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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영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 개최

기사입력 2023.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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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영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는 지난 11월 29일(수)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대회의실에서 축산면사무소 박채락 면장, 영해면사무소 엄재희 면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회장 김대환) 회원 및 영해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 좀도리부녀회(회장 최기란) 등 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지역사회공헌사업에 공모하여 새마을금고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5백만원을 지원받고 본 금고 예산 5백만원을 지원하여 북부 4개면 취약계층(지체장애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로부터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받아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수용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경상북도지체장애인 영덕지회 김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계기로 본금고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고는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선입견을 바로잡아 나갈 것이며, 다양한 체육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즐기며 참여하여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금번 행사는 북부 4개면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와 협의하여 모든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여 “동반성장 희망나눔” 지체장애인과 함께 “평등하고 행복하게” 슬로건에 맞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영해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장은 “금융은 항상 우리곁에 있어 왔지만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감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영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마을(장애인 거주시설) 여름캠프를 지원해 왔으며, 보이지는 않지만 늘 소리없이 우리 곁에 힘이 되어주려 노력한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이번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전달식을 계기로 영덕군의 많은 장애인들이 ‘금융’ 특히 새마을금고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지회장은 가족처럼 곁을 지켜주는 MG영해새마을금고가 진정한 우리의 이웃으로 이번 사랑의꾸러미(이불세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해준 MG영해새마을금고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초에는 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하여 회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MG영해새마을금고는 회원 및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도경영, 상생경영을 실천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금융을 목표로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밟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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