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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연안대게협회 김해성회장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20.05.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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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식목일 맞아 대게자원보호 기여한 공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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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에 거주하는 (사)경상북도대게어업인연합회장 김해성씨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0일 바다식목일날을 맞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해성씨는 영덕군 축산항에서 오랫동안 대게조업을 하면서, 영덕군 연안대게자망협회장, (사)경북대게자망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게자원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대게자망협회원들과 협동하여 대게보호초 설치 및 금어기를 추진했다.

     

    또한 어린대게와 암컷대게를 보호를 위해 영덕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대게자원 민간감시선 운영하였으며, 해양환경 및 대게서식지 개선을 위해 대게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이 있다. 지난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제8회 바다식목일(5.10)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념식 대신 어린이 교육사업 추진하게 됐다.

     

    바다식목일은 2012년 5월 10일 지정되어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정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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