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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해충퇴치약품 지원

기사입력 2021.05.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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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해충퇴치약품 지원

     

    [파이널24]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해충퇴치약품을 지원했다.

    28일 화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배부하고, 벌레 물릴 때 바르는 약 150개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20명의 위원들이 경로당, 공중화장실,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병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농촌지역은 지네 등 해충에 물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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