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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 접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민 25만2000명 중 88.3%인 22만 3000여명이 지원대상으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는 31만 원·지역가입자는 35만 원 이하 △맞벌이 가구는 직장 가입자는 39만 원·지역 가입자는 43만 원 이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지원대상 여부는 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민상생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으로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의 경우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먼저 오는 6일부터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신용카드, 체크카드, 경주페이 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 충전하면 된다. 선불카드 지급 희망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6일부터 처음 한주 동안은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조회·신청이 가능하다.(6일 출생년도 끝자리 1·6, 7일 2·7 등) 13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신청도 마찬가지로 한주 동안 출생년도 끝자리 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후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는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단독가구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콜센터(☎779-8585)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민지원금 지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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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대한적십자회 기초생활 물품 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회에서 보내온 기초생활물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영덕읍 적십자봉사회(정금자 회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중 영덕읍장은 “물품배부에 함께해 주신 대한적십자회 영덕지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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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김백이)회원 30여명이 지난 2일 영덕읍 야성길 41에서 창호와 도배장판 교체를 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열악한 거주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덕읍(읍장 김명중)은 “취약계층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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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 간담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원)에서는 지난 31일 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 간담회는 제6기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기가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 동안 위원들의 활동에 대하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위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축산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밑반찬 나눔 사업, 푸드뱅크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의 보호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말벗과 안전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김석원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축산면 지역보장협의체 운영에 협조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면장(면장 정상호)도 이날 간담회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6개월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축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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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집중 홍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본인서명사실확인서’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분증만으로 본인만 발급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인감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부동산 이전, 차량 소유권 이전, 금융기관 담보대출, 일반용 등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이 가능하다. 영덕읍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안내 및 리플릿 제공, 관내 법무사, 공인중개사무소,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노약자, 거동 불편인 등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도우미를 운영하여 증명서 발급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방법 등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덕읍장(김명중)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제도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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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소농 맞춤형 현장 컨설팅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난달 31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4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역량교육 3회를 통해 농업환경변화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농산물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영덕크리에이터클럽의 역량강화를 위해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판매기법, 영상 촬영·편집,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MZ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농산물판매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누에, 고추, 배, 사과재배 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별 경영진단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 경영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코칭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소농교육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강소농을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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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일 양일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영덕군의 운영방향을‘뉴노멀시대, 새로운 영덕 만들기’로 정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2.0과의 연계성 강화 및 선도사업,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예산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검토한 후 확정된 시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사업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협의 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현안사업과 내년도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다방면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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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운동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청렴문화 확산 및 상호간 존중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1일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노사협의회 노동자 대표 3명과 사용자 대표 3명은 공단 회의실에서 윤리경영 헌장 및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호존중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며 다짐운동을 시작했으며, 남은 전 직원들은 비 대면으로 상호존중 실천서약에 동참했다. 노·사 대표가 주도하고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다짐운동은 공단 내외에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상호간 존중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열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 실천다짐 운동을 통해 공단 전 직원이 실천 의지를 마음속에 새기며, 윤리·인권 실천 사회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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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1 영덕복사꽃 큰잔치’취소 결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당초 4월 격년제로 개최되던 큰잔치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오는 10월 22일로 개최 예정된‘2021 영덕 복사꽃 큰잔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덕군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출현과 확산으로부터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영덕문화원(원장 임해식)은 영덕군민 화합의 대잔치인 복사꽃 큰잔치의 특성상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고 대면접촉이 빈번하며, 추석명절 이후 외지인 방문증가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으나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취소를 결정했고, 다음 영덕복사꽃큰잔치는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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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도로(강구~축산) 개량사업 건설계획 확정(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의 대표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의 난관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보, 월파로 인한 반복피해 해소 등을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늘어나는 교통량에도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객 수요 증대, 타 지역간 물류비용 개선 효과, 위험구간 개선 및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월파로 인한 재해예방 등 사업효과가 상당할 것을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을 위하여 2018년부터 건의하였으며 작년 5월 기재부, KDI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속적으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규모 SOC사업(고속도로, 철도 등) 및 인근 지역개발사업(강구해상대교, 축산 블루시티, 지방도선형개량 등)과 연계로 사업시행효과 극대화를 충분히 어필하였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김희국의원은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동해안 교통중심지로의 성장과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지역의 김희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영덕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진심을 담아 건의한 결과”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고비를 넘겼지만 조기 건설 우선순위에 최종 반영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