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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과 과의존 예방교육 시행

기사입력 2019.09.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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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나하늘 기자 = 울진군청 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과 과의존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0일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16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1,5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불가피한 현대사회에서 본인 스스로 조절능력을 갖추어 건전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미 과의존이 심한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사용방법을 뒤돌아보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중독은 자제력이 약한 청소년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이므로 학업이든, 성장이든, 인성이든 모든 부문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길이다”라며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소년 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 안전망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 상담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며, 1388 청소년 상담 전화를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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