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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민.....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20억 사업비

기사입력 2020.07.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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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해면민 A씨,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사업비 20억 의혹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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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해파랑에너지에서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을 영덕군 대상으로 허가 추진중에 주민 설명회를 하면서 사용한 사업비 20억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일부 영해면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는 ㈜해파랑에너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해파랑에너지는 2017년 6월 22일 설립해 전기,통신,소방 설계 사업등을 하고 있고, 또한 ㈜해파랑에너지 소재지는 현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예주1길이다.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사업위치는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산67-1번지 일원이다.

     

    또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총 사업비는 약 578억원이며, 운영 기간은 준공후 20년이다.

     

    한편, ㈜해파랑에너지가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사업을 진행하면서 영해면민 대상 주민 설명회를 했으나 설명회 중 참석한 주민으로 부터 사용한 사업비 20억 사용 내역을 질문 받고 ㈜해파랑에너지 관계자가 20억에 대한 사용 내역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이날 참석한 영해면민들이 20억 사용 내역에 대해 의혹의 눈길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영해주민 A씨(남 45세)는 “지난 6월 10일 영해 면사무소 주민 설명회때 ㈜해파랑에너지 관계자에게 먼저 사용한 20억 에 대한 사용 내역을 상세히 밝혀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파랑에너지 관계자는 대답을 피했다.  왜 20억에 대한 내역을 밝히지 않는지 정말 궁금하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20억 사용 내역을 꼭 확인해야 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파랑에너지 관계자는 “ 20억 사용 내역은 환경 및 설계 등 기타 경비로 많이 지출 되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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