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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클린&안심 전통시장 만들기

기사입력 2020.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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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홍보 및 환경개선에 총력 -

    사진자료3(2020.6.9)영덕군이 클린안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클린 & 안심 전통시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해만세시장 상인회(회장 박창석)를 필두로 시장 골목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5톤 덤프트럭 15대 분량의 각종 적치물과 쓰레기들을 정리해 수년간 미뤄둔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영덕시장 상인회(회장 류학래)와 강구시장 상인회(회장 김상우) 역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수도 및 배수로 준설시행 및 공중화장실 정비 도색을 실시하는 등 손놈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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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은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장 3곳에 총 8천만원(영덕시장 2천만원, 강구시장 2천만원, 영해만세시장 4천만원)의 국비를 교부받아 7월경 방문 홍보를 위한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영덕군과 상인회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안심 영덕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민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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