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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착’

기사입력 2021.08.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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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살맛터, 환경발전소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
    강릉시청

     

    [파이널24]강릉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지역주민 어울림센터의 본부격인‘중앙동 살맛터(舊 한국은행 관사)’가 준공됨에 따라 9월 9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국비·지방비 포함 총 159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동 일원 15만㎡ 구역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살맛터’부지는 일반인에게 폐쇄적이였던 한국은행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현장지원센터와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공유주방과 교육실로, 2층은 마을영화관, 공유 서가 등 주민교류공간으로 활용하고, 특히 외부의 넓은 정원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야외 광장으로 조성하였고, 기존 담장은 상설 전시장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앞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구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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