 공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에 방문할 것을 추천하며, 또한 관객들에게 다과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영양원놀음보존회는 정기발표회 외에도 연중 6회 이상 순회공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보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더욱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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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신개념 LNG연료공급 기술 개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LNG추진선은 영하 163도의 액화천연가스를 가열해 기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료 소비와 함께 탄소가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Hi-eGAS는 선박 엔진의 폐열로 LNG연료를 가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연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또한,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Hi-eGAS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LNG 연료공급시스템 내에서 결빙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대형 LNG추진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제 LNG연료를 활용한 실증 운전 테스트를 시행, Hi-eGAS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LNG추진선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보다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을 85% 이상 줄일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0%가량이 LNG추진선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고효율·저탄소 선박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 부합하는 방향”이라며, “차세대 미래선박 개발과 함께 친환경선 기술 고도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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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스트에이아이, ‘2022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모바일 앱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테스트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대표 황재준)가 2022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등 한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를 포상하는 행사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모바일 앱 검증 솔루션을 인공지능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 △글로벌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을 통해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기업 부담 감소 △수출 성공 등 중소기업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앱을 테스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해외 주요 SW 콘퍼런스에 리더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해당 서비스는 2018년 미국 NBC 방송사에 제공된 이후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BMW Poc 진행, 인공지능대상 연속 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인베스트서울센터가 선정한 톱 100 스타트업에도 선정됐다.앱테스트에이아이 황재준 대표는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바일 앱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앱테스트에이아이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이어 분야별 전문 서비스 기술 고도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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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95억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유치 성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395억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원이솔루션과 경주 외동읍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식을 열었다.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이솔루션은 395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경주 외동읍 제내리 일원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체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1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에코프로·포스코케미칼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포항과 연계돼 경북 동남권역에 이차전지 소재산업 밸류체인 조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와 투자 보조금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이솔루션은 평산그룹(PSM) 계열사로 부산을 기반으로 단조사업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이차전지 분야 설비 제조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를 새로운 사업으로 정하고 경주에 투자하게 된다.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는 “철강과 단조 중심이던 그룹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며, “양극재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경주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가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철강산업을 모태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평산그룹 강원이솔루션의 신사업 진출의 성공을 확신하며,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비롯해 지역 전기자동차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