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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청년일자리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1.08.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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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25일 ~ 27,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김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의 방향, 자산관리 기초, 직장 내 기본예절 등의 내용으로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본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이하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일로부터 2년간 최대 18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사업에는 4개 기업, 6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사업에는 2개 기업, 3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민간육종연구단지 기업들은 안정적인 종자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사업은 8개 기업 누적 19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연계하여 누적 9명의 학생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업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참여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자기 발전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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