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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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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대표도서관「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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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부문 총 5(소설 2, 인문 2, 어린이 1) 선정독서문화 확산

· 소 설 페인트(이희영 작가), 산 자들(장강명 작가)

· 인 문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우종영 작가), 역사의 쓸모(최태성 작가)

· 어린이 소리질러운동장(진형민 작가)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3개 부문 총5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분야는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와 장강명 작가의 산 자들이 선정되었다.

페인트는 국가가 아이를 키워주는 양육공동체가 실현된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면접 본 뒤 선택하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 자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사회의 해고구조조정노동과 경제문제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소설로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과 삶의 문제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있다.

 

인문분야는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와 최태성 작가의 역사의 쓸모가 선정되었다.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인생의 어려운 문제나 선택의 기로에 부딪쳤을 때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철학자 나무로부터 다양한 지혜를 얻는다는 내용으로 치열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위안을 제공하는 도서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의 쓸모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여전히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 즉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인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도서이다.

 

어린이분야는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운동장’ 이 선정되었다.

다양한 이유로 야구부에서 쫓겨나거나 들어가지 못한 아이들이 스스로 야구부를 만들고야구하는 모습을 통해 정의진리평등 등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도서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처음 시작된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은 도민의 참여로 책을 선정하고선정된 도서를 매개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대정신의 공감대를 서로 이어주어 활발한 소통을 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대중 독서 운동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선정을 위해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기관도서관도민으로부터 경남의 책 후보 303권의 책을 추천받았다.

 

공정하고 투명한 도서선정을 위해 사서공무원 12명이 도민추천도서 303권을 나누어 읽은 후 총 8회의 토론 모임을 갖고 후보도서 20권을 선정하였다.

 

도의회학계독서단체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도서선정위원회에서는 사서실무모임이 추천한 후보도서 20권을 심의하여 도민선호도 조사 대상 10권을 선정하였다.

 

후보도서 10권에 대해 온라인으로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46명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2차 도서선정위원회에서 도민 선호도 조사결과 등을 고려하여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3개 분야 5권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5권에 대해 도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총 730여권을 배부하여 많은 도민들이 선정도서를 읽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후감·ucc 온라인 공모선정작가 초청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은 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은 도민이 함께 읽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범도민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대표도서관 도서관정책과 이상한 정책담당(055-254-48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대표도서관「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함께 읽어요, 2020 경남의 책」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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