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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점검 강화

기사입력 2022.06.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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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22일 경흥아이앤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여름철 기온 상승하고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화재 취약지역 점검이 수시로 필요한 시설이다.

     

    경흥아이앤씨는 2016년 인화성 물질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자연발화물질을 제외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한다.

    시설 관계자는 “순찰강화와 CCTV를 통해 조속한 초동조치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있게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서는 지난해 2건의 매립장 화재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까지 남구지역 자원순환시설 6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등을 현행화 하고 지도방문과 현지적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치민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화재 원인을 찾기가 어렵고, 화재시 불길을 잡기 어려워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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