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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함께 공부해요

기사입력 2020.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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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미술관, 8월 20일부터 뮤지엄렉처’ 운영

    - 19-20세기 한국미술의 지형을 한눈에

    홈페이지 통해 강좌별 선착순 30명 모집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8월 20()부터 9월 4()까지 도민을 위한 ‘2020 뮤지엄렉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나가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긴 장마로 지친 도민들에게 예술인문강좌로 여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뮤지엄렉처는 우선 19-20세기 한국미술의 거대하고 세밀한 지도를 살펴본다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와암울했던 식민지시대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극심했던 해방공간전후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탄생해온 우리 미술에 대해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근대 이전전통시대의 이미지와 한국현대미술과 전통의 관계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미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첫 강좌로 ▲ 8. 20.(미술평론가/서울대학교 강사로 있는 최열 강사의 <19세기 미술-지역미술의 탄생>, 이어 ▲ 8. 25.(미술평론가/경기대교수로 있는 박영택 강사의<근대 이전 전통시대의 이미지▲ 8. 27.(최열 강사의 <20세기 미술-전환의 시대▲ 9. 4.(박영택 강사의 <한국현대미술과 전통의 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0 뮤지엄렉처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 1900년 전 후 한국미술을 다루고 있는 <자화상II-나를보다>과 마산 출신의 이상갑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이상갑 탄생 100주년 기념>을 더욱 풍요롭게 감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당일 자리가 남아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참가비는 무료이다. ‘뮤지엄렉처는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라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립미술관 운영과 이미영 학예연구사(055-254-4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함께 공부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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