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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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우회,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캠페인’(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유치위원회)는 12일 오전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청우회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봉철 상임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범군민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청우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으로 제18회 산나물축제 때 개최되었던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미 국민의힘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애향청년회가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영양군청우회 이후엔 16일 영양군체육회, 19일 영양군이장연합회가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범군민유치위원회는 앞으로 9월 유치 확정 발표 전까지 관내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영양군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 챌린지도 진행한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미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많은 단체와 많은 군민이 릴레이 캠페인과 챌린지에 동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도 군민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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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채연하 사무처장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타지역 주민참여예산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위원회는 올해 제안사업 심의와 선정 일정을 확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하고 있으며, 영덕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예산팀(☎730-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최일준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위원회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써 원활히 기능하며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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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3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석보면 체육회(회장 윤영국)가 주관하는 ‘2023년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6월 9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등 내∙외빈과 지역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생활체육을 통하여 면민의 화합과 친선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석보면체육회 주관으로 석보면이장협의회와 석맥청년회의 협조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석보면 병암풍물패 공연, 석보면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 공연, 석보면 내 20개 마을 5개팀(고추, 사과, 포도, 오미자, 블루베리)으로 구성하여 3종 종목의 생활 체육 경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윤영국 석보면 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며 값진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석보면민의 화합과 더불어 한마음 큰잔치를 주민 모두가 2023년 여름의 뜻깊은 계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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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부부 어르신 합동 회혼례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9일 11시 그랜드컨벤션 웨딩 1층에서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장수부부 4쌍의 합동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의 주관으로 장수부부 4쌍과 가족 및 이웃과 내빈들을 식장으로 초대해 합동 회혼례, 기념 촬영, 피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혼례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장수부부를 축하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수부부 4쌍은 회혼례를 통해 60년 전 결혼식을 회상하고 그동안 함께해온 반려자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꼈다. 회혼례는 수명이 길지 못했던 과거에는 회갑(回甲), 회방(回榜)과 함께 인생의 3대 경사로운 날로 이웃들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었다. 송호준 부시장은 “가족의 의미가 흔들리고 있는 요즘 회혼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60년 동안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보듬으며 살아오신 어른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신 어른들이 함께 살아오신 세월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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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고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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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집중호우 대비 자동차수막 설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조달청 인증 혁신제품인 높이 1m, 폭 5m의 수직하강식 자동차수막을 지난달 26일 설치했다. 자동차수막 설치는 관내 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예견되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용차량은 물론 전기, 소방시설, 우수조 등의 주요시설이 집중돼있는 지하주차장의 침수를 막음으로써 재난 시 공공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조치로 시행됐다. 영덕군은 이를 위해 올해 군 예산 6,000만원을 확보해 장마철 전에 자동차수막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지하주차장 옹벽보강과 전기공사 등을 진행했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올해는 여느 때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차수막 설치는 침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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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청송읍 거대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1%,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거대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거대리 유태근 위원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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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 청년, 영주에서 창업하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년의 영주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6일까지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공유 주방, 공유 오피스 등) 활용 지원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정책협의체와의 네트워킹 지원 ▲영주시 청년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많은 청년들이 영주를 찾아 새로운 시각으로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낯선 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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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영양의 축구인들 단결하다!(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3일(토)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36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지역의 축구인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그렇기에 영양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 권도원 협회장은 “본 행사가 영양군의 숙원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축구인들이 하나가 되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매진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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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봉사자들, 10년째 ‘행복마을’ 앞장(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14년 영해면 원구1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1호 마을을 시작한 이래 10년째인 올해 16호째 마을을 탄생시켰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마을 재생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4월 26일 병곡면 병곡1리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일대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 마을주민 22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16호 사업 액션데이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Action Day는 관내 17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복마을만들기 분야, 행복마을축제 분야, 재능나눔 분야 등 15개 활동 분야로 진행됐다. 참여단체들은 감사한캘리그라피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에서 ‘마을 벽화그리기’를, 바리스타 ‘청춘카페’자원봉사단에서 ‘핸드드립·전통차 및 다식 나누기’,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에서 점심식사 및 다과나누기, 손길봉사단의 ‘마을어르신 건강마사지’, 우아미봉사단의 ‘뜸·압봉’, 파랑스튜디오 ‘포토존 즉석 사진쵤영’, 드림하우스봉사단과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는 노후된 ‘방충망 교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등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재능나눔 음악공연으론 두레놀이민요팀의 식전 공연과 해파랑가요장구의 난타공연, 영덕오십천아코디언동호회의 식후 공연이 펼쳤으며, 영덕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영덕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영덕복지재단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마을의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17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734-102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