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A 건설이 18일 영덕 덕곡 로터리에서 영해방면 4차선 합류 도로 입구에서 산사태 방지막 휀스 공사를 강행하며 공사현장을 마구잡이 관리하고 있어 그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안전사고 위험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A 건설은 공사를 강행하면서 현장에 돌, 흙, 먼지, 부직포, 장비를 마구잡이로 방치해 그곳을 지나는 차들이 안전사고 위험으로 내몰리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영덕군민 B 씨는 “영덕 덕곡 로터리에서 영해방면 4차선 합류 도로 방향으로 올라가면 A 건설이 도로 옆에서 공사하고 있다. 그런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흙, 돌, 먼지와 물 묻은 부직포를 마구잡이로 관리해 그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사고 나기 일보 직전이다. 빨리 관계기관에서 현장 확인 후,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