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백 교정시설 신축' 4전5기로“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쾌거

기사입력 2021.08.24 15: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파이널24]「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8월 24일 개최된 2021년 제5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심의를 거쳐 예타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태백시는 2019년 1월 29일 발족한 교정시설유치위원회에서 11,676명의 태백시민의 열망과 염원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같은 해 4월 22일 법무부에 신청, 10월 25일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정시설 신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방문 및 협의를 해왔으며, 특히 금년 1월부터 국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관련 중앙부처 및 강원도 방문 협의를 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번 예타면제사업 선정은 그간「태백 교정시설 신축」을 위하여 태백시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시민의 힘이 결집되어 맺어진 결실로, 지난 2019년 12월 첫 예타면제 심의를 시작으로 네 번의 실패를 딛고 다섯 번째 심의에서 최종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사신축을 위한 기초조사 예산 4억원이 2022년도 함께 반영될 전망으로 그 기쁨은 더욱 크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국회 의원 등 강원도 국회의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강원도 김명중 경제 부지사와 법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뛰어주신 장석태 교정시설유치위원회 위원장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교정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태백시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