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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김밥천국이 남몰래 십수년째 선행...뒤늦게 알려져 ‘화제’

기사입력 2023.08.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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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 영해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밥천국 영해점에서 무려 12년 동안 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 남몰래 음식을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영해면에 거주하는 환경미화원 A씨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매주 월요일 김밥천국 영해점에서 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 김밥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현재까지도 무료로 김밥을 지급하고 있다.


    김밥천국 영해점이 지금까지 무료로 김밥을 지급한 횟수는 무려 576회에 달한다.


    김밥천국 영해점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은 남몰래 선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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