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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고급장류 제조교육 시작

기사입력 2020.06.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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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9.() 10:30, 농촌생활문화관장류 제조 경험이 있는 농업인 24

    - 6.29.~8.31.(매주 월10장류 발효원리고급메주 ․ 인절미고추장 제조 실습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고품질 장류 제조 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전통식문화계승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개강식을 갖고 시작한 고급장류 제조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전통장류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제조 경험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통발효제 분야 전문가 농업회사법인 ()한국발효 정철기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발효제 메주의 과거와 현재문헌시대 메주장류발효원리 등 실무이론과 산국(흩임), 황증(고급 된장간장), 떡메주 제조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면서 재래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고품질 장류제조 기술 교육 운영으로 최근 식물성 식품채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편의성기능성을 높인 장류제품 개발능력을 강화하고 제품 고급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전통식문화계승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벗어나서 우리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 식문화 리더식생활 지도사를 양성하고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과정을 설명하였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박미선 지도사(055-254-18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고급장류 제조교육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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