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구군, SNS로 귀농귀촌 정보 전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기사입력 2021.08.24 11: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콘텐츠 1건당 최대 12만 원 지원

     

    [파이널24]양구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와 각종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각 읍면당 1명씩 선발될 예정이며,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한 군민이 할 수 있으며,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인 군민과 관련 전공 또는 직종에 종사한 경력자,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는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그러나 현재 관공서나 기관 등에서 SNS홍보단 등으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할 예정인 사람은 제외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발되면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 및 정착 사례, 마을 소개, 우수 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의 융화 사례,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활동, 귀농 정책, 프로그램 소개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정보를 SNS를 통해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활동실적에 따라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콘텐츠 1건당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SNS활동, 경력, 거주기간, 귀농귀촌 여부 등 종합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