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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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취업 장애인 일자리 참여희망자 모집..'12월 11일까지 일반형 및 복지일자리 신청접수'[파이널24]신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7명(전일제 11명, 시간제 6명)과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18명으로 총 35명이며, 신청은 군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경증 장애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된 참여자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분야별로 읍·면 등 공공기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통하여 생활안정과 자립생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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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을 맛의 예술섬으로 !”,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신안군은 지난 26일 신안군 보건소 3층 1004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 부군수, 실과장,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 ‘1004섬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 강성국 교수가 주도하고 충북대학교 강형기 교수, 신세계한식연구소 박종숙 소장, 노블젠 김태현 대표가 연구원 참여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의 연구 과정을 돌아보며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맛의 예술섬’ 구축을 통한 세계적인 미식도시 실현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신안군의 생태미식도시 기본 방향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전제 신안군의 추구방향 △지산지소 실천 및 식문화 전문인재 육성 △신안의 로컬푸드 활용방안 △미식 도시 신안의 홍보와 이벤트 등을 주제로 보고회를 가졌다. 강형기 교수는 “신안군만큼 계절별, 월별 식재료가 풍부한 곳이 없으니 이를 잘 활용하여 사계절 요리를 선보이기를 바라며, 식문화 교육을 통하여 전문가 양성과 신안군민들의 미식수준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헸다. 또한 신세계한식연구소 박종숙 소장은 “신안군 향우들의 추억의 음식을 조사하여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또 이를 통해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노블젠 김태현 대표는 “‘저탄소 농업’과 ‘맑은바다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청정성 이미지를 제고하고 그린 뉴딜을 선도해나가자.”라고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환경에서 생산되는 사계절 농·수산물 먹거리가 풍부하고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신안의 재료를 이용한 이번 연구용역이 최종보고로 끝나지 않고 맛의 예술섬으로 발전을 위한 지속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맛의 예술섬이 지향하는 사업의 취지와 시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쌓아가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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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나눔 봉사[파이널24]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등뼈탕 등 5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가구는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치아가 부실하거나 소화기능 저하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포함해 선정됐다. 김복곤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밑반찬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안부 확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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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0년 제29회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파이널24]금산군에서는 군민대상심의위를 열고 3개 부문 3명의 후보자 중 2개 부문에서 2명의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29회 금산군 군민대상 수상자는 산업진흥 부문에 이인배씨(58세, 군북면), 사회봉사 부문에 양영자씨(63세, 남일면)가 선정됐으며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특별공로 부문은 올 해 수상자가 없다. [20201201121524-33413] 이인배씨는 금산인삼농업이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금산인삼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금산인삼의 차별화와 위상을 드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양영자씨는 20여년 동안 여러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전개해 왔으며 희망풍차 결연사업, 독거노인 결연사업 등 자발적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로서의 공로가 인정됐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28회까지 총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는 12월 2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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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버리는 물 안정적 처리 박차[파이널24]금산군이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하수처리시설은 10개 읍·면 137개리 1만4347가구, 78.7%(2019년 12월 말 기준)가 보급됐다. 현재 하수관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추부면 서대·성당2리, 군북면 호티1리, 남일면 마장 1·마장3리 등 3개 지구다. 지난 2017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41억 원이다. 당초 2021년 준공 계획이었으나 1년 앞당겨 이달 12월 시운전 및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21억 원이 들어가는 제원면 천내2리(원골), 부리면 평촌2·선원1·현내2리, 제원면 구억1·구억2리의 경우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된 상태다. 공사는 오는 2022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17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추부면 장대리, 제원면 저곡리, 남일면 신동리, 군북면 보광리 등 10개 마을이 추가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도 이뤄진다. 총 1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까지 총 1.4㎞ 구간의 관로보수에 나선다. 군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대청댐 상류지역의 근원적인 수질개선 및 주민생활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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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파이널2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임직원을 비롯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2020년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날 헌혈 참여자가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혈액수급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139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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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파이널24]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채, 강현갑)는 지난 27일 2020년 사업마무리와 2021년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업과 보조금으로 시행한 사업내용에 대해 평가했다. 2021년에는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회진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 회의를 대체하다보니 의견개진이 어려웠다며 2021년에는 보다 활발한 의견 교환을 건의했다. 강현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회진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채 공공위원장은 “2021년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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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부의장, 참전유공자 예우․지원대상 확대 조례안 발의[파이널24]전남도의회가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해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 지원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달 27일 열린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구복규 부의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본회의에 넘겼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대상에서 연령이나 거주기간(1년)의 제한을 없애고, 보훈급여금이나 고엽제후유의증 수당 수급자를 제외하는 규정도 삭제했다. 이로써 전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로 예우 및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남도가 국가보훈처의 참전명예수당과는 별개로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더해 수당의 지급 중지와 환수 요건도 분명히 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전남도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월 2만원의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11월 24일 전남도의회에서 행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민주주의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5․18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게 내년부터 월 6만원과 2만원의 명예수당을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복규 부의장은 “전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대상을 일부 제한한 것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려는 조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급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늦었지만 전남도가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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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산 울진군 자체 생산 춘기분 보급종 씨감자 추가 신청[파이널24]울진군은 1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울진군에서 생산한 춘기분 보급종 씨감자 추가신청을 읍·면 산업팀에서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씨감자 품종은『수미』이며, 내년 2월 정식 전에 공급할 계획으로 추가 공급량은 27,420kg, 20kg 단위 1,371박스이다.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춘기분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단계가 강원도산 8세대에 비해 3세대가 단축되어 종서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감자는 영양생장을 하는 작물로 자가종서를 이용할 경우 종서가 퇴화되어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울진군에서는 강원도산 감자종서 보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우량 씨감자를 자체 생산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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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 상·하수도사업 추진성과[파이널24]울진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근남 정수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늘 부족하였던 지방상수도 용수 1만5천톤을 추가로 생산 가능하게 되었고, 이와 연계하여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부구리 등 16개 마을 1,294여 가구에 급수를 개시하였다. 금년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울진, 평해, 죽변, 후포지역의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에 대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교체중에 있으며,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에도 7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개소, 마을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5개소와 관거 비 3개소에 대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북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7월 준공하였고, 하당과 사동 마을하수도는 내년내 준공을 목표로 시공중에 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하여는 설계중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완료시 상수도 보급률은 74%에서 88%로 하수도 보급률은 72%에서 76% 수준으로 높아지며, 계곡수나 지하수 등을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마을지역의 수질 악화와 수량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은 해소되고,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의 적정처리로 해양 및 하천생태계의 건전성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만들기 위하여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하수도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