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포항해경, 명예 민간해양구조대원 위촉식 개최

기사입력 2021.06.25 18: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포항지역 오피니언 리더 2명 위촉 -

    포항해경, 명예 민간해양구조대원 위촉식 개최(왼쪽 맥주공장 사장, 가운데,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장, 오른쪽, 앗싸참수리 유튜버).JPG



    (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민간해양구조대의 홍보를 위해 포항 지역內 유튜버 ‘앗싸참수리’, 영일대 맥주공장 사장 등 2명을 ‘명예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직선거리로 234km의 해안과 67개의 항·포구를 관할하는 등 광활한관할구역을 담당하고 있어 자체 사고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최근 3년간 관내 선박사고가 2018년 201건, 2019년 207건, 2020년 219건으로 매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해양사고 발생 시 어민 등 민간과 합동 사고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수상구조법에 따른 민간해양구조대를 운영하여 왔으며 우수민간 구조자원 확보를 위해 포항 지역 오피니언 리더 대상‘명예민간해양구조대원’위촉을 추진하게 됐다.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요 해양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명예대원 위촉을 지속”할 계획이며, “민간해양구조대의 위상이 높아짐에따라 국민 인식이 전환되어 명부상실 전문 민간해양구조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