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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치매가족 자조모임 '헤아림'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1.09.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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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4-1(2021.9.1.)(치매가족 자조모임 헤아림 성공적 마무리)-건강관리과.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졸업식과 동시에 도란도란 자조모임과의 첫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헤아림은 치매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월까지 주1회 치매가족교실 운영 후,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 1회 자조모임 등 총 12회기로 운영되었으며, 도란도란 모임으로 합류되어 모임이 지속된다.

     

    도란도란은 2014년도부터 이어져온 치매가족 자조모임으로 누적 회원은 12명이다.

     

    헤아림 자조모임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치매가족 간 소소한 일상 및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컬러링북표고버섯 키우기 등 홈키트를 제공하여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가족 자조모임 활성화로 정보 및 경험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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