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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문화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강연, 공모, 체험행사 운영

기사입력 2021.08.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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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다양한 행사 선착순 접수 중
    강릉교육문화관

     

    [파이널24]강릉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 감상문 공모, △도서 전시, △한 달 독파 프로젝트 등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9월 18일 오후 2시 ‘별똥별 아줌마가 함께 하는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별똥별 아줌마로 유명한 이지유 작가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우리의 대처방안’ 등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7일까지 할 수 있다.

    독후감상문 공모는 매년 독서의 달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독후감상문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9월 18일까지 접수 받아 우수작 15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한 달 독파 프로젝트’에서는 유발 하라리의 책「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완독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로 9월 5일(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행운의 당첨, 북로또’는 종합·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빌린 이용자들에게 대출권수 만큼 북로또 용지를 발급해주는 행사로, 9월 24일 오후 2시에 번호를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음을 전하는 북레터, △MBTI 유형별 도서전시,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자 선정, △과년도 잡지 나누미, △독서 쿵쿵따, △숨은 교육문화관 찾기, △바람과 함께 코로나 블루를 날려버리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책을 통해 공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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